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은 남구에서 2021년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임차료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추가모집은 청년창업가 10명을 선정해 매월 임차료 최대 80만원(월 임차료의 50%한도)을 1년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멘토링 및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등 소상공인 창업과 제조·기술·지식분야 등 다양한 분야 (유흥접객업 및 사행산업 등 일부업종 제외)로 남구 관내에서 창업을 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라도 남구에서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영위가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은 19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한 초기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자원봉사 참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주요 참여단체 대표 36명이 참석했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을 주제로 오늘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꽃과 나비 등 생태환경을 활용한 체험학습장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아 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친절과 배려, 미소와 봉사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1일 동안 12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질서유지, 홍보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동구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로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동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구는 5월 초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자치행정과 주민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력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답례품이 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성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도비 31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홍성읍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 83km를 교체하고, 누수 탐사 및 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홍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사업량과 대상 구역을 최종 확정하고 2025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9년 사업이 마무리 되면 노후관 교체로 누수율을 크게 낮춰 지방상수도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4일 시청 전정에서『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3개 기관에 찾아가는 복지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맹점수 지회장, (사)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김천시지회 김상돈 지회장, 김천시가족센터 센터장 우성스님이 참석해 “차량을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이동과 운송 지원, 안전과 편의성 확보, 사회 참여 및 활동 증진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주길 바라며, 기관 프로그램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 차량 지원사업』은 신속‧적절한 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김천복지재단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지난 2023년 8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5개 기관을 선정했고, 미리 출고된 경승용 차량 2대는 작년 11월에 전달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확산에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6부터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으로 ‘전남도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솔선수범키로 했다. 도 산하 21개 공사·출연기관도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와 공사·출연기관장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출연기관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사례 소개, 기관장과 2030직원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토크, 전남 육아아빠 사진전, 출생수당 318프로젝트 홍보 등이 진행됐다.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사례인 ▲사내부부의 유연근무를 활용한 슬기로운 육아 이야기 ▲임산부의 임신기 단축근무 ▲모두가 일하고 싶은 가족친화 조직문화 ▲육아휴직제도를 통한 맘 편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명품교육 도시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월 5일 쌍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쌍림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코디로키과정을 진행했고 고학년은 카미봇 파이에 대한 개념 이해와 실습하는 과정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교육 과정으로 관내초등학교 8개교 512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9월까지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하여 진행될 것이며 프로그램 또한 학생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메타버스 가상현실·증강현실, 코디로키, 알티노 라이트, 카미봇 파이, 코딩 과정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수요파악과 수준 진단을 통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관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 빛 바랜 종합운동장 관람석을 가스토치로 구워 색을 되돌아오게 하여 수억원의 교체비용을 절감했다[부산MBC 24.2.9]” 위 뉴스는 낡은 관람석을 새것으로 전면 교체하는 대신, LP가스를 활용한 화염방사 기법의 아이디어로 200만원의 적은 비용을 들여 관람석 교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 cf.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열을 가하면 자외선으로 변형됐던 분자구조가 다시 돌아오는 원리 관광시설물은 기획(안)에서 시작하여 완공 시설물이 될 때까지 수 많은 공무원의 피땀이 필요하고 적지않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된다. 완공된 시설물은 다시 유지관리영역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조성을 위해 쏟은 피땀이 ‘(관광)시설의 효용성’이라는 옷을 입게 되는 순간이다. 만들어졌고 짜여진 틀 속에서 “~ 늘 하던대로 문제 생기지 않게”라는 마인드로 유지관리한다면 수백억원의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관광시설물이 지속적인 존재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닦고, 조이고”를 다르게 표현하면 “시설유지․관리․운영”이고 새롭게 표현하면 “작은 혁신과 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