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가을꽃축제 현장점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2024 고양가을 축제가 지난 월요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철 대표 축제로,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한 가을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테마 감성포토존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구경할 수 있게 조성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플라워마켓을 운영하여 관내 화훼판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훼관광도시로서 도시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인장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되기에 볼거리가 더욱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10월에는 고양호수예술축제, 전국 막걸리 축제,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4 ‘행주가 예술이야’ 등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니, 항상 안전 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꽃들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음에도 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민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 ‘2024년 모범구민상, 사상문화상, 사상구체육상’을 수여할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현지사실조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애향, 봉사 2개 부문의 모범구민상 4명과 사상문화상 1명, 사상구체육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제30회 모범구민상에는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애향 부문) ▲이차수 주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애향 부문) ▲박복이 사상구 새마을협의회 회장(봉사 부문) ▲황명숙 주례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봉사 부문)이 선정됐으며 제9회 사상문화상에는 강은수 사상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 2024년 사상구체육상에는 정창교 사상구체육회 고문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노성환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1982년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4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역임했고 바르게살기위원회, 한내행복마을 등 여러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덕포1동의 유례 깊은 전통혼례행사의 집례자로써 10여년 간 활동해 오면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10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난 2일 정책연구 및 과제수행 현장학습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정책연구과제로 ‘AI시대 원자력 에너지정책과 지방발전 연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우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견학 후 비상계획구역인(원전 반경 30㎞ 이내) 함평군 손불면 등 4개 면의 방재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전라남도청 곽재영 사무관(교육생 대표)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여전히 원자력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나 인접지역의 안전이 우선 보장되어야 한다”며 “안전을 담보로 제약되는 주민의 활동에 적정 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 설계수명 만료에 따른 계속운전의 주민 의견청취와 관련해, 원자력 발전 관련 법률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발전소 주변지역을 비상계획구역에 맞춰 5㎞에서 30㎞로 확대하고,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1원에서 2원으로 증액하는 것이다. 해당 개정 법률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상태다. &nb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솔라시도 CC 홍보관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서남권 거점 복합도시 육성 전략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영암·해남군수, 기업도시 3개 지구(구성·삼호·삼포) S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주요 개발사업 추진상황 및 기업도시 투자유치 현황 보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 인공지능(AI)로봇·자율주행 등 혁신적 정주 기반(인프라) 구축,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벨트 조성, 서남해안 광역 관광 거점단지 조성 등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비전을 발표하고, 사람과 자연, 관광과 첨단 정보기술(IT)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기업도시는 정부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 등 16개 사업, 8조 8천149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보고회를 계기로 관광개발 및 투자 촉진 등 기업도시를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하고, 기업도시를 속도감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2일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5년도 남구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액은 11,520원(시급)으로, 적용대상은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9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여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0만 7천 680원에 해당한다. 부산 남구는 2018년 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5년 생활임금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과 유사직종 노임단가, 물가상승률, 남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구 생활임금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5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 우암동에 교육·문화적 갈증을 풀어 줄 우암도서관이 10월 16일15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우암도서관은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 연면적 1,88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만 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1층은 주차장(8면)이고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북카페로 운영된다. 2~3층 종합자료실, 열람공간, 휴게공간 등이 자리한다. 앨리스 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4층 옥상은 야외 쉼터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으로 조성돼 1층 어린이자료실 내에 영어자료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 대상별로 맞춤형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우암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로 16일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테이프커팅 등 개관식을 가지고, 20일까지 닷새간 도서관 안팎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했던 우암·감만·용당지역에 공공도서관을 조성하여 앞으로 폭넓은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지식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블루-청년농부(회장 김동건) 연구회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장흥군 전역에 벼멸구 예찰 및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블루-청년농부는 장흥군4-H연합회에서 창립한 연구회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목표로, 기계화 영농 및 관련 신기술 정보 제공을 통해 농업 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급증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제 활동이다.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0ha 면적에서 20차례 방제 작업을 진행해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 농업인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장흥블루-청년농부 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을 지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농가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장흥군은 지난달 2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장흥군 민방위대는 직장대(15대), 지역대(25대), 기술대(1대) 등 41개대 1,200명이 편성·운영되고 있다. 군 민방위대는 2024년 민방위대 검열 결과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장비 관리 등 비상대비태세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방위대는 최근 국가 간 전쟁등 국제정세가 혼란하고, 태풍·호우 등 재난이 발생 시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방위 대원들의 파수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맡은바 임무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가 10월 2일 2025년 교육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2024년 남원시 교육지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남원교육지원청 및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한 2025년도 교육지원사업 총 15건 19억원을 심의했다. 남원시는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강사) 지원, 기숙사 운영학교 급식비 지원과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 및학부모 등에게 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특히 글로벌 진로체험, 예체능 특기육성 프로그램 지원, 특성화고 기능증진 및 예술고 실기지도 프로그램 지원 등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미래의 중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특별교부금을 교부받을 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영천시뿐 아니라 인접한 포항, 경주의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영천댐의 상류마을 하수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내년도 15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영천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경영악화로 지난해 폐업한 영천버스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합환승센터의 경북 최초 모델로 알려져 있다.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인프라 조성 사업은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지원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도록 공조 관계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