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주최 용산구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를 후원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재활 의욕을 고취하려는 취지다. 올해 행사는 ▲기념식 ▲체험행사 ▲벼룩시장(플리마켓) ▲축하공연 ▲장기자랑 ▲발달장애인 화가 미술작품 전시 등으로 꾸려 지역 내 장애인·비장애인 구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꾸렸다. 특히, 행사 무대 옆 컨벤션홀에서 열릴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전시가 방문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장애인 작가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컨벤션홀에서는 홍보부스와 벼룩시장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홍보부스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관련 시설 등에서 참여한다. 기념식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유공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공연 무대에는 장애인합창단 ‘사랑의 소리합창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위탁 운영하는 용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에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5일,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와 대한민국의원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민국의원은 국가건강검진과 5대 암검진, 위·대장 수면 내시경, 복부초음파, 암표지자 및 종합혈액검사 70종 등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 중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개월 이상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참여자 31명을 선정했다. 지난해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참여했거나 센터의 의료복지 지원사업에 중복되는 자는 제외했다. 참여자들은 협력병원에서 초진을 마치고, 앞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3개월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31명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인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실무형 마케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3일 만에 끝내는 AI 비즈니스, 마케팅 정복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ChatGPT, 미드저니, 엑셀 자동화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강의는 16일에는 '창업 코치가 알려주는 생성형 AI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이어 23일과 30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기초와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블로그, 스레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과 상세 페이지 구성, 광고 제작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구는 우수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AI 활용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용산구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재직자이며, 오는 4월 13일까지 회차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의거리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의거리는 지하철 4호선, 7호선 노원역과 대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의 대표 번화 상권이다. 구는 불법, 노후 간판으로 어지럽혀진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더 자주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상권의 활기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문화의 거리 동서측 178m(공대생맥주~풍미연) 구간이다. 구는 해당 구간 내 철거나 교체가 필요한 정비 대상을 414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171개, 돌출 간판 51개, 지주형 간판 12개 등이다. 앞서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올해 초 완성된 남북측 124m(개선문~메인 간판 구간)과 함께 문화의 거리의 주요 상가가 밀집한 구간 대부분이 해당하므로 경관개선 효과가 크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관개선 주요 내용은 ▲불법 및 노후 간판 철거 ▲간판 디자인 및 제작, 설치 지원 ▲업소별 벽면 이용 간판 1개 지원(곡각지점 2개) ▲ 창문 이용 광고물 개선 ▲노후건물 입면 정비 등 경관개선 추진 등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송파구가 새 학기를 맞이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평소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구는 지난 4월 2일 방이동 사거리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첫 번째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사각 스팸 김밥과 음료를 등교하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200여 명에게 나눠주며, 덕담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침 식사 세트를 지원받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아침에 혼자 밥 챙겨 먹기가 어려워 등굣길에 배가 고팠는데, 김밥이 정말 맛있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청소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방이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캠페인 당일 아침 김밥과 샌드위치 등 균형 잡힌 도시락을 조리하여, 등교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봉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대해 전문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개 과정이 운영된다. 그 중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과정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이색적인 교육 과정이 신설됐다. 교육 수료와 함께 취업 연계가 바로 가능한 급식조리 실무자 양성과정,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등도 마련됐다.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일반경비원 신임과정, 역사문화콘텐츠 강사 양성과정 등 인기 강좌들도 운영된다. 과정별로 신청 방법, 모집 기한 등이 달라 구 누리집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공모를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한 만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알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조경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역사문화 콘텐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출생아 수 증가율, 합계출산율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봉구 출생아 수는 2023년 971명에서 2024년 1,000명으로 늘었다.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23년 -11.08%에서 2024년 2.99%로, 합계 출산율은 0.518%에서 0.57%로 상승했다. 최근 6년간 출생아 수 증가율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기록은 기적적이다. 지난 6년간 구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18년 -10.44%, 2019년 -13.12%, 2020년 -17.86%, 2021년 -6.73%, 2022년 -3.87%, 2023년 -11.08%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구의 생애주기별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비교했을 때 만족할 만한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수치가 반등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오름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4월 18일까지 아동권리모니터링단(Good motion) 단원을 모집한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매년 아동들이 아동권리 분야별 주제를 선정, 지역사회 조사 활동과 정책 제안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으로의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아동 참여 조직이다. 대표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의 대응을 위한 서울시 아동용 따릉이 도입을 제안했다. 도봉구에서는 그린마켓 활성화, 환경교육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올해는 ‘아동이 건강할 권리’라는 주제로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도봉구 아동권리 실태 조사 ▲건강권 증진관련 체험활동 ▲정책제언 및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는 사전 모임을 갖고 아동권리 및 정책제안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신청은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로 문의 가능하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 43개소에 노후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따른 공사비 5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한 달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단지를 접수하고 3월 심의를 거쳐 최종 공동주택 43개소를 선정했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유형을 살펴보면 재난안전시설 보수‧보강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2건 대비 5건으로 3건 더 늘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주민들도 이를 예방하고자 요구하는 목소리가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른 유형으로는 ▲하수(우수)관 보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이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으로 노후하고 위험한 공동주택 시설들이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을 활성화하고, 기여한 구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조성된 주차장 규모에 따라 ▲1~5면 20만 원 ▲6~10면 30만 원 ▲11~20면 50만 원 ▲21면 이상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0만 원이며, 토지 소유자 및 그 직계 존·비속,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2012년부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3개소, 701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심있는 구민은 구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주차문화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문래동, 영등포동, 대림동 등에 총 63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신규 조성하고,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주택가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