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전 등산로 폐쇄 여부 확인 등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봄철 강풍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주민과 등산객에게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소방이 신속한 대처를 통해 자칫 대형 축사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예방했다. 지난 11일 19시 58분경 나주시 노안 유곡리 한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시설은 축사 관리동으로 곤포사일리지 등 다량의 가연물이 쌓여있고 우사 6개 동에서 750마리의 소를 키우는 대형 축사로 확인 됐다. 나주소방서 출동대는 의용소방대 및 나주시에 굴삭기 동시 출동을 요청하고 광주 소방 물탱크 지원 요청 등 화재 초기 적극 대응에 나섰으며 연소확대를 저지하고 관리동 피해만으로 21시 20분경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전남소방은 도내 2,269개소 축사를 등급별로 분류하고 화재위험도를 반영한 화재 예방 컨설팅 진행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조사 추진하는 등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축사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기시설과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화재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소방시설 폐쇄, 방치 및 방화구획 훼손 등 ▲ 불법 하도급, 분리발주 위반 및 부실 감리 등 ▲ 화재 취약 대상 소방시설 유지 관리, 위험물 저장 취급 및 화재 예방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적인 운영이나 관리 소홀은 국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소방사범 일제단속으로 소방시설의 올바른 운영과 대국민 화재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 위법사항은 엄정히 조치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12일 봄철 산불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덕숭산 일대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전영수 서장은 덕숭산 내 전통사찰인 수덕사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과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또한 ▲사찰 및 주변 인접 지역 화재 취약 요인 확인▲소방용수시설 설치 현황 확인 ▲소방출동로 확보 여부 등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전영수 서장은 “봄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화재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용소방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방 정책의 방향성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강연에 이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방지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경기도 교통연수원의 전문가가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출동 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수칙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강연과 교육이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 중구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2개 동의 재난취약계층 36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432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이 감지기 배부 및 설치를 지원한다.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대신동과 남산4동을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배부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 가구의 안전 환경을 확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설치가 간편한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안전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위험물시설 자체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량 위험물시설의 재난 초기 자체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했으며, 실제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관내 자체소방대 16개 대 의 7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물시설 및 성상 ▵개인안전장비 착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소방차량 운영 및 관리 ▵유류화재 진압, 3D주수기업, 포소화약제 사용 ▵가상화재 진압훈련 등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자체소방대 특별교육을 통해 사업장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위험물 사고 초기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난 초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신향식 나주서장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지난 11일 나주 관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을 점검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은 긴급차량 출동 시 교차로 신호를 조작해 목적지까지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치 지역은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입구 사거리까지 5개 교차로 2㎞ 구간, 나주소방서 앞에서부터 이창사거리까지 10개 교차로 2.4㎞ 구간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도로인 나주목사고을시장 ~ 이창사거리(왕복,1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신향식 소방서장은 지휘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집중돼 긴급차량 출동 시 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결과 속도 개선 및 통과시간이 단축되며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향식 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시스템이다”며 “소방차량 긴급출동신호시스템 도입으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봄철 영농활동과 빈번한 건조·강풍, 입산객 증가 등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3~4월을 맞아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산불 취약지 및 취약시설,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감시활동 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소각 산불 근절 합동 기동단속반 운영)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또 산불 조기 발견과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감시인력 214명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진화차 6대 ▲임차헬기 2대 ▲드론 1대를 운용하고 신속한 지휘를 위해 산불상황시스템과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활용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축한다. 특히 시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선처 없이 처벌할 방침이다. 고의성 방화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과실로 인한 산불이라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 산청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 없는 해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읍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산불과 쓰레기 없는 청정 산청읍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읍사무소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2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영농 부산물’,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등 소각하지 않기’등 표어를 내세워 마을이장을 대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산청읍노인회 등 사회단체 동참을 독려하는 등 산불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오재원 산청읍이장협의회장은 “산림 주변으로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과 산불 예방으로 산불 없는 청정 우리 산청읍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산청읍은 이번 활동과 함께 마을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소각 안하기 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산불 우려 지역 산불감시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