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산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층 전기차 화재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하여 화재진압작전도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응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진압작전도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동별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스프링클러 및 송수구 위치 ▲인접 소화전 위치 및 소방차 진입가능여부 등이다. 향후, 현장활동대원의 전기차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진압작전도를 활용하여 도상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대원 전원에게 실물(폐차)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영수 서장은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빠르게 확산되고 인접 차량으로 연소가 전이돼 규모가 커진다”며 “이번 지하층 전기차 화재진압작전도를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계양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해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봄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독려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 등 각종 오일과 차량 내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이유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소화기를 확보했다면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곳에 비치하는 게 중요하다. 김희곤 서장은 “차량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고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마다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대응에 크게 기여한 주식회사 삼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3월 10일 오후 ㈜삼신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용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달식은 김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밸브를 제조하는 ㈜삼신(대표이사 김용채)은 붕괴사고 발생 직후 공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천안서북소방서에 자원 집결지 및 현장지휘소 운영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100여 명에게 중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소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했다”며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을 주신 ㈜삼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3월 10일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헬기팀은 봉화군 유곡농공단지(봉화군 유곡리 1107-1)와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내 대학교 부지(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554)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헬기 운항 장비와 기체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산불은 사소한 방심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불새1호·2호는 지난 1월 6일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에 도입돼 현재까지 여러 현장에서 방수 횟수 96회 372톤의 소방용수를 투하하며 산불진압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소방서가 건설현장의 각종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을 강화하고자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임시소방시설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작업 중 흡연 등 절대 금지하며, 공사장 저리정돈 및 안전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를 예방하여야 한다. 화재가 발생 했을 때 대응 수칙으로는 화재 발견 즉시 “불이야” 외치며 주변에 상황을 전파하고, 119신고 후 임시소방시설 등을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시도하는 등 대응 수칙을 활용하여 인명보호 및 비상대피를 유도하여 침착하게 대응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공사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안전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한국전력을 방문해 소방안전 지도와 화재 대응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주소방서는 한국전력 건물 내 피난층과 대피공간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피난층 내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절차를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이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충전시설 내 소화설비 배치 상태와 질식소화포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한국전력 종합통제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전력시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전력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유형을 분석하고, 초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는 취약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수칙을 당부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의 건조한 기후에 산림이 말라있는 상태를 지나 봄철에 접어들면 기온이 상승하며 산림의 상대습도는 낮아져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예방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산불이나 들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돼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양구군지회(지회장: 이기찬 / 여성회장: 강순자)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활동을 실시하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에서 산림청, 도내 국립공원과 군, 경, 소방 등 관계 기관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불방지협의회는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과 함께 4월에 시행 예정인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기후 여건과 산불 현황에 대한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경북도 산불 방지 종합대책, 관계기관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요 임무 구체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강수가 적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이번 봄철이 30년 중 10번째로 산불 위험이 큰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대형산불에 대한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산불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마련과 기반 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3월 10일 강진군 관내 에너지저장시설(ESS)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ESS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관계인과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ESS 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관리 상태 ▲자동소화설비 및 감지기 작동 여부 ▲비상대응 매뉴얼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ESS 시설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예방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평소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