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환옥 동아리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재능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꽃그림으로 꾸민 원목 트레이 40여개로, 울주군 본청 전 실·국·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학습모임 활동과 성장을 돕는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과 전시 및 교육 기부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자발적 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 예방하고,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2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참여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립병원 관리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장기간 지속된 남부권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울주군립병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보람요양병원을 인수해 신축 대비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위탁운영 방식을 채택했다. 지난 5월에서 6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했으며, 의료법인 온그룹의료재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며, 군립병원 관리운영 전반을 위탁사무로 맡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협약식 이후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립병원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등을 밝혔다. 울주군립병원은 출생부터 노후까지 전 세대를 케어하는 스마트메디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산 울주배는 원황 품종으로 13.6t, 6천8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 선박 운송으로 총 470t, 23억5천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이상 저온으로 배 착과율이 다소 저조하고 생산량도 줄었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울주배 수출을 통해 우리 울주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 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도 울산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걸림돌이 되고 있던 사유지를 공유지로 편입, 주민 불편을 해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구는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22년 중구 서동 138번지 일원 466필지 113,518㎡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했다. 해당 구역은 사유지와 공유지가 복잡하게 섞여 있었다. 이 중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병영초등학교 북쪽 주택가 인근 도로의 1필지는 길이 230m, 면적 1,125㎡로, 토지 소유자만 30명에 달했다. 해당 구역에서 도시가스 공사 같은 지하 굴착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매번 모든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야 하다 보니 사실상 공사 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토지 소유자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용도 구역 제한으로 인해 건물 신축 및 토지 매매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안고 있었다. 이에 중구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해당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소통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정책, 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도, 각종 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표창이다. 올해 남구는 특히 청년과의 소통·참여에 높은 점수를 받아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은 오는 9월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될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문화‧교육, 일자리, 참여·권리, 복지‧경제의 4개 분야, 50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문화‧교육 분야는 청년 테마특강 운영,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등 14개 사업▲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가 육성교육 및 청년 창업경진대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8월 12일 오후 4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건강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서부건강센터는 옛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을 동구가 매입 후 리모델링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조성한 것으로, 총 면적 1,110㎡에 목욕탕, 헬스장, 생활체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 이후 8월 13일 오전 6시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부건강센터는 1996년 현대중공업 직원 복지시설로 운영되어 왔으나 적자누적 등의 이유로 2017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동구는 서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운영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총 37억원을 들여 서부회관 매입 및 내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올해 1월 개관했으나, 개관 첫날 화재 발생으로 다시 개관을 연기하고 화재복구 및 내부 시설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수차례 시설물을 시운전하며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장비교체 작업을 추진해 왔다. 김종훈 구창장는 “서부건강센터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보수를 통하여 구민 누구나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는 8월 1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옥수수(130만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해당 시내버스 기사님들이 정성들여 심고 키운 옥수수로 수확된 옥수수는 관내 경로식당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김익기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옥수수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가량 동구 화정동 아파트 단지와 인근 주택가, 월봉시장 일대에서 택배 배송체험을 하고 이어 택배 노동자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 기사 차량에 함께 탑승해 택배물품 배송을 함께하는 택배 배송체험을 했다. 이어 지역의 택배 노동자 8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혹서기 택배 배송 애로 사항을 듣고 일반 생활 민원 등 청취했다. 동구는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한 분야의 노동현장을 구청장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안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날 체험을 마련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택배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많은 편리를 주지만, 당사자인 택배 노동자들은 혹서기 폭염에 그대로 노출 된 채, 배송을 멈출 수 없는 열악한 노동 조건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고충해결 방안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립유치원과 학교 103곳에 교육용 컴퓨터 676대를 보급한다. 초등학교 48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16교, 각종학교 1교, 특수학교 2교, 공립유치원 3개 원에 교원의 교실 수업용 380대와 컴퓨터실용 198대, 직업계고 실습실용 98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학기 교육용 컴퓨터 보급 사업에서 아낀 예산 7억여 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기한이 지난 컴퓨터(본체‧모니터) 560대와 노트북 116대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초 교육용 컴퓨터 1,288대를 공동 구매해 지난 2월 학교 189교에 보급했다. 공동구매 결과 컴퓨터 본체(데스크톱) 19%, 모니터 55%, 노트북 48%로 예산 7억여 원을 아꼈다. 울산교육청은 아낀 예산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컴퓨터 기종을 조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교육용 컴퓨터도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해 이달 말까지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내년에도 신‧이설 학교의 컴퓨터실 설치‧지원도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