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9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형사적·행정적 처벌 및 조치 사항, 음주운전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종합청렴도 향상 및 부패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부패 취약 분야를 적극 개선해 나가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삼남 방기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가졌다.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지난 1월 착공해 6월 사업을 완료했다. 총 연장 650m의 맨발길을 조성해 삼남 주민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삼남 방기공원을 시작으로 울주군 곳곳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삼남 방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시작으로 선사공원, 덕신제2공원 등에서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한 선제적인 적극 행정이 구민의 일상을 바꿔가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에서는 공무원이 소극적인 업무 태도에서 벗어나 민생현장에서 적극적인 문제 해결자가 될 수 있도록 면책 제도 등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장려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에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9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 1위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 이젠 계절별로 준비했어, 어때? 정원녹지과 장석원 정원조성주무관은 평범하던 장생포 근린공원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3만여 본의 수국을 식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종인) 회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 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사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출산장려정책의 재정확충 목적에 공감하고, 적극 홍보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남구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배우자,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예정)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인 백일해와 풍진을 각 1회씩 지원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9일에 부울경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어민들의 안전한 어업활동 정착을 위한'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선위치발신장치란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의 안전관리를 위해 어선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장비로 총 5종[V-PASS, 바다내비(e-NAV), D-MF/HF, AIS, VHF-DSC]이 있으며,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해경과 수협 등은 이 장치를 기반으로 어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시에는 신속한 수색구조를 실시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부울경 지역 수협조합장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어선에서 불법조업을 목적으로 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선 안전관리 혼선, 불필요한 경비·수색세력 동원에 따른 행정력 낭비 문제점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업인의 안전 의식은 한층 더 높이고, 조업선에서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해경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수색구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8월 9일 오전 7시 30분 전하동 동울산 시장 일원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울산시장 일대에서 전하동 우리은행 구간 일대에서 단독주택·상가에서 분리배출 되는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 수거 체험이 끝난 뒤 환경공무직의 근무여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체험을 해보니 대부분 재활용품은 요일에 맞게 분리배출이 잘 되고 있으나, 간혹 재활용이 불가한(오염 또는 폐기물 혼합) 재활용품이 배출되어 수거가 어려운 건도 있어 분리배출에 주민들의 관심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또한 환경 공무직에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어 감사하다.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폭염대비요령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근무하여 달라”는 당부도 했다.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이번 현장 체험이 단순히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민운동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운동단체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소속 김차윤 강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녹색생활 실천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환경정화 운동 △재해 피해 복구활동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8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직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도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직은 총 32명으로, 이들은 △간선도로변 청소 △공용 마대 수거 △환경취약지 기동 청소 업무 등을 맡고 있다. 중구는 환경공무직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2019년 태화동 청소전방지휘센터, 2020년 성안동 환경공무직 휴게실을 조성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공무직 복지 증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다모임’ 행사로 8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를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울산교육청은 매달 교육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다모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직원들의 문화감수성 충전과 치유(힐링)로 직원들 간의 소통을 넓히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번 돈으로 학교를 설립하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어른 김장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지난해 백상예술대상 티브이(TV) 부문에서 교양 작품상을 받았다. 영화를 본 울산교육청 직원들은 선한 영향력에 대한 큰 울림을 새기고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명신고를 졸업한 직원, 김장하 선생의 자녀와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직원을 초청해 실제로 보고 들은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명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남목 일대에 자연과 역사문화가 결합된 자연친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숲 탐방로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 동구는 8월 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나누었다. 남목 숲 탐방로 조성사업은 가족·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봉대산 천혜의 자연 자원과 남목마성 역사문화 자원을 벗 삼아 뛰어노는 생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목생활공원부터 시작하여 남목마성을 거쳐 다시 남목생활공원까지 한 바퀴를 순환하는 전체 0.8km의 구간의 숲길을 정비하고 야외학습장, 숲 놀이터 등을 올해 12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동구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향후 현장설명회 등도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해서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