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울산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육감(부교육감 포함),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도 업무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심리 · 정서 위기 유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법 개정 건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등 안건 14개를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법 개정 · 제도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대비 협조 요청 사항과 유보통합 실행계획(’24. 6. 27.)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 교육감들과 함께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에 따른 대응 논의’를 주제로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 총회는 맞춤형 공교육과 미래 교육의 기반을 더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신정3동 공영주차장에서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팔등가족행복센터의 기공식과 도시재생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팔등가족행복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여성문화센터 등의 도시재생 기반시설로 조성됐으며,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953.32제곱미터 규모로 총 사업비 171억 원이 투입돼 2025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추진된다. 도시재생 마을축제는 신정3동 주민들의 행복을 주제로 도시재생공동체 체험부스 및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주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신정3동 일원 133,726제곱미터에 270억 원(국100 시70 구90 기금10)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팔등가족행복센터 건립으로 신정3동 일원에 새로운 생활거점 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복지의 구심점인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 학장종합사회복지관 류승일 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NA 연구소 김도현 소장이 ‘감정과 소통’을 주제로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위원간의 원활한 소통을 배우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활동가로서 능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울주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민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구화(區花)를 ‘울산동백’에서 ‘진달래’로 변경한다. 중구는 지난 2017년 2월 역사적 상징성 및 지역 연계성을 바탕으로 울산동백을 구화로 지정했다. 하지만, 최근 울산역사연구소의 연구 결과 울산동백의 기원설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이 나자 구화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새로운 구화 후보를 추천받기 위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민들이 추천한 46종의 꽃 가운데 개나리, 작약, 진달래 3종으로 구화 후보를 압축했다. 또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551명 가운데 45%에 해당하는 249명이 진달래에 투표했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7월 10일 구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로 선정했다. 중구는 진달래의 경우 생명력이 강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어 친숙한 데다, 민족적·전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7일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칭찬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등으로 접수된 칭찬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업무 처리과정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보호를 위해 휴대용 녹음․녹화장비 지급, 민원실 가림막․비상벨 설치,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점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칭찬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 자리를 마련하겠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및 사회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이 주축이 돼 사업장을 운영하는 2024년 베이커리 공방 ‘몽원과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몽원과자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K에너지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남구꿈드림에 3,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몽원과자점’ 대표인 학교 밖 청소년 김 모씨(19)는 고등학교 검정고시 학력 취득과 더불어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미성년자의 나이로 혼자서 감당해야 할 창업의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울산남구꿈드림을 통해 창업교육 지원, 플리마켓 참여, 예약판매를 수행하며 창업의 꿈을 펼치게 됐다. ‘몽원과자점’은 구움과자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은 16일 관내 식당에서 여름철 재난관리 업무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 12명에게 격려 오찬을 제공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남구는 각종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 차수판 설치․무더위쉼터 점검․쿨링포그 및 그늘막 설치․배수 펌프장 관리 업무 등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당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신속한 재해 복구로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4시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실시설계 수립을 위한 사업현황 및 어항개발계획(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 동구 일산항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하여 50억원이 투입되어,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산항 일대에 선착장 설치사업을 통해 부족한 접안시설과 안전한 어선 계류시설을 확충하고 호안 보강사업을 실시해 자연재해로 인한 배후부지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일산항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산항 어촌·어항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