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 일원에서 ‘제10회 신정상가시장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5일에는 신정상가시장 내 북문 2구역에서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와 신정상가시장내 문화광장에서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신정야(夜)캉스를 개최했다.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부 물품들로 상품을 진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 주도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신정 야(夜)캉스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시장에서 안주를 구입해 오면 하이볼 또는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고래무드등 만들기와 타로체험,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6일에는 남구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생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부모 및 조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울산 중부소방서 김원석 소방장이 강사로 나서 △영유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응급처치 △기본 외상 응급처치 등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설명했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보육교직원 모두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식약처에서 평가와 등급을 지정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남구에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280개(매우우수 241, 우수 35, 좋음 4)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남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과 객실 시설 청결 상태 △ 조리장 청결 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완료하고, 10월 25일 오후 2시 세계 최초 탄소중립 아파트단지인 북구 율동지구 위드유아파트 현장에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서범수 울주군 국회의원, 윤종오 북구 국회의원,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율동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 제막식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소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과 이송, 활용까지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된 도시로,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울산,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수소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수소도시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사업에 총 487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모금액이 울산 최초로 2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기금 목표액인 1억 6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월 1억 원 돌파에 이어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기준 울산 남구에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모두 1,490명으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84%(1,271명)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8건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많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제1호 기금사업인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출산장려정책을 펼치기로 방향을 정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의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한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축제 6탄‘2024 낭만의 장생포 축제’를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회장 김수언) 주관으로 오는 26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낭만의 장생포’는 주말 장생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래문화특구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 고래빵 시식회 ▲ 방문객 인증샷 이벤트 ▲ 영수증 경품 이벤트 ▲ 문화공연 ▲ 체험행사 ▲ 플리마켓 등 어린이 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장생포 불꽃 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고래문화특구상가번영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가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응모권을 배부하고, 추첨을 통해 상가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에서 상인회가 골목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구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역시 울주군 최고다!”, “울주대박”, “감동했어요.” 울주군이 올해부터 실시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SNS 댓글들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내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독감의 경우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세부터 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모두 15만5천600여명으로 군비 17억1천1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들 대상 군민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접종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에 따라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만 무료 접종을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군 자체 예산 8억2천여만원을 들여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대상(7만4천370여명)을 확대했다. 전 울주군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자원 순환 활동가와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과 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 해법의 하나인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해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레시피) 개발 지원금,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중구는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 및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돕고, 중구는 지자체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