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초의선사탄생지 초의선원에서 제3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초의선사의 “차와 선은 하나다”는 “다선일여(茶禪一如)”사상을 선양하고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교육신청 및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5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서 초의선사가 전하고자 했던 차의 세계를 공부하고 차를 체험하여 초의선사 탄생지를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활성화하는데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의차 피크닉, 원데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안군을 다도의 본고장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 26.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과 소비투자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 총 65곳을 선정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동대문구는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금액 대비 84.8%의 집행율을 달성했으며,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 대비 300억 원을 초과한 1,580억 원을 집행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세수 감소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 및 관리에 역점을 둔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구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정 인센티브 ‘6,500만 원’(특별교부세)을 확보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과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반기에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대문구는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와 안산(鞍山) 벚꽃마당에서 열린 ‘2024 서대문 봄빛축제’에 40명만 7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 신호 분석에 따른 것으로, 아동 등 스마트폰이 없는 이들까지 더하면 이보다 방문 인원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벚나무와 튤립, 허브 등 ‘안산’의 빼어난 경관과 향기, 그리고 ‘홍제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가 이번 봄빛축제와 시너지효과를 이루며 서대문구만의 빼어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축제 기간 총 다섯 차례 열린 ‘봄빛 콘서트’와 ‘서대문 벚꽃 라이브’에는 이솔로몬, 윤성, 이수나, 케이시, 홍지윤, 박현빈 등 유명 가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으며 대학생 공연단과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 등도 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성악가들과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선사한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함신익의 지휘 아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재정 및·에너지 자립 등을 주문하며 ‘대전시 자립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제2차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추진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사전심의제도가 완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는 지자체의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검증해 건전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그러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투자로 인해 투자심사 과정 전반을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방식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에 대한 중앙정부의 역할 확대는 지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떨어뜨리고, 투자 효과를 반감시키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시장은“전액 지방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중앙정부의 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는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제약한다. 지역의 살림을 가장 잘 아는 우리가 먼저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및 시도지사협의회 등 다양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 중심의 신뢰세정을 운영하고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한 지방세 환급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은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 불일치, 해외 체류 등 환급통지서 송달 불능으로 인해 소액 미환급금이 누적되자, 지난 1월부터 환급결정과 동시에 '해운대구청'대표 채널을 통해 당일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미수신자에 대하여 종이 안내문 발송을 병행하는 등 신속한 환급 업무 처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4월부터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 대상자에 대하여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하여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하여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지난 4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 해양플랜트제조업체인 남경스틸(주)은 해운대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상혁 대표이사는 해운대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이용권 전부를 해운대 구민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해운대를 사랑하고 해운대의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으로서 어려운 분들이나 청소년 지원, 지역의 문화 증진 등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해변열차를 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대블루라인파크(주)에서도 문상혁 대표이사의 답례품 재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해변열차 이용권을 추가로 더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 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 입찰 시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인허가 및 공사 입찰 공고문 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권장 명시 등을 안내했다. 운영위원회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전문 건설 공사 발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케이지엠(주)과 삼랑진읍 대미농공단지에 마그네슘 합금 인고트 생산 및 재생 공장을 설립하는 18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에이케이지엠(주)은 외자 40%를 지원받아 6,955㎡의 부지에 4,630㎡ 규모의 공장을 짓고 신규근로자 30여 명을 채용해 내년 연말부터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케이지엠(주)이 생산할 제품은 고기능성 마그네슘 합금 제품으로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북미의 자동차 회사와 유수의 다국적 소재 부품 기업에 전량 수출돼 경량화 부품생산을 위한 주요 원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석정 에이케이지엠(주) 공동 대표이사는“밀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유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외자 유치로 생산량 증가 및 수출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ohn Michael Haack(존 마이클 하크) 공동 대표이사는“새로운 한·미 합자회사를 밀양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익산시가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부처 예산편성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략회의에 앞서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을 초청해 익산시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청사에 파견된 전북자치도 소장들과 시군협력관들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대한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략회의는 부처단계 50대 중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추진현황과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전략회의 이후 국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청렴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4 제1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 반부패 청렴행정 추진계획 공유 및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상위 등급인 3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청렴체감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1.3점 높은 81.8점이었고, 외부청렴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나타났다. 또 청렴노력도는 전국 자치구 평균 대비 3.3점 낮은 77.7점으로 나왔다. 이같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북구는 올해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집중개선을 위해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신규로 추진하기로 했다.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직자 청렴만족도 조사에서는 인사, 예산, 갑질, 청탁금지, 조직문화 등 20개 내외 문항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