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8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시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로구 구간에 대한 신중한 추진을 주문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은 구로구 주민들의 반발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박 위원장 요구에 따라 구로구 구간을 제외하고 영등포구, 금천구 구간만 지난 9월 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 주민들이 반대했던 사항들이 설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질의했고, 이에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는 “불가피하게 당초 계획했던 대로 설계가 됐고, 설계대로 공사를 착수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 주민들이 본 사업에 대해 반대를 하는 이유는 서울시 계획에서 교통체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위원장은 “빠른시일 내에 구로구 구간도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서, 필요하다면 향후 설계변경도 고려해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7일 푸른도시여가국을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4. 5~10월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3 서울정원박람회는 지난 10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어, 상설 전시 중이다. 억세축제와 함께 구성된 하늘정원은 생명복원과 차연치유를 이룩한 하늘공원의 드라마틱한 경관과 정원의 조화, 충분한 주차공간 등으로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024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된 뚝섬한강공원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축제 경험의 연속성과 시너지 효과를 감안했을 때, 한강공원이라는 장소 선정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일대는 해마다 공원 진입 및 주차 면수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한강
한국탑뉴스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양경호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 갑)은 연구단체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인 “제주 사람중심 교통체계 조성방안 연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제주는 인구가 증가하고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하는 등 사람중심이 아닌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 위주로 추진되어 왔다. 제주의 수담분담 구조를 봐도 승용차 중심(56%)으로 도로와 관련된 시설비, 교통사고 발생, 환경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비효율 구조이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읍면지역 DRT,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정온화기법 및 사람중심 도시가로 등 단기 사업에 대한 추진과 함께 대중교통 및 보행중심 전환, 사람중심 입체화 도입 등 중기사업, 대중교통 중심전환을 통한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 도심내 복합개발과 같은 장기대책을 함께 제시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사람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다 다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라면서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부분을 중심으로 도의회에서도 도정에 적극 주문하고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완성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라고
한국탑뉴스 한기석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1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 기간 중 11월 9일에는 코트라 싱가포르무역관‘장상해’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제주 상품에 대한 현지 반응을 청취하고, 싱가포르 등 아세안+α 시장에 대한 수출 확대 방안과 제주지역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제주 상품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α 시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이를 위해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해 관장은“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행사 시에 제주 상품을 소개해 달라는 곳이 많다.”며“앞으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와 협력하여 제주 특산품 수출과 홍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면담 후,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방문해 근무직원을 격려하고 제주사무소 운영상황을 청취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경학 의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성장잠재력이 큰 아세안+α 국가를 대상으로 통상, 관광마케팅, 문화교류 등 종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의 17대 교구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불교계의 ‘호국정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불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소재 봉선사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염 의장은 “호산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봉선사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과 손잡고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지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 당시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불교계의 역할을 거론하며 “세계 잼버리 대회가 진퇴양난에 처해있을 때 불교계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사찰을 개방하고, 세계 젊은이들을 보듬어 주셨다”며 “호국불교의 위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이자 전통사찰 제14호로 총 6만 5천여 명의 신도를 두고 있다.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한국사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도의회부문, 2023 탄소섬유방위산업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수 의원은 2선 도의원으로서 전라북도 지역 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의원은 5분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온 탄소섬유 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시켜 방산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9월에는 정부의 방위산업 R&D 사업 및 민ㆍ군기술협력사업 확대에 발맞춰 전라북도 기업의 방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방위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처럼 김 의원은 전라북도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불탑뉴스 한기석기자 | 전라북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과 김슬지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앞 천막 농성장에서 내년도 새만금SOC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도의원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간다. 서난이 의원은“세계 어느 정부도 국제대회 성패를 예산 편성의 잣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며“무자비하게 삭감된 새만금 예산이 원상 복원되는 것만이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로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슬지 의원은 “새만금 예산 삭감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도민께서 나서고 있다”며“최근 대통령께서 참모들에게 민생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만큼 전북의 외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달 5일부터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SOC사업 예산이 78% 삭감된 것에 대한 항의 삭발식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33명의 도의원이 51일째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23일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진행된 난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석해 올해 두 번째 난임 당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의원은 ‘난임극복교육’ 및 ‘성공 멘토 사례’ 강연을 통해 난임 분야 전문가로서, 또 난임 당사자들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김명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된다 된다 꼭 된다’라는 난임 당사자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난임 극복 강연, 서울대공원 산림 치유프로그램인 행복 드림 및 동물원 관람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 당사자들은 ‘힐링 가득’,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행복한 시간’, ‘마음 깊은 위로의 시간’이라는 후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로 13년간 158회, 교육 이수자 2,968명의 난임 극복 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박춘선 의원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난임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를 도와 175명의 임신 성공을 이끌어낸 난임 분야 전문가이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
불탑뉴스 차복원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박환희) 제10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 교섭단체 별정직 정책연구위원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의회법안’ 통과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건의안은 지난 9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 교섭단체를 구성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나, 소속된 직원이 대부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일반직·임기제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어 교섭단체 업무의 본질인 정당의 입장을 대변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2023년 9월 20일, 지방의회 교섭단체에 별정직 정책연구위원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한 '지방의회법안'이 발의되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으므로, 제21대 국회가 그 절차를 서둘러 본회의 의결을 거쳐 조속히 법률이 공포될 수 있도록 국회 절차와 논의를 서두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방의회 교섭단체는 정당의 정책을 사업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는 등 정당의 입장에서 지역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