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2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산시가 후원한다. 지난 3일 서핑클래스와 해변ATV오토바이 체험, 서핑클래스 등 참여행사로 시작된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은 생존수영, 아쿠아슬론 등 전국대회가 함께 진행돼 재미와 풍성함을 더했다.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송가인, 안소미, 이상호·이상민 쌍둥이 형제 등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쇼 등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은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생존수영과 아쿠아슬론 등 전국 대회가 함께 진행되는 의미 있는 해양 행사”라며 “울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잇딴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8월 5일 오후 동구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꽃바위현대아파트경로당 ▲월봉경로당 ▲일산경로당 ▲진성골경로당 ▲서부1차경로당 ▲서부경로당 ▲동부경로당 등을 방문해 경로당의 냉방기 운영 현황과 폭염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래 없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챙겨보겠다”며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홍정흠)는 지난 8월 5일 오후 6시 대송시장에서 김종훈 동구청과 함께 합동 방역 행사를 가졌다. 대송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씩 차량을 이용한 분무 살균소독 방역을 이면도로, 공원, 시장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홍정흠 대송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함께 모기, 해충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새마을회원들이 땀 흘려 방역을 실시함으로 감염병 예방 등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대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어쩌다 OOO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쩌다 OOO 대회’는 회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첫 순서로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남동의 아름다운 골목길 풍경을 주제로 한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오는 10월에는 한글의 달을 맞아 한글도시 종갓집 중구를 주제로 한 ‘어쩌다 손글씨(캘리그래피) 대회’가 진행된다. ‘어쩌다 OOO 대회’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뒤, 중구생활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출품작 전부를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인근 상권과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5일 오후 4시 평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통학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명은 통학로 인근 교통 흐름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살폈다. 평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는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추가 설치 △평산4길 내리막길 CCTV·과속방지턱 위치 조정 및 신호등 설치 등을 요청했다. 중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시에 CCTV와 신호등 설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요청 사항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반영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과의 교육 정보화 교류 · 협력 사업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부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염기성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사 등 7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5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우선, 정보화 격차 해소로 부탄에 디지털 교육을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비결(노하우)을 전수하고자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인공지능(AI),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등 1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부탄 교육기술개발부 관계자와도 만나 정보화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3,2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기자재 케이스팀(K-STEAM, 조립형 코딩 키트) 234개와 햄스터봇(햄스터 로봇) 145개를 전달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부탄에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를 지원했다. 삼두종합기술(주)(대표이사 최영수)가 기부한 학생용품인 크롬북 24대와 축구공 100개(1,020만 원 상당)도 전달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8월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에서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산물 관련 민생을 확인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 후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가지고 시장 내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교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품권 환급 금액은 국내 수산물에 한 해 구매 금액이 34,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 구매금액이 67,000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교환은 신정상가시장 고객편의시설 1층 세미나실에서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남구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장보기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보기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이 평생교육은 장애인들의 역량 개발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학습자 39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산 지역에서 남구가 유일하다. 이용권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2,900여 개의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보조금24 누리집 및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남구 평생교육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수혜 불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개별통지되며, 선정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필수로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태화강둔치에(번영고~학성교 구간 내) 백일홍 초화단지가 만개해 여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불볕더위에도 알록달록 피어난 백일홍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100일 가량 꽃이 피어 9월까지 볼 수 있다. 한편, 남구는 매년 태화강둔치에 초화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초화단지를 조성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꽃으로 물들여 자연과 함께 숨쉬는 품격 있는 정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해변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경 산하해변에서 60대 남성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물놀이를 하던 중 의식을 잃어 인근 피서객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0일 오전 2시경 장생포항에서 30대 남성이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밤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탈진하여 해경에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당시 이 남성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안철준 서장은“휴가철 물놀이는 가급적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에서 즐기되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린이가 타고 노는 튜브는 너울성 파도로 순식간에 뒤집히거나 바깥으로 표류할 수 있어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하며, 바다에 들어가기 전 수온과 주변 해파리 여부를 확인하고, 음주 후에는 절대 바다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