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이 8월 12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행방식은 지목을 받은 주자가 고향사랑기부 후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울산 동구에 기부했다”고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자로 김종훈 동구청장을 지목함에 따라 이날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인 이날 챌린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울산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 도시와의 상생‧협력의 계기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창업에 대해 배워보고 가장 어려워하는 마케팅에 대해 분야별로 알아보는 실전 창업특강‘클릭!으로 시작하는 창업&마케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 비용부담이 적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온라인 창업으로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개설방법부터 고객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내 사업을 홍보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각 분야 다양한 강사들의 특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 매출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창업 시작하기 △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및 판매관리 △ 매출 200% 상승! 자영업자 마케팅 끝장내기 △ 창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 미리캔버스로 마케팅을 위한 디자인 배우기 △ 온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 △ 인스타그램 마케팅 심리학 △ 나의 팬을 만드는 마케팅 등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으로 시작하는 창업&마케팅’ 교육은 일자리종합센터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이나 청소년 참여 행사에 학교 밖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천 교육감은 “작품 공모전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의 참여 자격에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이들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 교육감의 이러한 지시는 그동안 각종 공모전 참여 자격에 ‘관내 재학생’ 또는 ‘초·중·고 학생’으로 표기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사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일부 공모전이나 행사에서 참여 자격 등을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교육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연이은 투자 유치로 이차전지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반천일반산업단지(울주군 언양읍 소재)에 마련된 이차전지용 안전장치 부품 생산공장에서 신흥에스이씨(주) 울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의 김익현 부사장 등 이차전지기업 관계자와 신흥에스이씨(주) 황만용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흥에스이씨(주)는 경기도 오산시에 본사를 두고 이차전지사업에 조기 진출해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울산 공장 외에도 부산 기장, 경남 양산 등에 이차전지 부품(안전장치)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울산공장은 반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000㎡ 부지에 총 804억 원(건축 110억 원, 설비 620억 원, 근로환경개선시설 74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8월 울산시와 이차전지용 부품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 진행된 여름철 특색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도심 속 워터파크 와와공원 물놀이와 즐거운 여름 소풍 ‘와와, 여름이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숲해설가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내가 만드는 통통배 만들기’,‘고래 놀잇감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와와공원 물놀이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가득 찼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자연물 체험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물놀이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색다른 체험도 경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소소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 ‘2024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고 싶지 않은 환영(幻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7일부터 11일까지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공포체험’과 ‘호러 파티’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공포체험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4,822팀 19,288명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3일간 총 149팀 615명이 공포체험을 마쳤다. 올해 장생포 호러 페스티벌은 고래문화마을의 공포체험 콘텐츠 외에도 고래박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불꽃쇼, 호러 무비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축제 방문객들은 저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비명을 질러가면서 귀신 연기자들과 인증샷도 찍고 무대에서 상영되는 호러 무비까지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호러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생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중구는 8. 10. 젊음의거리 내 KT울산성남빌딩 광장(젊음의거리 49)에서‘2024 워터버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음의거리 상인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중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14년을 시작으로 10회를 맞이했다. 특히, 2024 워터버블페스티벌은‘해적들로부터 성남동을 지켜라’를 주제로, 성남동을 침략한 해적과 성남동의 보물을 지키기 위한 해군 및 시민들의 물총전투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해적들의 침략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적과 해군의 대결 공연 등이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이후 KT광장에서 해적들과 해적을 잡기 위한 해군‧시민들의 치열한 물총전투를 펼치며, 신나는 물총놀이와 버블파티를 이어갔다. 행사장 주요 구역으로는 ▲버블존 ▲워터슬라이드 ▲미니풀장 ▲체험부스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물총놀이 ▲마술공연 ▲댄스ㆍ힙합 ▲EDM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행사 주최측에서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물대포 수시 살포, 생수ㆍ부채 배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남구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6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 학생 스쿼시대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스쿼시연맹과 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 개인전 입상 경험이 없는 학생 선수와 스쿼시를 좋아하는 일반학생까지 참가해 대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 체력을 회복하고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일반 학생들의 전문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스쿼시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학생들의 기량을 향상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문수스쿼시경기장은 국내 최고 시설과 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최우수스쿼시경기장’으로 뽑힌 곳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9일 오후 8시 남진 자율방범대원 30여명과 간담회 및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남진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갖고 방범활동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 이후 남진항, 화암추등대 등 해안가 일대에서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린다. 건의사항과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유관기관·단체를 초청해 울산종갓집도서관 시설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에 앞서 시설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첫 일정으로 8월 9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중구도서관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시설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은 도서관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장서 보유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의 시설과 마루공간, 악기 연습실, 음악감상실 등의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갖추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오는 10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중구는 다양한 분야의 장서 5만여 권을 확보하고, 개관 후 연말까지 22개 분야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