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춘강 권두호 작가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춘강 권두호 작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쉬운 말 쉬운 글’, ‘인도의 보물’, ‘용비어천가’, ‘사람이 하늘’, ‘성사법설’ 등 한글서예 작품 5점을 중구에 기증했다. 이 가운데 ‘쉬운 말 쉬운 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어록을 표현한 작품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앞서 직접 미술작품 지정 기탁 의사를 밝혔고, 이에 중구는 지난 6월 21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작품을 접수했다. 한편, 춘강 권두호 작가는 울산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1회, 입선 5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예 작품으로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명성과 잘 어울리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교실, 24년 3기’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스피치 등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1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나만의 미니 포트폴리오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로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3기 경력이음교실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1회, 09:00~12:00(총 18H) 진행되며, 교육시작일 전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은 바른마음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는 남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 20명의 입소 아동들이 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결연해서 가정 체험, 여행, 정서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시설 퇴소 이후에도 정서 안정과 자립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남구에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달초에 선정되어 올해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전국의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진단하여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에는 374가구, 568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는 분산에너지와 관련된 상담‧안내‧홍보‧조사‧연구와 민원사무의 처리 및 대행, 창업보육, 그 밖에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업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하고 특화지역 계획 수립부터 기업 지원,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이날 발족하는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는 총 10명으로 운영된다. 우선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존인력을 활용(겸임)하되, 특화지역이 지정되면 정규조직으로 전환한다. 센터장과 부센터장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각각 겸임하고 팀원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정책팀과 울산테크노파크 분산에너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입법을 적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소장 이윤우)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비(500만 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LED 전등 교체는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공사,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경로당의 노후 조명을 교체해 경로당을 쾌적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소비 전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소장 이윤우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밝은 경로당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덕분에 경로당이 더 밝고 따뜻한 쉼터가 돼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겠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사노동조합과 ‘2024년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이번 단체교섭은 2020년 4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4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 합의보다 290개 항이 많은 417개 항에 대해 교섭이 진행된다. 울산교사노조는 교원의 ‘후생복지와 전문성’ 보장, ‘근무조건과 교육환경’ 개선, ‘교육활동 보호와 업무경감’, ‘유아, 상담, 영양, 보건, 특수, 진로교육의 내실화’ 등을 요구했다. 울산교육청은 10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단체교섭 개회식(1차 본교섭위원회)’을 열었다. 양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교섭에 들어가며 원만한 합의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원의 실질적인 권익을 보장하고 근무 여건이 나아지도록 울산교사노조와 충실히 소통하겠다”라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우리 교육청의 노력에 울산교사노조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7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및 울산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강사를 초빙해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등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0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원부서 및 3개 유관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담당 부서장인 관광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기관별로 준비된 행정지원계획을 보고·점검하고 협의·소통하는 등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및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우리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챙겨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원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기발한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각 부서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상시 운영해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 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는 공무원이 각종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법령 등 불명확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공무원 및 민원인의 신청으로 감사관실에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해 의견을 제시한다. 의견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을 때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그 책임을 면책받을 수 있는 문제해결형 적극 행정 지원제도이다. 다만, 사전 컨설팅 감사 신청 시 △ 관련 법령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으나 소극행정․책임회피 수단으로 컨설팅을 이용하는 경우 △ 신청기관(부서) 자체적으로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은 경우 △ 이미 행해진 처분의 위법․부당 여부 확인 △ 감사, 조사, 소송 등이 진행 중이거나 조치 요구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 행정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통해 공직자의 의사결정 부담을 줄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적극 행정이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