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7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울산시의 기념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7회 환경한마당’, 울산매일신문사의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13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환경한마당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9개 시민·환경단체가 체험 공간(부스)을 통해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태화강 수서곤충 관찰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울산사랑 환경콘서트’에는 가수 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캠프닉아일랜드(울주군 상북면)에서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조형 돌봄 모형(모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에는 10개 모임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돌봄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법, 육아품앗이의 긍정적 효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육아품앗이 모임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실질적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웃애(愛) 돌봄사업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이웃 공동체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자조모임형 돌봄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애(愛) 돌봄사업’은 3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둔 2~5가구로 모임을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인 ‘호사도요’가 울주군 온양읍 남창들녘에서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호사도요’의 첫 번식 과정이 확인됐으며, 새끼 4마리가 알에서 깨어나 어미를 따라서 다른 논으로 이소하는 장면도 관찰·기록됐다. ‘호사도요’는 호사도요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된다. 습지나 휴경지, 하천에 둥지를 틀고 암컷이 수컷에게 접근해 구애 행동을 한다. 둥지는 식물로 둘러싸여 위장이 잘되는 지면에 만든다. 울산에서 ‘호사도요’가 관찰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관찰은 지난 5월 14일 남창들녘에서 탐조 활동 중이던 조현표(새 통신원)·조우진(월계초 5학년) 부자에 의해 호사도요 암수 각각 1마리씩 총 2마리가 관찰됐다. 이어 5월 19일,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암컷이 구애 행동을 통해 짝짓기 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윤기득 작가가 논 한 가운데서 알을 품고 둥지를 튼 수컷을 확인했다. 조류 전문가들은 수컷의 평균 포란 기간이 19~20일임을 감안할 때 지난 5월 11일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성기대)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 충혼탑에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형제의 약력 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6.25 전쟁,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월남전에서 각각 전사했다. 여섯 남매 중 넷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모두 전사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사례로 남아 후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심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05년 6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제3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 행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다인)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기출)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공룡발자국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와달’의 연주와 ‘마만세’의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우정초등학교 합창단 나Be꿈의 합창 공연과 ‘포시크루’의 춤 공연, 정병구 마술사의 거품(버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원더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한글 홍보 행사 △공룡 쿠키·조개 감성 조명(무드등)·손 선풍기·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모종·다육이 체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지의 장,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민간위원장 이호진)는 6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주관, ㈜고려아연·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사회복지 기관·시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의 합창 공연 및 성악 합주단(앙상블) ‘노이(NOI)’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착한기업·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 1곳은 착한기업, 영찬떡방앗간과 ㈜세명종합건축사, 지나밸런스뷰티, 투다리 성안점, 만원의 행복, ㈜제이원볼라오, 소담김밥, 하얀집 헤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강사로 나서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이라는 주제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자기 성장 과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연기와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공유했다. 배우 김응수는 1996년 영화 깡패수업으로 첫 등장(데뷔) 했으며 범죄와의 전쟁, 베테랑, 내부자들, 미생, 시그널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에는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조연상, 2015년에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25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중구 제1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강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 제2기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 1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공(볼) 등 10가지 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 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서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도모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차례, 40시간에 걸쳐 노인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수료생들이 노인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 15명과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내·외국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외국인 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에 열린 1회차 행사에서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진행, 조별 사진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첫 만남에서 오는 긴장과 어색함을 풀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2회차 행사에서는 좀 더 친밀해지기 위해 미니운동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음 챌린지(미니운동회)’라는 부제로 이음팀, 동구팀 등 총 2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협동형 체육활동을 하며 참가자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색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풍선 탑 쌓기 △볼풀 농구 △낙하산 릴레이 △줄다리기 등 총 10종의 프로그램을 팀별로 수행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워나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회장 오세원)은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했다.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동차를 운행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오일·워셔액 보충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별도로 정밀 점검을 받도록 안내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주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는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차량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