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을 26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남동에 새로 문을 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연면적 2,622㎡ 규모에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배움·모둠·해냄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포함해 2만3천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전 MBC PD이자 에세이 작가인 김민식의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강연 ▲동화인형극 ‘마녀의 달콤 방귀’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지한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생태 동화 이상권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립도서관 명칭인 ‘책정원’은 주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관 이후 도서 대출은 물론 동화인형극·작가 초청 강연·음악 공연 등 다양한 독서와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합천청년회의소는 지난 21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청년회의소 제55주년 창립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한국JC 이국헌 부회장, 경남.울산지구 오종택 지구회장, 지구내 지역회장 및 회원, 특우회 및 역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역식, 내빈 및 JC 가족소개, JC 신조, 비전제창과 더불어 유공자 표창, 이임회장 영상시청, 이임사, 2024년도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합천JC!’ 라는 슬로건 아래 JC활동을 더 키우고 유익한 사업도 구상하며 열심히 발로 뛰었던 뜻깊었던 한 해였다”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전영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도전할수록 가치있는 합천JC’라는 슬로건 아래 열정적인 청년회의소를 만들어 더욱 많은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성주군,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일 ~ 25일까지 3일간 성주창의문화센터 일원에서 보고 즐길거리가 풍성한 '2023 성주 메리참스마스'행사를 개최,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약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으며 각종 이벤트(삐에로 풍선 만들기, 참별이 굿즈 증정 SNS 이벤트) ▲캐롤뮤직페스타(재즈밴드 등) ▲참여형 프로그램(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등의 내실있고 알찬 행사구성으로 참여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캐롤뮤직페스타는 산타 망토를 입은 성주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으로 시작해, 수륜중학교의 국악 관현악단 가야산 愛(애)의 국악과 캐롤 공연, 선생님과 함께한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새로운 춤과 옷으로 완전무장한 줌바댄스그룹 혀니크루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3년 군남면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1일 17시 30분 군남면게이트볼장에서 군남면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만찬을 나누며,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군남지역위원회, 군남사랑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군남지역 내 8개 단체장과 회원들이 모여 그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추진 이래로 벌써 9회째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실시되어 면의 중추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단체 상호 간 협조와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년 한 해에도 군남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화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책임과 봉사로서 헌신하고 계신 단체장님과 소속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찬사와 격려를 보내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군남면과 소속 단체들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뉴스출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1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3 연천군체육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체육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주요 인사와 함께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4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수행한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천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상은 총 9개 부문에서 3개 단체와, 개인 39명에게 수여됐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체육대상은 남자대상 전곡고 김도연, 여자대상 전곡고 최민지, 단체대상 연천군축구협회가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을 대표할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용만 회장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선수분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주군 간절곶에서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6일 울주군 프레스센터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 브리핑’을 열고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간절곶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울산 최초 1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여 밝고 힘차게 한해의 시작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펼쳐지는 ‘송년행사’에서는 진해성, 나상도 등 유명 트롯 가수의 공연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새해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는 ‘울산 최초 1천대의 드론공연’과 ‘불꽃쇼’ 등 신년행사가 진행되며, 새해맞이 떡국과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간절곶 일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맞이 행사장에 야간경관 전시를 대대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지난 2023년 12월 21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장에서 광명시 청소년 관련 종사자를 위한 제1회 네트워크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광명시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개인·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청소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행사 취지에 맞게 광명시 청소년 관련 민간단체와 학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단체, 교육지원청, 청소년재단 등 광명시 청소년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행사 참여 신청서에 청소년을 위한 일을 하며 가지고 있는 고민을 작성할 수 있게 했고, 고민 중 4가지를 선정하여 이번 네트워크파티에 참여한 다양한 개인이 조를 이뤄 고민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종사자들이 네트워크와 협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 ▲은둔형 청소년들이 사회관계망에 나올 수 있게 하는 방안 ▲다양한 욕구와 성격이 다른 청소년들을 모두 만족하게 하는 프로그램 개발 ▲일하면서 생긴 고정관념 타파 등의 고민을 참여자들이 8개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3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국내·외로 힘든 한 해였다. 그러나 올해 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양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시민과 함께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 올해 초 강수현 양주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의미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이다. 12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23년 양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해 소개하고자 한다.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다 628년 유구한 역사의 경기 북부 중심도시 양주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10월 19일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인구 14만명 도시에서 올해 11월 인구 26만 6천명, 예산 1조원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다. 시는 20주년을 맞아 ‘양주! 도전의 20년, 도약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 양주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수현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의장, 최태권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 양주시사회단체협의회장,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백석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장구회, 민지헌 성악가와 개성넘치는 초청가수의 식전 공연 행사에 이어 새마을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식, 사업 성과보고, 대회사, 축사, 정부 포상 시상식과,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23 사업 활동은 각 단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1년 동안 각종 현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사업을 중점으로 봉사활동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영해 지도자 본인들의 모습이 나올때 마다 함성과 감동의 도가니를 연출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정부포상에서 개인표창은 국무총리 표창은 김용춘 양주시새마을회장 등 2명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응수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연말 행사인 ‘아듀(Adieu) 2023!’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패브릭 달력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현악 4중주,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된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현악 4중주 공연은 ▲겨울왕국 OST ▲캐럴 메들리 ▲사랑의 인사 등 겨울과 연말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편안한 곡들이 연주됐다. 공연을 본 한 주민은 “아이에게 생애 처음 들려주는 클래식 공연이었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해 서구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고,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2024년 책을 통해 일상에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도서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책을 잇는 책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