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강광섭 상담관은 18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 고흥진 회장 및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흥진 회장은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와 유사한 임무를 하는 ‘구리시 주민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있지만 시민경찰봉사회는 배제가 되어 있어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라며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는 경찰과-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기 위해 회원들이 구리시민들의 안전과 평안을 책임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는 경찰협력 봉사단체이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민경찰봉사회가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해 밝고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구리시와 논의하여 지원 방안을 위해 힘써 보겠다”라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불탑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이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린 ‘광릉숲포럼 2023’ 개막식에 참석하여 산림자원 보전과 가치창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제부지사, 조미자 경기도의원,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김재현 전 산림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릉숲포럼 2023은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참여와 소통으로 바람직한 생태계 인식 확대를 위해 열린 행사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 문제가 되는 지금, 미래세대를 위한 숲 보전과 가치 창출은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기에 도의회에서도 숲 보전을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제도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최근 논란에 있는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과 관련하여 “광릉숲은 수백 년 동안 지켜온 생태계의 보고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유산이지만, 의정부 자일동에 추진되고 있는 쓰레기 소각장이 건설된다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을 포기하고 우리가 여태껏 지켜온 광릉
불탑뉴스 기자 |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장수)은 19일 제25차 국민화합(전북-경북) 친선교류행사에서 영광과 명예스러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호국의식 고취룰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용근 의원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희수 의원(전주6·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4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전라북도의 청년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내 청년실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지원한 청년들은 대거 중도 퇴사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희수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 청년실업률은 2021년 5.9%, 2022년 6.6%, 2023년 2분기는 12.2%로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청년 일자리 정책이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지 점검하여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라북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1,608명의 지원대상 중 무려 660명인 41%의 청년들이 중도 퇴사했다”며, “청년 일자리지원사업이 실질적인 고용 촉진과 일자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업의 부정수급으로 정작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전라북도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지원취소 및 부정수급은 17건으로 기업의 사업장 점검과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하여 청년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불탑뉴스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지난 19일, 제404회 임시회에서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전라북도 균형발전 방안과 전북교육청 IB(국제 바칼로레아) 도입”과 관련해 김관영 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에게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정린 의원은 “전라북도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보면 도지사의 공약은 새만금과 서부권에 쏠려 있어 동부권은 소외되고 있다”면서 “김관영 지사의 공약실천계획상 사업의 가짓수는 39.1%지만 투자예산은 7.3%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민선 8기 김관영 지사 공약실천계획 전체 124개 중 해당지역이 명시되고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 64개를 분석한 결과 동부권 사업은 25개로 가짓수로는 40%에 이르지만 예산으로 보면 약 6조 9천 중 5천130억인 7.3%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공약을 선정하면서 가능한 지역별로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며 향후 낙후지역 사업발굴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정린 의원은 “전북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사의 공약을 수용하겠지만 14개 시군의 편차없는 균형적 발전
불탑뉴스 기자 | 오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최호정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정책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이병윤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고광민 운영부대표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에서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실을 방문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수도권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에 뜻을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지방의회법'국회 본회의 통과 공동 대응 ▶각종 수도권 규제 및 교통문제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협의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불탑뉴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마음건강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미경 의원)는 10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마음건강 교육의 교육과정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1위(OECD 회원국 중)라는 사실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이 얼마나 큰 위험에 놓여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악화되고 있는 청소년 마음건강 문제에 주목하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 재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강윤형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유리 연구위원(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과 이강욱 교수(한국마음챙김학교 운영위원장,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의 발제 후 원승희 교수(경북대학교병원 Wee센터장), 김윤경 교사(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중학교), 신선호 장학관(서울특별시교육청 상담마음건강팀), 심미경 위원장(서울특별시 청소년마음건강특별위원회)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불탑뉴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은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도의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위원들에게 전달하고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등은 이날 오전 일찍 경기도 국정감사장을 방문하여 국회 행안위 감사반(반장 김교흥 위원장) 위원들과 만나 “경기북부는 361만명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산업역량, 잘 보전된 생태환경 등 여전히 성장잠재력이 높지만 이중 삼중 중첩규제로 성장기반이 가로막혀 있다”며,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3건)'의 21대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이어 대표단은 “경기도의회는 인사권이 독립(‘22.1월)됐으나, 2급 사무처장과 4급 담당관 사이 중간직제(3급 국장)가 없는 기형적 직급체계로 인하여 원활한 인사와 조직 운영이 불가하고,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 정수 또한 4년 전(‘19.4월) 마련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확대가 불가피하다며”, “경기도의회가 1,4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경기도(집행기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불탑뉴스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송형곤)는 10월 17일 여남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작은학교 우수사례와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과 김진남(더불어민주당, 순천5), 박현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장은영(더불어민주당, 비례), 박경미(더불어민주당, 광양4), 이광일(더불어민주당, 여수1),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을 비롯해 전남교육청과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수시 금오도에 위치한 여남중고등학교는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41명인 중·고 통합학교로 통합학교의 장점을 살린 중·고등학교 연계 추수지도와 중·고 교사 수업 지원과 함께 학생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해외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사제일촌 구성을 통한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등 작은학교의 강점은 살린 내실있는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형곤 대표의원은 “전남에는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학교가 전체 870개 학교의 46%인 400개 학교에 달하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작은학교는 분교장 격하, 그리고 휴·폐교로 이어지는 학교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작은학
불탑뉴스 기자 | 지난 6월 19일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육성전략이 아닌 결과로 보여줄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혁신산업국과 제주테크노파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에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생물산업, 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이 되어 온 바, 이제는 뚜렷한 성과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호형 의원은 “제주도정에서는 ‘제주생물산업기술발전 10개년 계획(2004년~2013년)’통해 제주의 특화 바이오산업으로 향장품산업, 건강기능성식품산업 및 종자산업을 포함하는 뷰티생물산업을 도출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제주바이오산업 진흥계획(2020년~2029년)’을 통해 핵심 분야별 중점사업 발굴 및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했다. 박호형 의원은 “국가직접지원사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에 직접지원되는 국비예산을 제외하고, 미래성장과 도비 예산액 기준으로 예산은 2020년 11,360백만원, 2021년 9,884백만원, 2022년 9,434백만원, 2023년 8,014백만원의 예산이 집행됐으나, 제주테크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