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정기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회장이 10월 24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울산 북구와 목포시, 여수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는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문화예술 증진 사업,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정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정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학교 안내 △기념사 △전문가 특강 △환영사 △기념 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순서에서는 서선숙 SNS 소통연구소 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앱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최신 사회보장 정책 살펴보기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만나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정신 건강 치료비 추가 지원, 상담 보조 인력 지원의 필요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학교 폭력이나 학업 중단 같은 문제를 줄이고,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전문상담(교)사 업무가 과중하게 지워져 학생 상담에 어려움이 있다. 상담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지금은 교육부 정원 조정과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4일 울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시니어벤처협회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 500㎏을 정성껏 담가 울주군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이경 회장은 “우리 밥상에 늘 자리하는 김치처럼 시니어벤처협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에서 항상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봉사와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시니어벤처 협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창립한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울산 태화호 등에서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4일 개최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의 후속 행사로, 다자녀 공무원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소속 다자녀 공무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능형(스마트) 선박 ‘울산 태화호’를 타고 선상에서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해 문화탐방 시간을 갖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직원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시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울산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현재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근로자), 사(사용자), 민(지역주민), 정(울주군청)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자원 빈국에서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세계 1위로 발전시킨 현재 대한민국 비철금속 산업의 중추적인 기업”이라며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천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등에 11조9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울산지역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협의회는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울주군민의 일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3일 오후 3시 태화연 잔디마당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MZ세대 직원 공감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문화와 가치관 차이를 이해하고, 유연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980년도 이후 출생한 MZ세대 청년 공직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MZ세대 직원 공감 대화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제안 32개 가운데 △악성민원 대비 공무원 신상 비공개 △직원 주차장 조성 △노인 대상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스마트폰 교육 확대 △육아용품 대여 확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5가지 제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집에서 운동하기(홈트레이닝), 와인 즐기기 등 젊은 세대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김영길 중구청장의 20~30대 시절 일화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를 다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사이 소통 활성화에 힘쓰며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신규 착한가격업소 14곳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중구는 대표로 10월 23일 오후 5시 서울본갈비본감자탕 성안점(백양로 54)에서 인증 표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박영신 서울본갈비본감자탕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2024년도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음식점과 미용실 등 14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 이로써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5곳으로 늘었다. 자세한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착한가격업소에 온누리상품권과 종량제봉투, 배달료,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신정5동 제일교회 야외 주차장(팔등로 109번길 27-2)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소금물 자동차 키트 만들기와 타로점 보기를 운영하고, 자전거 수리와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인 자매결연도시 보성군 보성읍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친환경 천아트, 도서교환,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했으며, 자생단체에서는 커퍼·녹차 등 음료를 나눠주고, 강남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31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