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교육훈련과 서주완 소방경과 스쿨브리즈 김정욱 대표를 2024년 최우수 교수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가 선발하는 최우수 교수는 한 해 동안의 강의실적, 강의평가,연구성과, 역량개발, 동료평가 등을 바탕으로 교수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내부 교수 1명, 외부 교수 1명이 최종 선정된다. 내부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서주완 소방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됐으며, 외부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김정욱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주완 소방경은 소방기술사 취득 후 2017년부터 중앙소방학교에서 근무하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매년 학술 발표와 공공HRD 콘테스트 참가 등을 통해 자기 개발과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와 강의 기법 개발을 통해 현직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스쿨브리즈 김정욱 대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소방 교육 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방관들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5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봄철(3~5월)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28.0%), 그중에서도 3월은 1년 중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것(18,72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소방역량을 집중하여 봄철 대형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52,855건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하여 계절별로 비교했을 때 봄(28.0%)'겨울(26.7%)'여름(22.8%)'가을(2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조 5천억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 중 32.6%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보다 2배 큰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최근 5년간 평균 650명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55.4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봄철은 습도가 낮고 강풍이 자주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은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불꽃과 불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종이, 목재, 유류 등) 완전 제거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강풍 시 야외 작업 자제 ▲불꽃 비산 방지 덮개(방화포) 사용 ▲작업 종료 후 30분 이상 화재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소방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14일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세계 경제 협력을 논의한 자리였다. 경북소방은 회의 기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해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경주 보문단지 내 소방력 494명을 24시간 근접 배치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한 결과 총 60여 건의 구급활동과 안전조치를 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내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쌓은 국제 행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말 열릴 APEC 정상회의에 한층 강화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별사법경찰 담당 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루고, 충청남도소방본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단속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시정명령, 과태료, 입건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이나 관리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단속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소방안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와 협업 프로젝트 “FIRECUT 119”를 추진한다. FIRECUT 119는 FIRE(소방) + CUT(영상 컷) + 119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방안전의 중요한 순간을 영상으로 ‘컷’ 해낸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비전대학교 방송영상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총 10편의 소방관련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점 취득 과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교과목 ‘영상·디자인 융복합’ 수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제작되는 영상의 주제는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안전 실천을 중심으로 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올바른 구급차 이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전북소방과 전주비전대학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도청 및 소방관서의 미디어 영상매체에도 송출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입주자 대상 화재 피난행동 요령 홍보 △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언제나 화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파트 피난안전대책이 습관적인 행동 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갈수록 대형화되는 봄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곡리 야산에서 산불감시원과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에 훈련 참여자들은 산불 진화 요령과 진화선 구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국준 축산면장은 “반복적인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 행위를 미리 감시하고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함안군은 지난 8일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 발생 시 실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안소방서와 함께 ‘2025년 봄철 산불진화 시범훈련’과 ‘2025년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안군 복지환경국장, 산림녹지과 공무원 2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함안소방서 소방대원 20명, 함안의용소방대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1일∼4월 30일)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시범훈련은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드론이 산불을 발견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안소방서가 함께 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화 상황을 공유하고, 연막탄 점화, 발생 신고, 진화차 호스 설치 등 기계화 훈련을 실시하며 진화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가 중요하므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5년(2020~2024년)간 충북 지역에서 7,24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144건(29.5%)으로, 198명의 인명피해(사망 14, 부상 184)와 1,85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24년 봄철 기간 화재 원인으로는 불씨 방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83건(49.1%)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이어서 전기적 요인 87건(23.3%), 기계적 요인 24건(6.7%)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