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시니어클럽은 8일부터 9일까지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남구시니어클럽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보건소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조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노인일자리 근무자들이 혹시 모를 위험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 근무 시 특히 유의하여야 할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는 노인일자리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개인 고액기부자 문성욱씨가 8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성욱씨는 무거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 평소에도 남구에 애정을 가지고 여러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남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남구의 발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문성욱씨는 “남구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한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신 문성욱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 선암호수 노인복지관에서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구 안전총괄과 직원과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수칙 리플렛과 생수를 나눠주며,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집중관리 등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히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전파 및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국가철도공단의 ‘2024년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에 ‘옹기마을 폐선부지 O! 힐링 산책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폐선부지 활용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한 뒤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서면으로 신청했다. 이후 지난 5월 현장평가와 지난달 ‘철도 유휴부지 활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옹기마을 폐선부지 O! 힐링 산책로’ 사업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발생한 2.6㎞ 길이의 폐선부지를 옹기마을과 연계해 산책로로 조성한다. 옹기 제작에 쓰이는 다섯 가지 원소(흙, 바람, 물, 나무, 불)를 상징화하고, 전체 구간을 5개 테마로 구분해 산책길과 맨발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옹기마을 철길이 폐선부지로 변했지만 낮 동안 사람들이 길을 걸으면 땅에 황금 기운이 전달되고, 다섯 원소의 정령들이 깨어나 옹기장인을 보호하면서 소중한 옹기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기존에 조성된 맨발길과 다르게 ‘옹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8월 7일 오후 2시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살수차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학남어르신집 경로당(학성공원11길 16)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어서 살수차를 타고 학성로 및 중앙길 회전교차로 등을 돌며 살수차 운행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중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폭염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폭염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무더위쉼터 161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전화와 전광판, 재난 예·경보시설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 농경지 밀집 지역과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2시부터 5시)를 운영하도록 지도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도전! 외솔 탐험단’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도전! 외솔 학예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해설사와 학예사, 복원가, 미술상(아트 딜러) 등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직업별 역할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도전! 외솔 탐험단’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전! 외솔 탐험단’의 한 갈래인 ‘도전! 외솔 학예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4일, 8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사 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고, 한글을 주제로 한 박물관 기념품(한글 디폼블럭)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회차별 교육 인원은 총 20명으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전! 외솔 탐험단’ 주관단체인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로 문의하면 된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가 가수 임영웅 첫 등장(데뷔) 8주년 및 광복절 79주년을 기념해 8월 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집수리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지난 2022년부터 가수 임영웅 첫 등장일(데뷔일)과 생일 등 기념일에 맞춰 중구에 이웃돕기 성금 2,43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 회장은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임영웅의 발자취를 따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은 국가유공자에게 편안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808 버스Day’이벤트를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역점 공약사항인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이 지난 1일부터 태화강역을 경유하게 됐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808 버스Day’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큐알코드를 스캔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남구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808번 노선은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통해 태화강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을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당시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고래박물관-장생포를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되었다가 2023년 8월에 태화강역-시외버스터미널-시청-동굴피아-철새홍보관 거쳐 태화강역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연장됐다. 남구는 태화강역을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울산시에 태화강역 경유를 건의했으며, 여객자동차운송사업계획 변경 인가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27년 만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개운포는 예로부터 동해안에서 적침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군사교통의 요충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4차의 발굴조사와 학술용역, 14차례의 주민참여활동 등 관계 공무원과 구민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 초기 수군 만호진으로 출발해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됐으며,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운영됐다. 남구는 역사적으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변천과정을 통해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과정을 살필 수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 대해 성벽과 해자, 성문지 등의 성곽시설이 잘 보존돼 있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7일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영해 의원은 “플라스틱과 같은 일회용품은 사용하기 편리하나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해양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라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울산광역시의회 제8대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으로서 지난해 12월 ‘울산컵’순환컵 서비스 참여 카페를 방문하여 순환컵 전용앱 QR스캔 후 울산컵으로 주문하고, 사용 후 반납되는 컵들을 수거하는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권장한 바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영해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성현 이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