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의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방방곡곡 행복밥상’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100만 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맛있는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밥상’은 가족과의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외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복지관은 사별 또는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외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함께 모인 것만으로도 기쁜데 맛있는 식사까지 대접받아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지원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마련해준 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재미있고 외롭지 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도서관에서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드라마, 예능, 최신 인기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충주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충주시립도서관(디지털자료실) △서충주도서관(일반/청소년자료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종합자료실) 내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3시간이며 대기자가 없을 때 1회 연장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향유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VOD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주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수주팔봉 유원지·삼탄유원지·단월강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3대 명소를 비롯해,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우려 지역 13곳을 포함한 총 28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주요 지역의 위험 안내 표지판 정비를 마쳤으며 인명 구조장비도 보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형에 익숙한 마을 주민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용소방대원 등을 중심으로 전문 유급 안전요원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일 배치할 예정이다. 6월에는 공휴일에 한해 10명을 우선 운영한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배치 전 충주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이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메리트세무회계사무소(대표 김기현)가 200만원 상당의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전력(대표 여수원)과 ㈜세영전력(대표 김영균)도 각각 2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 12일 용산면상인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한봉희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에 나섰다. 군은 충청북도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자녀 4명 중 18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이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연 100만원의 지원금이 영동군 지역화폐로 제공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총 4회에 걸쳐 지급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인생 첫 컷’ 돌사진 지원 △결혼지원금 △작은결혼식 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자, 민간위원장 이문순)는 10일 천사복지센터 김기정 센터장과 함께 금암2리 경로당에서 ‘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염색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동이면 내 경로당 1~2곳에서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김기정 천사복지센터장(전 유정미용실 원장)은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염색과 커트는 물론,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문순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복지센터는‘아직도 청춘! 염색해 드림’ 사업을 2019년부터 매년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에서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총 9,608건의 10억 7천 1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이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차량소유자에게 부과(연납차량 제외)되고 2025년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는 물론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전국 공통 번호: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을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납부기한 경과로 가산금 등 불이익을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옥천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한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옥천군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부적합 여부를 유통전에 분석하여 군민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분석실에는 질량분석기 등 최신 정밀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총 463종의 농약 성분에 대한 잔류 여부를 검사한다. 만약, 유통 중인 농산물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즉시 직매장과 협조하여 해당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고 농가에 신속히 통보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농업환경의 다양화로 농산물의 잔류농약 관리 필요성이 더욱 높아져 농산물안전분석실의 활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대비 2024년 검사량이 270% 이상 증가하는 등 분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을 통해 지역 내 학교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으로 납품되는 농산물에 대한 수시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며 부적합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방침이다.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