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에 이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부울경 지역의 교통망 확대를 통한 생활권 형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을 기점으로 양산, 김해 진영을 연결하는 총 54.6km 길이의 철도 노선으로, 3조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32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 철도는 소순환과 대순환 두 개의 주요 철도망으로 구상된다. 소순환 노선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북정, 노포를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과 연결된다. 대순환 노선은 김해 진영에서 시작해 경전선과 동해선을 거쳐 울산의 주요 철도 노선들과 연계해 부울경 전역을 연결한다. 울산시는 이번 예타 대상 선정이 부울경 광역경제권 발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간 것으로 보며, 특히 기존의 철도와 도시철도망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마지막 단계인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두손을 맞잡고 총력전을 펼친다. 울산시와 울산국회의원협의회는 10월 3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서 2024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 절차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일부 반영 또는 미반영된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담당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지역구에 따라 배분된 총 21건 약 422억 원 규모의 국회 증액 사업을 해당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국회증액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제4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기존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대신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미스 매칭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 기업 15개사(직접기업 6개사, 간접기업 9개사)가 참여했으며, 총 26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했다. 사회복지사와 사무원, 요양보호사, 플랜트 공학 기술자, 운전원, 신호수, 영업배송원, 생산직 등 다양한 모집 직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다른 채용행사에서 볼 수 없었던‘취업토크쇼’라는 참여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새로운 방식으로 대기업 현직자의 직업·직무설명회를 청년 구직자들에게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취업 지원과 부대행사로 취업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울산 남구 대표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알리기 위해 SNS활동단체(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등)와 함께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SNS 합동 홍보단에게 2022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총 4만 2,500㎡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소개하고, 그라스와 국화, 왜성해바라기, 보라 버베너 등 꽃으로 물든 태화강그라스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합동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아름답게 조성된 태화강그라스정원을 감상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 25일 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호주한인상공회의소는 비영리기관으로 한인 사업 공동체(비즈니스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경제와 사업 환경을 개선하며, 한인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상공업체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하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하고 교육과 경제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협력했다. 특히, 호주한인 상공회의소로부터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한 취업 연계와 정착을 지원받고, 울산교육청은 호주 3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호주와 울산의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취업, 호주 적응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향후 호주에서 훌륭한 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30일 오후 3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울산 중구 중앙길 58~185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성남공영주차장) 일원을 성남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음식점 위치 찾기 번호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구는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취지와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치 찾기 번호판 및 안내 표지판 디자인 시안을 소개했다. 이어서 음식점 영업주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성남음식문화거리 내 음식점 영업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찬성 의견이 88%, 안내간판 설치에 대한 찬성 의견이 80%로 나타났다. 이에 중구는 올해 7월 성남음식문화거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의 청렴 문화를 확고히 다지고자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울산 지역 학교와 기관 행동강령책임관 2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각급학교의 교감 등으로, 소속 기관 직원의 행동강령 상담과 위반 행위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렴 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렴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다짐 걷기를 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게 청렴을 체험하는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우리 모두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청렴한 울산교육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교육 가족의 신뢰를 얻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도록 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셉테드(CPTED)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자치단체, 민간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대회는 공동체 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셉테드(CPTED)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80여개 기초단체 등이 참여해 울주군을 포함한 29곳이 최종 선정됐다. 울주군은 지역주민, 울주경찰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사업대상지에서 실제 발생한 범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범죄환경분석을 진행하고, 발굴한 문제점에 대해 지역 특색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해결책을 제공했다. 앞서 울주군은 2017년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 중이다. 2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야음장생포동 삼한힐파크 주차장(수암로 274번길 15)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손마사지와 남구 문화원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와 일자리 이동상담, 건강상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건강부스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새싹삼 키우기와 타로점 보기, 친환경 양말목 제작, 친환경 세제 만들기, 테이핑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불편을 해소하는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녀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30일 울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남구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응원하는 남구체육회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올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건강과 여가, 복지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주시는 남구체육회에서 남구의 기금사업을 응원하고,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모인 기부금은 울산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으니 앞으로도 기금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