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실적을 대상으로, 4개 영역에서 20개 지표에 걸쳐 시도교육청별 평가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 중심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연수 방식과 과정안 수립에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을 높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최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4억 7,000여만 원의 성과급(인센티브)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향후 교원의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미래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육청의 현장 중심 정책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며, 미래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문화아카데미 2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기는 시설 전면 리모델링을 마친 후 처음으로 개강하는 교육과정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강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지난 1기 강의 종료 후 약 8주간의 내부 공사를 통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노후된 냉난방 시설을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으로 전면 교체하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문화아카데미 2기는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며, 35개 강좌, 총 정원 889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취미·교양, 건강·운동, 어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울주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 기간 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장에서 청소년 농구대회 ‘울주 스트릿 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8팀,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3대3 농구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우승은 ‘YX7 One’팀이 차지했으며, 팀의 주장인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결과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국제대회 옵저버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경기시설 및 주요 운영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중심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시아육상연맹 슈구마란(Shuggumarran) 사무총장의 ‘국제대회 유치 절차’에 대한 특별 강연도 청강하며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다. 더불어, 체육단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에도 참석해 울주군의 체육 행정 경험과 향후 체육행사 유치 가능성에 대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 대만 청소년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사업 '케이커넥트:K-connec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금요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남창중학교와 대만 펑시중학교와 연계 하여 진행됐으며, 재학생 65명이 참여하여 국경을 넘어선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케이커넥트:K-connect'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한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환영 K-POP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혼을 품은 태권도 ▲K-비트 댄스 ▲내 이름은 한글(한글 이름 자개도장 만들기) ▲한입에 담긴 한국(파전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문화 교류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활동에 임하도록 구성됐으며,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기적이고 심화된 청소년 문화 교류로 발전할 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주 동안 △일자리발굴단 운영 △소형 폐가전 수거 및 선별 △꽃밭 조성 및 수목 가꾸기 △녹지 환경정비 및 둔치 관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및 야영장 수목 관리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1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595억 원을 편성해 지난 5월 30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5,205억 원 대비 390억 원(7.49%)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32억 원 증가한 5,357억 원, 특별회계가 58억 원 증가한 238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국·시비 보조금 141억 원, 특별교부세 25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25억 원, 순세계잉여금 34억 원, 전년도이월금 57억 원 등이다. 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도시재생 등 지역발전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행복한 주민 복지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태화동(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48억 원 △이예로 접속도로 연결교량 건설 15억 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10억 원 △동천강변 공영주차장 조성 6억 원 △입화산 아이놀이뜰 편의공간 조성 1.1억 원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매입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1억 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태화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8월 2일까지 울산양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은 울주도서관의 올해 신규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울산양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울주군 울산양로원으로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상반기 동안 울산양육원 초등학생 17명에게 요리와 연계한 그림책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4일 첫 시간에는 그림책 ‘고구마구마’를 함께 읽고, 고구마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육원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사서가 말하는 사서’와 ‘도서관에서 꿈 찾기’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사서가 말하는 사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사서가 되기 위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사서 업무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상담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과 23일에는 이화중학교를, 28일에는 상북중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의 역할과 사서 자격증 취득 방법, 관련학과 진학 정보 등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다. 남부도서관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자료실을 견학하고, 실제 사서 업무를 체험하는 ‘도서관에서 꿈 찾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지원 누리집 ‘꿈길’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유아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우리 반 하루 필름’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기획됐다.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한 하루를 사진과 글로 표현하며 학교생활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강북 학생맞춤지원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학급 단위로‘우리 반이 함께하는 다보듬’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과 글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30개 학급에서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8건, 중학교 34건, 고등학교 20건 총 7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의 스티커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고상 7학급, 행복상 7학급, 미소상 8학급, 추억상 8학급으로 총 30학급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교육복지사가 6월 한 달 동안 학교별 일정에 맞춰 담당 학급을 방문해 시상하고 치킨, 햄버거, 학용품, 간식 등 상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