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울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포함하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간담회 부대행사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산학융합원 야외에서 '중소기업 여~유()데이'행복한 점심 공연(런치 콘서트)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취한 주요 애로・건의사항을 관계기관(부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2일과 3일에 걸쳐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 2일은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신규 투자사업을 울산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은 신형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에스디아이(SDI) 최윤호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김두겸 울산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삼성에스디아이(SDI)는 울산시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의 화답으로, 투자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2차 전지산업의 활성화로 울산산업에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24일, 울산시와 삼성에스디아이(SDI)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하이테크밸리 산단(3공구)개발 및 신형배터리공장 건설 사업’ 투자협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 서면 소재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8일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위탁운영 제안에 참여한 3개 의료기관 중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 수탁자 선정 평가 기준은 제안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규모인력, 진료실적, 경영계획 및 대외 공익활동 실적, 기본재산, 수익성, 성장성)와 군립병원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추진전략, 의료서비스 제공계획, 경영관리계획) 등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24개 진료과에 직원 1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64명의 우수한 전문의와 최첨단 장비 등을 갖춰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울주군과 온종합병원은 이달 중으로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연말까지 리모델링 설계를 함께 추진하며, 공사와 장비 구입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원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 제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및 유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및 축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 1. ~ 8. 31. (62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MZ세대 7급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동욱 구청장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MZ세대 공무원과의 공감토크’행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 행사는 울산 남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이럴 때 힘 들어요.”, “이럴 때 힘이 나요.”, “내가 남구청장이라면 이런 걸 바꾸고 싶어요.”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주제별로 사전에 참가 예정 공무원들로부터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으며, 취합된 의견을 무작위로 선택해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참가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재 남구청에 근무하는 전체 인원 978명 중 1980년~2002년에 태어난 MZ세대 공무원은 665명으로 67.9%로 MZ세대 공무원들이 현재 울산 남구청 직원의 다수임을 의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2년을 맞아 미래 울산 남구 공직사회를 이끌어 갈 MZ세대 공무원들의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구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창의적인 정책을 고민하고 펼치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0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직원들과 지난 2년여 간 구정성과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2년은 울산 중심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이뤄 낸 시간이었으며, 대통령 기관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장관표창 25개 등 유례없는 포상을 받았다. 그리고, 7대 분야 54개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돼 공약이행률 72.2%로 울산 시군구 중 1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도 공약이행평가와 투명성 분야에서 종합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모든 것은 직원 여러분과 땀과 노고의 결실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선8기 후반기에는 반다비 빙상장 건립,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동평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신정3동과 옥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을 마무리해서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 및 도시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4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일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장생포 문화창고, 청소년 차오름센터, 청년일자리카페 등 주로 현장 근무 위주로 배치돼 구정홍보, 현장안내 등 다양한 구정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7월 한 달 간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총 200만 원 가량의 임금과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받는다. 남구는 1일 본청 6층 대강당에서 아르바이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발된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남구의 대표 자랑거리인 울남9경 및 청년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이번 사업기간 중 일반 고객으로 위장해 특정 시설을 방문하여 장⸳단점 등을 분석하는 이른바‘미스터리 쇼퍼’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이 직접 남구 소속기관에 방문해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분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공약이행 평가와 성과를 점검하는 민선8기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평가단 18명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담당 부서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주민의견 청취, 토론 등을 진행했다. 북구는 ▲디지털 경제시대 과학도시 ▲아날로그 도시재생 감성도시 ▲한번쯤 꿈꾸던 명품도시 ▲모두가 잘 사는 공감도시 ▲상상을 이루는 꿈의 도시 등 5대 목표 실현을 위해 총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박천동 북구청장 공약사업 56건 중 14건이 완료돼 공약이행율은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천동 구청장은 "남은 임기동안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주민들과 함께 최고의 정주여건, 살고 싶은 도시,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시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구는 울산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1,500만 원과 울산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2,000만 원 등 총 6억 3,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울산시는 총 75개의 지표를 토대로 울산 지역 5개 구·군의 2023년도 실적을 정량·정성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그 결과 중구는 정성평가에서 17개 지표 가운데 13개 지표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5개 구·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 정량평가에서 중구에 해당되는 54개 지표 가운데 52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서 96.3%의 달성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한편, 중구는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총 네 차례 개최하고, 부진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 주거지 지원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 △공공보육 이용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