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을 찾은 오성환 시장은 쌀값 불안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올해 매입 계획량은 총 11,954톤으로 건조벼 7,972톤(타작물 물량포함), 산물벼 2,639톤, 가루쌀 1,343톤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이 배정받은 물량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농가는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을 받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공공비축미곡을 차질 없이 매입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주시는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민생활 안정대책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를 종합 대책에 반영해,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재난·안전 상황관리 시는 최우선적으로 대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재해ㆍ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사전 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여러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4시간 2교대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일정 적설량 이상의 강설, 한파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피해 조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설 구간별 우선순위 등급을 부여해 72개 제설노선(853.1km)에 대해 단계별 제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1만1천331톤과 차량 113대 등 장비를 사전 확보했으며, 강설 상황에 따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군민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군민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린다. 군은 다양한 형태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가운데 실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올해 민간단체·기관·사업장 종사자 6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을 단양소방서와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교육한 데 이어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원과학대 헬스케어 3.0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제세동기 사용법 △인체모형(애니)을 활용한 심장 압박 △인공 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군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민간사회단체 회원을 434명을 포함해 1,065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추진 사업 중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가치 오독오독(五讀娛讀)' 책놀이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부터 운영한다. 우리 가치 오독오독 슬로건은 3 부터 5세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즐겁게 책놀이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누리과정의 5개 영역에 맞는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언제나 책봄' 사업을 유아 연령 단계에 맞게 접목한 사업으로 ▲나눔과 사랑 ▲배려와 우정 ▲관계와 소통 ▲칭찬과 존중의 인성 덕목에 맞추어 8차시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직속기관인 교육도서관 연계 인력풀을 활용해 11명의 책놀이 강사를 선정한 후, 16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책놀이 강사는 2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직접 제작한 인형들을 활용하여 동화를 들려 준 후, 그림책과 연계한 나만의 놀잇감 만들기, 역할극놀이,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책놀이 경험을 확장해 간다. 이러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더욱 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과 효과적인 입시 준비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현우 마술사와 박중서 이투스에듀 진로진학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입시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현우 마술사의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기부여 특강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북돋웠다. 이어서 2부에서는 박중서 이투스에듀 진로진학센터장이 입시정보 분석을 주제로 대학 입시의 변화와 입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 자신감을 갖고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입시설명회의 목표”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어르신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2일 은진면을 시작으로 2주 간 ‘제4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35개 마을 230여 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논산행복대학 학생으로서‘만학의 도전’을 6년 간 이어오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해 온 분들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행복대학은 총 175개 마을에서 1,1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 어르신회관에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단순히 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S컨벤션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분야 총 104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4. 초등교원 핵심교원 인증장 수여식을 운영했다. 이번 인증장 수여식은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 추진 성과 발표, 분야별 대표교사의 소감 발표 및 인증장 수여,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이루어진 초등 교육과정․초등수업․학생평가 단계형 교원연수는 총 75시간의 기본 및 심화, 전문가과정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있는 대학교수 및 현장교원으로 연수 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 및 질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핵심교원은 주말, 방학 중에도 특강, 현장 적용 실습, 그룹 및 개별 과제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초등 단계형 교원연수의 3단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위원들의 철저한 인증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인증된 핵심교원들은 교육과정, 초등수업, 학생평가 분야별로 지원단, 코칭단, 컨설턴트, 자료개발, 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학급 및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충북 초등교육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대표들과 교원 정원 감축과 관련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 수 감소로 교사 정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대표들은 윤건영교육감에게 교원감축으로 인한 업무 및 수업부담 증가, 학생 지도 및 상담 시간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업무경감 및 교권보호대책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정원 감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중앙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기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교원 기초정원제 ▲미래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원정원항목 신설 ▲(가칭)교원정원법령개정전문위원회 운영 등을 포함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을 시도교육감 협의회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정원외 기간제 등 교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원구 제설기지에서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현장에서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긴급출동 차량 등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 준 직원들이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면서, “본격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간선도로, 시도, 군도 등 총길이 851.2㎞ 도로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하고, 폭설 등에 대비해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제설에 대비하기 위해 4개 구청에 제설 장비 116대(덤프트럭, 백호우 등)와 제설자재 염화칼슘 1천590톤, 소금 9천69톤, 친환경 염화칼슘 672톤을 준비했다. 좁은 골목길, 인도 등 제설을 위해 손수레 살포기 421대, 송풍기 109대 등도 추가로 구비함으로써 제설사각지대 제설능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와 보은군 간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정남구 소방본부장, 한종우 소방행정과장,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18필지에 부지면적 63,038㎡, 연 면적 3,350㎡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지어진다. 본관동, 훈련탑 등의 시설을 갖추며 오는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소방교육대는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소방 교육생도 수용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안전 충북’ 실현을 위해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