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보은군은 12일 탄부면 덕동리에 새롭게 조성된 보은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는 개장식과 함께 ‘2025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윤갑진 체육회장, 방희진 보은군파크골프협회장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부터 열린 대회에는 총 226명의 많은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치는 등 파크골프의 인기를 실감케 했고, 경기 중에는 참가자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져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보은파크골프장은 지난 5월 1일 A·B코스를 개방한 데 이어 C·D코스의 코스 난이도 등을 정비 후 이날 전체 코스를 개방했다. 골프장은 연면적 40,051㎡에 총 길이 1.6km,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연친화적인 하천변 경관을 살린 코스로 굴곡진 지형과 긴 거리 등 도전 요소가 풍부해 동호인들 사이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웹툰 산업 발전과 국제 학술교류를 위한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전국 20개 대학교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2일 차에는 국내외 참가자 200여명이 지역 전통시장인 예산시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의 개최를 계기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상권과의 연결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제 규모의 학술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리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등 학력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태안 초‧중등 충남온학력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두드림학교 운영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태안초등학교 장혜경 교사의 사례 발표 후 초등은 2개 분임, 중등은 1개 분임으로 나뉘어 대회의실과 교육사랑실에서 각각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태안 온학력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각 학교의 학력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구체적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충남온학력 정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 유영호 강사가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요구되는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한 부정청탁 및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방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따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부당이득 환수 절차,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방안,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는 청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해설이 이루어졌다. 유영호 강사는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와 청렴 실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내 5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개학 시기 진행한 급식점검에 이어 최근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관리 ▲시설 관리 ▲식중독 예방‧대응관리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급식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달 11일 해미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 위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현장의 고충이 많은 것을 체감한다며, 항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딸기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을 세계적인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제행사로, 특별위원위는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국비 확보, 기반시설 확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의 농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엑스포가 지역경제와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환 부위원장은 “딸기는 논산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 특산물로, 엑스포를 통해 충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아산시 탕정7초등학교와 탕정고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충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지윤 의원은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아산시 관내에 최근 5년간 13개 학교가 신설됐다”며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7개 학교가 추가로 개교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학교가 더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개발에 따라 배후 주거단지에 2043세대가 들어서면서 탕정7초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탕정7초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분산배치’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두 차례나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탕정7초 중앙심사 탈락 이후 주민들은 올해 초 학교복합시설을 요구했고 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아산시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러나 지난달 말 교육청은 돌연 학교복합시설 추진 검토를 중단하고 중앙투자심사 3차 도전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건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중앙투자심사 3차 도전에 나선 교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최근 빈발하는 대형 산불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임도(林道) 인프라의 대폭 확충과 산불 대응체계의 혁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방 의원은 12일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산림은 국가 경제의 기반이자 공공자산으로, 산불은 이러한 산림의 가치와 기능을 한순간에 파괴한다”며 “파괴된 산림을 복원하는 데는 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청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산불 건수는 652건, 피해 면적은 2만 4938㏊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가 약 1.4배, 피해 면적은 약 18배 증가했다”며 “울진·삼척, 홍성·금산 등의 사례를 보면, 산불은 인명과 재산, 산림의 탄소흡수·휴양 기능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나라 임도 총연장은 2023년 기준 2만 5000㎞이며, ㏊당 임도 밀도는 4.25m로 독일(54.0m), 오스트리아(50.5m), 일본(24.1m)과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 차량과 인력의 신속한 접근을 가능케 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최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여부를 판단하는 사례판정위원회 사례판정 회의 중 요양원이 제출한 자료를 누락해 영업정지를 받게 된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지적했다.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은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학대 사례를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판정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기관으로, 24시간 긴급상담, 현장조사, 사례판정위원회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례판정위원회에서 노인학대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해당 기관은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사례판정위원회 회의 과정에서 노인학대 여부 판정에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누락하면서 방임 판정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이후 기관 관계자의 양심 신고와 요양원의 증거 보존으로 부당한 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도의회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스마트팜 지원사업의 개선과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제도화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이 혜택을 받아야 할 농민 중심이 아니라 시공업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스마트팜 운영‧관리 제도개선을 약속했음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팜 시공 과정에서 ▲온실 시공 실적이 없는 업체의 참여 ▲부실한 감리체계 ▲과도한 인허가 지연으로 인한 작기 상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자금지원 거절 등 복합적인 문제가 농가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독립된 감리업체가 표준설계서를 준수한 경우 특정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도 보조금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며 “농신보 자금지원 문제는 충남도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지역 등기소 간 협력을 통해 자금 지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관리 제도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