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활면 사회단체협의회는 1,220만 원 기탁하며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A씨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9명의 자녀와 조부를 포함한 12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상황을 접한 광활면민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정동주 광활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다둥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간호사회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은숙 회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가정을 돕기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보탬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노인복지 분야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과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선진 복지모델 개발과 약자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2022년 노인인권 존중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부강테크에서 한림면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1995년 설립 이래 하·폐수처리 및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환경 기술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가축분뇨처리 분야에서는 국내 보급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한림면에 있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핵심시설인 혐기성소화조와 수처리설비를 설치해 준공했으며 시는 유기성 폐자원인 가축분뇨와 음식물류폐기물을 통합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과 더불어 안정적인 수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한 수목 식재 지정기탁금으로서 시는 축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집중적으로 수목을 식재해 악취 저감과 함께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하는 방취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차 방취림이 조성되고 나면 고향사랑기부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2차 방취림을 조성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노력한다. ㈜부강테크 최문진 경영총괄대표(CEO)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북구청과 국민의힘은 10월 2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북갑), 김승수 국회의원(북을),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김재용·류종우·김지만·하병문·이동욱 시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지역위원회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북구의 주요 현안 사업은 ▲도청터 및 주변지역 개발 ▲각종 후적지 개발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문화예술허브 조성사업 ▲금호워터프론트 조성(금호강 보도교 조성, 하중도 노을전망대 설치)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 북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하여 당·정간 긴밀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MZ 대학생들이 82학번 강기정 시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광주보건대학교를 찾아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이번 대화는 강 시장이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먼저 최근 광주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 뒤, 대학생들의 고민과 관심사 등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대학생들은 광주시의 구직 지원 및 교통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질문했다. 강 시장은 학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주된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만큼 내년 시행을 앞둔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정책 ‘G-패스’와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등 질문에 상세히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과 대화라고 해서 조금은 분위기가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만남을 통해 취업, 교통 정책 등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고 한다. 충북에서도 기본을 생각하며 개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도정을 펼치는 시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민선8기 충북은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업적이 쌓이고 있다”며 “도의 모든 성과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도정 수행에 기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많은 문제를 제기하면서 개혁을 추진하되 기본을 생각하는 자세로 도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정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우리는 기본을 찾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투자유치 등 경제적 성장이 있지만 기본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추진하면서 도 전체를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만드는 원대한 구상과 담대한 도전이 진행되지만, 이것에 앞서 우리는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며 “충북은 수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무의미하므로 기본에 충실하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0월 2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직무적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명사특강 강좌의 일환으로 충북보건과학대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개정,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청사 내 하늘정원․쌈지광장 조성 등 충북의 주요정책을 설명하며, 과감한 개혁과 혁신으로 성장 변화하고 있는 충청북도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소통과 존중의 리더십과 창조적 상상력으로 도정혁신을 이뤄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의 창조적 상상력과 젊은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보건과학대가 충북 미래와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위탁 운영 기관인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이 10월 2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단체·시설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92명(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특화 사업인 시니어 모델, 종이접기·풍선아트·쿠킹클래스 등의 강사 양성을 비롯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인턴십, 반려동물 돌봄 30여 개의 일자리 사업에서 1,225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2030 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2일 대소면 이장 회의에서 이장 53명과 함께 적극 동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 회의에서는 음성군 전입지원 혜택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었으며,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소면은 그간, 관내 주소를 둔 기업체 및 대소산단, 대풍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 등을 방문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캠페인과 음성군 전입 관련 혜택을 설명했으며, 기관단체협의회의, 주민자치회의, 기업인협의회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캠페인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매월 초 면장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대소면에서 재배한 쌀을 전달해 주는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조재순 면장은 “1마을 1전입운동 등 마을별 인구 유입을 위해 이장회의에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면서 “최근 대소성본산단 내 아파트 입주로 대소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음성군 로컬관광콘텐츠 기업 잼토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4’에 참가한다. ‘트래블쇼 2024’는 5만여 명의 잠재 여행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오프라인 여행 박람회로, 국내외 250여 개 기업의 여행상품과 여행용품,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잼토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충북 음성군의 농촌관광 브랜드 니나농(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 여행상품과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운영하고 있는 팩토리 투어(산업관광)를 소개하고 홍보한다. 특히, 나만 알고 싶은 로컬 여행을 찾는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원하는 국내 여행을 합리적 가격과 조건에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서비스와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전시 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꽝 없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보드게임, 펠트백, 여행 파우치, 피크닉 돗자리, 보냉 가방 등을 선물한다. 박화정 잼토리 대표는 “트래블쇼 2024를 참여를 통해 충북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