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가 지난 13일 배추 1,300포기의 김장을 해 16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150여 명은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일일이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고, 쌀쌀한 날씨였지만 현장은 따뜻한 정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부여군 4-H연합회에서 배추 300포기, 무 150개를 후원했고, 연합회 회원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김장에 함께 참여해 지역 사랑의 뜻을 모았다. 백영애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과 힘든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사랑나눔 급식지원과 집수리 봉사 및 김장 나누기, 재난재해 긴급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 지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3일까지‘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 1개소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기관으로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해당된다. 군은 신청 기관에 대한 서류·자격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시 위탁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분히 역량과 경험이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공사 도급 및 자재·장비 등 지역건설업체의 민간 도시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3일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성성5구역 천안 아이파크 시티 등 5개 구역의 시행자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 높이고 자재·장비 등의 사용과 인력 채용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공성, 하자보수 등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해서라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업체 참여율 제고의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영동군 가족센터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복지 분야의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었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족복지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가족복지 분야의 다양한 의견를 듣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돌봄지원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평생교육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제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늘 현장에서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돌봄지원 △여성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복지 정책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청소년 문화예술공연 추진 △영동군민장학금 확대지원 △중고생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예정)등 양육환경 및 평생학습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천시는 용두동에 거주하는 여섯째 출산 예정 부부가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전했다. 용두동에 거주하는 김정탁·송희은 부부는 지난 2022년 다섯째를 출산한 기쁨에 이어 올해 여섯째를 출산할 예정으로,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 큰 경사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창규 시장은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여섯째 아이의 울음소리는 시 전체의 경사이자 축복”이라며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를 전달했다. 이어 출산 혜택 안내와 다자녀 양육 시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후 저출생 극복에 필요한 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제천시는 제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주민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둘째아 이상 600만 원, 셋째아 이상 3,000만 원의 출산지원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도 내 거주자에게 출산육아수당으로 1,000만 원 지원, 정부의 첫만남이용권으로 둘째아 이상 가정에 300만 원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초(超)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5자녀 이상 가정에 미성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3일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가 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 열렸다고 밝혔다.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순영)에서 주관한 행사는 내·외빈, 관내 지체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구, 색소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식, 표창장 수여, 중식 순으로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이 행사가 지체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영 지회장은 “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그동안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일본 오이타현에서 12 부터 14일 3일간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가 열린 가운데,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중국·일본에 탄소중립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도는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의 일환으로 일본 오이타현 벳푸시 스기노이호텔에서 13일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자로 나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도는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정책 사례로 꼽힌 도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국제 활동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충남의 위상과 영향력 등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남승홍 도 탄소중립경제과장은 구체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가시화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탄소중립경제 관련 1조 7900억 원 투입 △세계 최초 수소 혼소·전소 발전 터빈 실증 성공 등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또 에너지 전환 및 산업 구조 전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등 앞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령시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800kg 단위로 5,048톤을 매입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7,644톤으로, 산물벼 1,692톤, 건조벼 5,048톤, 가루쌀 904톤이다. 산물벼는 10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건조 저장시설(DSC)을 통해 1,692톤 매입을 완료했고, 가루쌀은 생산된 전량을 11월 7일부터 11월 11월 기간 내 매입완료했다.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이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조곡 가격으로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매입 직후 40㎏ 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선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한다. 김동일 시장은 “규격 포장재 사용과 13~15%의 적정 수분함량을 유지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출하하여 품종검정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연합의원(원장 조성욱)이 지난 13일 1천만원 상당의 쌀(10kg, 294포)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는 홍성연합의원의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 가구, 그리고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욱 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실천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