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목포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노유자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시설과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방문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와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시설 관계자 및 거주자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 및 취약계층은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소방안전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봄·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북면119지역대 및 수난구조대 증축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소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소방서와 경기도의회는 가평 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의 소방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와 함께 광양매화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직접 소통하며,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매화마을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활동도 함께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광양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3~4월에 읍면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광양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25년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 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주거시설 화재 발생 시간대로는 활동이 많은 낮시간에서 초저녁까지 약 발생율 58%를 차지하며 높게 보이고 있다. 울진소방서는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실시 및 준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주요 시책으로는 노후 공동주택 대상으로 재난상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산림 화재 발생 시 산림 인접 주택으로 연소확대 저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 서장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 사용 수칙 안내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하여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 5건 발생 대비 42건이 증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47건으로, 전년도 5건에 비해 42건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약 9백만 원에서 217백만 원으로 2억 원 이상 증가했으며,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27건(57.5%)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연통 과열이 11건(23.4%), 기타 원인이 8건(17%), 전기 문제로 인한 화재는 1건(2.1%)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용자의 부주의가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소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12일 대형 재난을 대비하여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이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하는 임시조직을 말하며, 긴급구조통제단원의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재난현장에서의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은 예산 서부내륙고속도로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다중추돌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가정하고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통제단을 실제로 가동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영수 서장은“재난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어야 한다”며“각종 대형 재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2024년도 소방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소방청이 발표한 2024년도 소방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방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소방산업 기업체 수는 9,856개사, 소방산업 종사자 수는 18만 4,98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3년 국내기업 매출액은 19조 4,67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시기 주춤했던 업체 수는 2021년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2023년에는 전년대비 7.0%(644개사) 증가했고, 매출액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처음으로 19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대비 4.3% 증가한 액수다. 이는 화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 관련 기술 및 설비의 고도화가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그동안 소방청은 이러한 국내 소방산업 기술 선진화를 위해 ▲특허 출원 및 등록 경비 지원 ▲소방용품 테스트를 위한 시험시설 제공 ▲해외전시회‧박람회 참여 지원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경비 지원 등 K-소방산업의 우수성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인명구조사 자격 실기시험을 앞두고, 응시자 51명을 대상으로 사전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전평가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응시자들의 체력과 구조 기술을 점검하고, 구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화재, 사고, 자연재해 등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다. 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전평가에는 구조대원뿐만 아니라 화재진압대원, 구급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응시자들의 합격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일상교육훈련과 특별교육훈련을 병행하며, 구조 장비 활용 능력과 실전 구조 기술을 집중 평가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사는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사전평가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건축 구조상 화재 시 계단을 통한 연기 확산이 빠르기 때문에, 대피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에는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주변을 살펴 안전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문 밖에 연기가 가득차 있거나 대피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119에 신고하여 자신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가능한 자세히 신고하고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가피하게 탈출을 해야 할 상황에서는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 시설을 활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러한 대피 요령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창완 서장은 "화재 시 무작정 대피하기보다는 화재 상황을 인지하여 피난시설 활용하여 대피하거나, 대피가 어렵다면 무리하게 피난하지 않고 집에서 대기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산소방서는 화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양양소방서는 금일 2025년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6명(김나율·송민재·김경훈·박철우·황석용·장재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규 소방공무원 6명은 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능력 강화 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이들은 양양·강현·하조대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정받아 소방학교에서 배운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에 투입하여 수행하게 된다. 김문하 서장은 “양양소방서에 임용받은 신규 임용자분들 환영한다”며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지녔고, 그에 부응하는 멋진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