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 세계축제대회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분야는 △금상 - 베스트 신규 이벤트(Best New Event :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K-Insam 슈퍼 로봇관), 베스트 행사장 장식(Best On-Site Decor : 인삼을 주제로 한 행사장 조형물), 베스트 인쇄물(Best Printed Materials : 축제 사전 홍보 리플릿) △은상 - 베스트 종합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Overall Entertainment Program :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동상 - 베스트 광고 시리즈(Best Ad Series : 축제 디자인 활용 광고물), 베스트 홍보 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 : 축제 공식 포스터) 등이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세계적인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제 경영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956년 설립됐다. 현재 세계 6대륙 50여 개국 3,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목적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4월 충북교육청의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인 '공간을 더! 기회를 더! 배움을 더!'를 발표 후, 이번 협약으로 대학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설치 및 운영 ▲전공과 교육과정 및 학점은행제 연계, 진로 및 취업 지원 ▲대학 연계 전공과 홍보 및 학생 선발, 대학 인프라 활용 ▲전공과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비 집행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의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 선택 기회를 다양화하여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전환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할 예정이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과 문화,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캠핑과 카누, 음악분수와 불꽃극, 전통시장 먹거리, 온천과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일정으로 충주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중앙탑면 목계솔밭 캠핑장은 남한강 호수뷰를 품은 6만4천㎡ 규모로 168개 사이트와 바비큐장, 샤워장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이트 간 넓은 간격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장박 캠핑지로 인기가 높으며, 부지 내 장자늪 카누체험장에서는 국내 유일 수로형 카누 체험이 가능해 남한강의 잔잔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도심 속 수변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길이 120m 규모의 대형 분수로 다양한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쇼를 선보인다. 낮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회차당 20분간 운영되며, 명절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매일 밤 8시 특별 영상 연출이 마련돼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 제2161부대, 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 격려하고 관-군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은 군사도시로서 군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 축제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제1회 전국 군가 경연 대회도 함께 열려 군과 지역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든다. 이재영 군수는 직접 부대를 찾아 “군민 모두가 평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시는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단수 사태 때도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군 장병 여러분께 이번 위문이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와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민복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권역장, 홍봉희 특판대전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백제문화제 보조상표 전달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백제문화제 홍보 이미지를 담은 보조상표를 부착한 ‘참이슬’ 소주 600만 병을 전국에 유통해 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백제문화제 개최 시 보조상표 홍보를 이어오며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대규모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이민복 하이트진로(주) 충청·강원권역장은 “참이슬을 통해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쌓아온 상생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하이트진로㈜의 홍보 지원은 백제문화제를 전국 지자체 시민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8일 열리는 2025 공주백제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지역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와 공주시 로컬푸드 채소를 활용한 특별 메뉴 ‘공주알밤한우 버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공주알밤한우 버거는 100% 공주알밤한우 패티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육즙을 담아냈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카츠 스타일로 조리해 한입 가득 차는 식감과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한다. 또한 구이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부위를 균형 있게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은 6,900원~7,900원대로 책정해 시범 판매를 진행하며, 약 1만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공주백제마라톤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버거 출시를 위해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과 협력해 햄버거 패티 개발을 추진해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한우 버거는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와 100% 공주알밤한우가 어우러진 진정한 공주의 맛”이라며, “겉바속촉 카츠패티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백제역사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결하는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지역 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제문화이음길 조성사업’은 공산성에서 무령왕릉, 정지산, 고마나루를 잇는 역사문화 산책로를 구축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백제 문화의 중심 공간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7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주요 구간에 수변 데크와 산책로, 역사 안내시설 등을 조성했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백제유적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지형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제문화이음길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간 500만 명 이상의 방문을 목표로 공주시 역사관광의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92.67%로 올해 목표치인 95%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올해 세 번째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76개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부와 유관기관의 정책 동향을 공유해 공약의 추진력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92.67%로, 공약 이행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려는 시의 노력이 정책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4대 시정 목표별 추진 현황을 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90.2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92.2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97.65%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90.50%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복합연수단지를 학생 안전교육장으로 활용 ▲시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청소년 진로교육센터 조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영규대사 묘역 주변 정비사업 등 5건이 추가로 완료돼 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충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영제 도입 및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 용역기관인 ㈜태성회계법인은 ▲(준)공영제 도입방안 구상 ▲표준운송원가 정산체계 수립 ▲서비스·경영평가 및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소요예산 추정 ▲(준)공영제 기대효과 및 한계 등을 보고했다. 천안시는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청주, 창원, 서울 등을 방문해 준공영제 관련 운영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도 많은 예산이 운수업계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막대한 재정이 추가 투입되는 상황”이라면서, “어떤 방식의 준공영제 추진이 천안시민을 위한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교류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1억 4,500만 원을 투입해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양 도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11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