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7일부터 5월23일까지 소방공사 현장과 위험물제조소 등을 대상으로 소방법령 위반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와 5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단속반은 신축공사장, 공장, 주유취급소,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등 화재취약 대상 200여 곳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및 분리발주 위반 ▲기술인력 미배치 및 자격증 대여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제조소 등 위치·구조‧설비 무허가 변경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 등이다.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현지 시정부터 입건 등의 사법처리를 엄정하게 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 대형공사장과 위험물제조소 등 10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일제 단속에서는 형사입건 7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소방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예방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한 사법 조치를 통해 뿌리 뽑겠다”며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로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사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공공기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공습경보음 송출에 따른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상 시를 가정한 방독면 착용법을 알리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훈련의 효과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직장민방위대를 활용한 대피 유도에 나서고 각 부서별 안전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훈련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섰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책 마련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향후 발전방안을 도모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공습에 대비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속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3일 오후 고층 건축물(47층)인 천안불당시티프라디움 3,4차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 건축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중부소방서는 3월 14일 오전 10시 중구 성남동 소재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유공 의용소방대원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부소방서와 북부소방서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0시 동구 꽃바위문화관 및 북부소방서 1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의용소방대의 날’ 유공자 표창에는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병영지역대 손정순 대장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전하지역대 곽경숙대장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농소지역대 조미경 대장 ▲남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여천지역대 이승철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 외에도 소방청장 표창은 동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는 3월 14일 오후 3시 남구 선암호수길 150에 위치한 선암노인복지관에서 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심정지가 많이 발생하는 환절기를 맞아 노인들이 119신고 후 직접 신고자와 목격자로서 환자를 상대로 한 간단한 응급처치 및 가슴압박 요령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환절기 노인건강에 대한 주의사항 ▲흉부 압박 시 손바닥의 모양 및 처치자 자세 ▲흉부압박 속도(분당 100회 이상) 및 흉부압박 위치 ▲구조호흡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심정지 발생 시 노인들이 직접 목격자 및 신고자가 되어 의료 전 단계에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인명구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림청은 지난 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및 산불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진화대는 전국 244개 기관에 약 3만여 명이 편성되어 있다. 산불현장에서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주불을 진화하면 공무원진화대는 잔불진화와 뒷불감시를 수행하며 산불의 재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최정예 대원인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이 전국 4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4,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산불 발생 및 확산 원인에 대한 이론 교육 △잔불 진화 및 확산 방지 전략 △산불진화장비의 효율적 사용법 △산불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연무, 낙석 등 위험 요소별 대처 방안 △산불 현장에서의 개인 안전 수칙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군 장병의 안전을 위해 161개 부대를 대상으로 산불진화 안전 및 진화요령 교육도 실시해 군 장병들이 산불진화 과정에서 겪을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소방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확대하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성열 본부장은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하여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당부했으며, 직원들 간의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에서의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경산소방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전달받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경북소방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13일 오전 12시 36분께 사천시 실안동 149번지 일원 가설 건축물 화재로 인한 비산으로 연접한 산림에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천시와 사천소방서는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11대, 공무원 30명, 소방관 26명, 산불진화대 28명을 동원했고, 산림청과 경남도는 진화헬기 7대, 특수진화대 7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여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번 산불로 0.3ha의 임야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산불 확산 우려에 따라 주민들을 상대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산불진화대 5명과 산불감시원 2명을 동원해 야간까지 뒷불 감시해 재불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사천시는 현장에서 실화자를 검거해 입건 조사 중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안전지도·점검에 나섰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13일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 관계자 10명, 소방공무원 4명과 함께 후포 오션 더 캐슬 건설 현장을 방문해 분야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산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화재 등 최근 발생한 공사장 사고들이 많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울진소방서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 현장 확인 및 공사장 위험요소 확인·제거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관계자·작업자에 대해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준수 및 가연성 건축자재 안전 관리에 대한 지도 등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보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진소방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3일, 119항공대와 육군부사관학교가 협력하여 중증외상환자 발생에 대비한 ‘골든아워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든아워(Golden Hour)'란 중증외상환자가 사고 후 1시간 이내에 적절한 외과적 치료를 받아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응급처치가 아니라, 신속한 수술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는 결정적 시간으로,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과 군 관계자 44명이 참여해,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생존사슬 단계를 거쳐 치료 가능한 외상센터로 이송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육군부사관학교는 훈련 중 증외상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절차부터 산악지역 위치 파악, 현장 응급처치, 소방헬기 통합출동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119항공대는 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외상센터 이송을 수행하며, 골든아워를 확보하는 것이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육군부사관학교 황인호 중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