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8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음식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주방환경개선사업 대상 업소(일반음식점 10개소)를 모집한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영업장 내(주방, 객실, 화장실 등) 비위생적인 벽면, 천장, 바닥, 후드·덕트 환기시설, 위생설비,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를 위한 시설개선비의 80%(업소당 최대 400만원, 자부담 20% 별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결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방환경개선사업에 많은 영업주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신규사업’에 사상교차로 일원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사상구청교차로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신규 사업 대상지구로 신청하고 민간전문가 현장심사와 대면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신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시 홍수량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저지대 지역 침수를 예방하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면적 4,900㎡, 저류용량 33,500㎥ 규모의 지하저류조를 설치하고 상부 유휴부지는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2025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사상구청교차로 일원은 공장,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적은 규모의 호우에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교통 통제, 공장 가동 중단 등 기업체와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이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청교차로 일원의 침수피해를 항구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7일부터 5월 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지역 해남(해녀) 양성 교육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해남·해녀 양성 교육을 통해 울진 해역에 적합한 채취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여, 감소하는 어촌 인력을 대체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해남·해녀양성교육(미역 채취 실습, 잠수어업 이론 및 실습 등) 및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3월 19일부터 2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등을 검토한 결과 61명의 지원자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어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어촌계 및 어업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면 점차 교육생을 증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이 어촌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사업 방안을 다양하게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한국화이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휴천지회, 백승우 전 산림녹지과 과장이 4월 5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총 2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국화이바에서는 대표이사 최용균을 비롯한 임원 2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4월 1일 취임한 최용균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 교육 지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기탁을 통해 “젊은 세대에 대한 투자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믿음을 실천에 옮겼다”고 밝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휴천지회는 이날 오후에 함양군을 찾아 자체적인 운영기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선행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지난 정월대보름행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휴천지회 김태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이어 백승우 전 산림녹지과장이 장인상 조문에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누구나 자녀 양육에 고민 중인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 교육·상담 전문가와 1:1 및 소그룹 상담을 지원하는 부모 양육 코칭 ‘동구 금쪽 상담’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동구 금쪽 상담소’에는 둘째 출산을 앞둔 부부의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보호 서비스체계에서 원가정으로 복귀한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하는 부모의 맞춤형 양육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달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첫째 아이 양육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면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상담 대상은 동구 관내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보호자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월까지 선착순 수시 접수로 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작성한 후 여성아동과 아동보호계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겨울철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4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심이자 상징인 ‘5·18민주광장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5·18민주광장 내 분수대는 1971년 신축돼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을 인정받아 5·18 주요 사적지 중 하나로 지정된 바 있으나 30년 가까운 세월에 노후화돼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동구는 지난해 노후화된 분수대를 재정비하는 ‘5·18민주광장 음악분수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미디어아트 영상, 수중 포그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음악분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전당권 도심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5·18민주광장 음악분수는 3D 노즐, LED 조명, 4개의 빔 프로젝트, 레이저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분수 연출이 가능하며, 특히 분수대 물줄기 속에서 나오는 화염은 음악분수 연출의 화려함을 더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절기 긴 휴식을 마치고 기지개를 켠 음악분수는 모든 세대의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을 위해 올해 31곡을 추가 제작하고 총 81곡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달성군은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음튼튼 * 미래탄탄 달성Kid’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마음튼튼 * 미래탄탄 달성Kid’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후부터 아동학대 여부 판단까지 소요되는 기간 동안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상담,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례판단까지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대 위험이 있거나 학대에 노출된 가정의 아동과 그 가정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아동이 더욱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외에도 민관 연대를 통한 아동학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100세) 할머니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오전 일찍 서부2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조현일 시장과 송점순 할머니는 투표 과정을 통해 소중한 한 표의 의미와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투표를 마친 조현일 시장은 “서부2동 최고령 어르신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시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부2동 최고령 투표자인 송점순 할머니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세상일에 무관심해져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 관한 관심과 참여는 모든 세대의 책임이며, 젊은 세대들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본 투표는 4월 10일이다. 경산시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4월 3일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의 운영 수익금 270만 원을 기탁받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산시연제구지부와 함께한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부스에는 연제구새마을부녀회,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연산본가해장국, 연일명품한우, 연산식당, 열빈원, 오복통닭, 본가추어탕, 진심족발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먹거리부스는 해장국, 통닭, 추어탕, 족발,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준비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식도락의 즐거움을 주었다. 박주호 지부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연제고분판타지축제에 방문객이 늘어나 수익금도 늘고 성금도 기부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들게 번 수익금을 흔쾌히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탁해 준 외식업협회와 먹거리부스 참여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