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경북도연합회와 포항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를 주제로 경상북도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회 기간 중 농촌 지도자 등 전국에서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관광명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전국 농촌지도자 대표들이 용접, 지게차 등 실용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1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대회식이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북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 이날 대회식에서는 농업 발전 유공자 시상과 농촌지도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행사 후에는 포항 출신 트로트 가수인 전유진과 김다나, 배아현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0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3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청소년수련관 뿜뿜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활기찬 댄스공연과 현동면 숟가락난타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노년의 건강한 삶, 웃음과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 골든벨 대회와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어르신 골든벨 대회에서는 청송의 역사, 자연환경은 물론 사자성어와 안전에 관한 지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출제하여, 어르신들이 문제를 풀면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박영학 님(청송읍), 최우수상에 조봉래 님(현동면), 우수상에 장상철 님(진보면) 장려상에 유병훈 님(부남면), 유명식 님(청송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5회 경북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이번 합창제는 청송문화원합창단, 청송시니어합창단을 포함한 경북도내 시·군의 21개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합창제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오후 1시에 1부 공연, 오후 6시에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청송정원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황지민(독창부문), 해피멜로디(중창부문)가 출연해 합창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낼 계획이다.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각 합창단의 하나 된 화음은 가을 햇살처럼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천 시에는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을 향기가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합창 공연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분들과 함께 청송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민선8기 후반기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2025년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 생산성 향상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를 위한 ▲주왕산 마평과수단지 혁신농업 타운 조성 ▲청송사과 무적엽 생산 및 유통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 예방 과수 재배기술 보급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국·내외 인력 지원 사업이 있으며, 청송의 문화·관광 수준을 끌어올리는 ▲파천면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진보면 농업인 파크골프장 조성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 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 ▲주산지 데크로드 조성 사업이 있다. 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익산시가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5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12명의 간부공무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눴다. 지난 4월 1일 첫 번째 주자인 정헌율 시장은 '공직자의 품위, 청렴에 대한 실천에서 비롯됩니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에게 청렴 실천과 부패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어 2주 간격으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도 본인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고, 선배공무원으로 솔선수범하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힘썼다. 익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민·관 청렴거버넌스 청렴실천 협약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소통 공감활동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 △청렴주의보 발령 등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쳤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다짐 메시지 릴레이를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익산시 공직사회의 리더로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으뜸도시 조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2024 익산 평생학습축제·교육한마당'이 오는 5일 모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홍보·전시 체험 △성인 문해 한마당 △학교밖 늘봄 △과학·진로 체험 △취업·창업 정보제공과 상담 △평생교육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달빛누리중창단의 신나는 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청소년 동아리와 평생 학습 수강생들 역시 기량을 가감 없이 선보인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 5명과 문해 백일장 수상자 23명 등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진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는 학습자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것으로 예상된다. 난타, 고전무용, 기타연주, 라인댄스 등 9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진다. '평생학습 홍보·전시 체험'은 교육부터 취·창업 체험으로 이어지는 108개 부스가 마련된다. 주요 체험 부스로 △정보화 시대 흐름에 맞춘 '에듀버스 디지털 문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8일에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거주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거주외국인‧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포괄적 사회 통합 촉진을 위해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영도구와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다’를 부제로 했다. 당일 행사장은 성인 및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실외부스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안내 부스 등 상담형 실내부스, 다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 식전공연 및 ‘다른 건 나쁜 게 아니야!’라는 인형극 등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고 중‧장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 함께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진행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9월 30일 오후 6시 최종 집계 결과, 13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박형준 시장 1호 서명과 함께 각계각층 인사 837명으로 시작한 서명운동은 33일 만인 9월 28일에 100만을 돌파해 최종 138만 명을 넘겼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열기 속에 100만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10일까지만 해도 1일 평균 2천 명 수준인 2만 명을 조금 넘길 정도로 저조했으나, 본격적인 홍보가 이뤄진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동참하는 가운데, 9월 19일 50만을 돌파하며 1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석 전후 출향인사, 동문회, 향우회 등도 동참하는 가운데 하루 10만 명 가까운 온오프라인 서명이 이뤄지며 공식시간 9월 28일 16시 10분 100만 돌파를 이뤄냈다. &nb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일본 동경대학교(경제학) 교수와 재학생 8명, 경일대학교(스마트경영학부) 배영자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구청을 방문하여 ‘대구 남구의 인구소멸 대응’에 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산해넘이전망대 등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대학인 경일대의 LINC 3.0사업(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일대와 일본 동경대의“한일 양국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국제교류 공동연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대구 남구의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 · 교육 · 복지 · 주거 · 고용 등 7가지 인구정책종합서비스인 '대구 남구 무지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 및 생활인구유입을 위해 대구 남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앞산관광명소화사업인 ‘앞산해넘이전망대․앞산빨래터공원’및‘앞산전망대’등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시하라 슌지(石原俊時) 일본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의 인구소멸 문제는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양국의 경험과 정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민을 위한 새로운 체육시설, 거제반다비체육센터를 공식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거제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체육지원과장의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우 이누 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이해인 세린종합건설 대표가 설계와 시공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거제반다비체육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시작으로, 거제시는 더 두텁고 촘촘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거제반다비체육센터 개관으로 거제시 체육복지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