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대상의 영예는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전남소방은 12일 전남소방학교 인재관에서 전남 소방안전강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제11회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강의 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소방서의 소방안전강사 22명이 출전했으며, 사전에 영상 및 교안 심사에 선발된 8명의 우수 강사가 본 대회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신안소방서 손승기 소방사가 ‘마음은 토끼처럼 행동은 거북이처럼’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해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에는 나주소방서 조수민, 우수상에는 순천소방서 주윤정, 영암소방서 김지영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손승기 소방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 기법 연구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국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오는 26일에서 27일까지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전술분야 출전을 대비해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충청남도는 16개 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경연을 펼쳐 최우수팀이 6월에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예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소방장 박성열, 소방교 이희재, 소방사 엄태수, 강민규, 이정태 대원은 비번일에도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병철 현장대응단장은“비번일까지 반납하며 경연대회 준비 중인 대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군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구급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KFI 인증 표시가 있고, 외부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인터넷 쇼핑몰 또는 대형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에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의 초기 진압에 차량용 소화기는 필수”라며 “운전자들께서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sk온 서산공장을 12일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지곡면 소재의 SK온 서산공장을 방문하여 △ 자체소방대 운영체계 지도 △ 봄철 화재 안전대책 점검 △ 공장단지 주요시설 현장확인 등을 실시했다. 주요임원과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안전관련 직접적인 지침과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의견교류를 통한 화재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서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장일 소방서장은“SK온 서산공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배터리 생산 공장이다”며“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서산 광천리 장곡면 소재 광성리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위험이 큰 봄철을 맞아 산림화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화재 초기부터 최고수위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훈련은 홍성소방서,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군 소재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 상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국가소방동원령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자원집결지 운영 등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과 병행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임무 분담 △동원 자원집결지 운영 △인근 주민 대피 안내 및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진화차·소방호스배낭·등짐펌프 등 산불진압장비 활용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을 동반한 봄철 특유의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대부분의 산림화재 가장 큰 원인이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는 13일 봄철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건설 현장은 용접 작업, 가연성 물질 사용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적절한 장소에 임시소방시설을 배치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고 공사장 정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작업 중 무분별한 흡연은 절대 금지하여야 한다. 화재가 발생 했을 때는 발견 즉시 큰소리로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및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규모가 큰 경우는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하여 낮은자세로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봄철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용접작업 등 작은 불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주소방서는 3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새나창의 어린이집 소속 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 생활 습관화를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방법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체험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실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13일 오전 10시 소방서 내 차고지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의 빠른 조직생활 적응을 위해 상담(멘토링) 자체 소방차량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멘토링)제도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다양한 사고 현장 및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책임감이 강한 선배 직원을 지도자(멘토)로 선정, 신임 직원과 1대1 맞춤(매칭) 방식으로 소방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조언과 상담을 실시하는 제도다. 주요 내용은 ▲운전원 숙달: 주간근무 시 1일 1회 펌프차 등 운전실습 ▲실습 전 차량 조작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소방자동차 점검․정비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실습교육 실시 ▲소방펌프 등 소방특장 작동원리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상담(멘토링) 제도를 통해 신임 소방공무원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방업무의 숙련도를 높여 짧은 기간 동안 소방조직 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11일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현장 방문해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 안전을 당부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다”라며“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2일 시즌 개막전을 앞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층별 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