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한기석기자 | 전라북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과 김슬지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서난이 의원은“세계 어느 정부도 국제대회 성패를 예산 편성의 잣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며“무자비하게 삭감된 새만금 예산이 원상 복원되는 것만이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로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슬지 의원은 “새만금 예산 삭감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도민께서 나서고 있다”며“최근 대통령께서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만큼 전북의 외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33명의 도의원이 51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3일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난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석해 올해 두 번째 난임 당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난임극복교육’ 및 ‘성공 멘토 사례’ 강연을 통해 난임 분야 전문가로서, 또 난임 당사자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된다 된다 꼭 된다’라는 난임 당사자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난임 극복 강연, 서울대공원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행복 드림 및 동물원 관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 당사자들은 ‘힐링 가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행복한 시간’, ‘마음 깊은 위로의 시간’이라는 후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13년간 158회, 교육 이수자 2,968명의 난임 극복 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난임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도와 175명의 임신 성공을 이끌어낸 난임 분야 전문가이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환희)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 교섭단체 별정직 정책연구위원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의회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건의안은 지난 9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 교섭단체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소속된 직원이 대부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일반직·임기제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어 교섭단체 업무의 본질인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23년 9월 20일, 지방의회 교섭단체에 별정직 정책연구위원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한 '지방의회법안'이 발의되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으므로, 제21대 국회가 그 절차를 서둘러 본회의 의결을 거쳐 조속히 법률이 공포될 수 있도록 국회 절차와 논의를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방의회 교섭단체는 정당의 정책을 사업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는 등 정당의 입장에서 지역 정치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부산광역시가 전력반도체 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오늘 25일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출범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이승우 시의원을 비롯해 추진단에 참여하거나 지원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 7월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부산테크노파크에 특화단지추진단지원담TF팀을 구성하고, 소부장 기반 구축, 연구개발 과제 수요조사 등 특화단지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추진반, 기업지원반,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그리고 신훈규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전력반도체 분야 부산시 정책고문으로,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을 추진단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이승우 의원은“지난 7월 기장군이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된 이후, 부산시와 기장군, 여러 기관들이 함께 로드맵을 잘 설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이 지난 18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하여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안내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호 행정국장은 “11월 말경 건축, 기계, 토목 및 조경공사 준공에 들어가 12월부터는 개교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 3월 개교는 틀림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교 지연으로 인해 지정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초 10학급, 중 9학급)을 목표로
불탑뉴스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남원1)과 강태창 의원(군산1)이 지난 22일부터 25일 오전까지 도의회 청사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인다. 이정린 부의장은 “국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운영되어야 하는데도 현 정부는 이를 사유화했고, 안하무인의 태도로 전북을 대하고 있다”며“임진왜란 당시 선봉에 나선 임진무쌍 황진 장군의 정신으로 투쟁에 임해 새만금SOC 예산과 전북인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한 단식투쟁이지만 현재는 매우 간절하고 애절한 심정이다”며 “새만금 예산이 반드시 복원될 수 있도록 500만 전북인 모두가 다음 달 7일 국회에서 열리는 범도민 총궐기대회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31명의 도의원이 49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불탑뉴스 기자 | 전라북도의회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23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2차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특위 활동기간 연장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분야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종료됐으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은 물론, 다른 이차전지 특화단지와의 차별화 전략 등 도의회 차원의 지원 대책 강화를 위하여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활동, 토론회 및 간담회,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앞으로 특위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활동계획안을 확정했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상황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 받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발굴,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전북 외에도 충북, 경북, 울산 등 3곳이 동시에 지정됨으로써 향후 특화단지 간 경쟁이 더욱 치
불탑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어 교육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먼저 문형근 의원은 학교시설 주민개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도의회ㆍ안양시와의 협치로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은 “덕천초ㆍ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확보 검토로 초등학생의 적정 분산 재배치와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일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평촌학생 체육관 등 교육시설 개방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ㆍ예체능활동ㆍAI교육 등 교육과정 연계한 맞춤형 돌봄 정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동안구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여러 좋은 교육현안에 대해 공감하며, 면밀한 검토로 안양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불탑뉴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금번 재난구호금은 경상북도의회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월 16일에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됐으며, 이에 앞서 7월 24일에는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 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재난구호금은 경북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에서 호우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며, “재난구호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되어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 기자 |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경기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 확립이 필요합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위치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 방문하여 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및 관련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내에 마약류 및 중독물질 관련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화학물질들에 대한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이기에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 및 치료 체계 구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상현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8)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김미숙 의원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성우 센터장, 이은선 선임연구원 등 센터 관계자들과 서울시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정책과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