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물품 전달 사업‘의 물품 전달 행사를 11월 18일 오후 장수 어르신 자택에서 실시했다. 이날 오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올해 100세(1924년생) 생신을 맞이한 대송동 김 모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장수 축하 덕담과 함께 장수 축하물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연말 동구의회 박은심 부의장이 발의해 ’울산광역시 동구 장수 축하 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가 만들어 짐에 따라, 동구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물품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 공기청정기, 욕창 예방 방석, 이불 세트, 목욕 의자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과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국내산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을 장수 축하 물품으로 구성하고, 50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구는 사업 시행 첫해인 올해에는 100세 이상인 지역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며, 내년부터는 그해에 100세를 맞이한 분들에게 물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1월 18일 울산 중구에 1,500만 원 상당의 온열 깔개 272장을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27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에 지난 7월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한 데 이어 9월에는 추석맞이 이웃돕기 한과 꾸러미 22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식품 꾸러미 전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광예능어린이집이 11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285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 양나리 영광예능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광예능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의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성안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 및 가족영화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이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대학교수 및 사회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울산중구가족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재 울산중구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나눔동행을 수탁 운영 기관으로 결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위한 상담·교육·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인 콜핑의 후원을 받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장김치 물가 상승에 따른 지역 소외계층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김장김치 전달식에 참여했던 콜핑 박만영 대표가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해 추진됐다. 이이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울주군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이경 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사)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학생 중독예방 응원단(서포터스) ‘개치네쒜’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한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치네쒜’는 재채기를 한 뒤에 외치면 감기가 물러난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개치네쒜’ 단원인 김지유(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4학년), 박지현(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수현(대구대학교 심리학과 4학년), 유현서(울산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양다정(울산대 사회복지학과 3학년) 등 대학생 5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여에 걸쳐 도박중독 예방 보드게임 ‘저지르GO’를 개발했다. 이어서 지난 11월 13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혁신 프로젝트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해당 보드게임을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지르GO’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도박중독의 위험성과 도박중독 예방법, 도박중독 대처법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저지르GO’ 게임 꾸러미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18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입혀드리기와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고엽제전우회 권영호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 중인 ‘명예로운 제복’을 이순걸 군수가 직접 권영호 지회장에 입혀드리면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헌신을 표했다. 이순걸 군수는 “국가를 위해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의 합당한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으로 "일하는 사람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존중도시를 만들어가는 한편, 교육과 돌봄에 책임을 다하고 청년에 적극 투자해 동구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제225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동구청은 올해 노동복지기금 본격 운용, 공공부문 생활임금 시행,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근골격 건강지원센터 개소 등으로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정착을 돕기 위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와 경영환경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적극 도왔다. 이와 함께 '두근두근 반상회', 마을교사 파견, 영유아 대상 마음 두드림 시업' 등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청년공유주택을 운영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도왔으며 '청년스테이지온'을 개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도 당초예산(안)으로 2024년보다 219억원(5.75%)이 증가한 4,037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 4,000억원이며 특별회계 37억원이다. 주요 세입으로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672억원, 의존재원인 국시비보조금과 조정교부금 등이 3,124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25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55.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273억원, 보건 및 환경 253억원, 문화관광 및 교육 215억원, 농업․산업․에너지 분야 208억원, 시민안전 및 일반공공행정 158억원 순으로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대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74억원,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35억원, 노동복지기금 조성 18억원, 동부체육센터 민간위탁금 12억원,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7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억5천만원, 스마트 쉼터형 버스승강장 설치 2억4천만원, 꽃바위체육센터 민간위탁금 3억원, 영어광장 및 영어캠프 운영 1억3천만원, 슬도 미디어아트 전시장 조성 1억1천만원, 슬도 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은 첫째,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도시 둘째,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셋째, 편안한 정주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며 ”지금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정공업지구 지정과 제3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