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5월 28일 오전 10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책놀이터 북적북적 내 별별살롱에서 여름철 간편 요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철 과일인 토마토를 활용한 마리네이드와 냉 파스타를 만들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계절의 맛과 건강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레시피로 계절의 가치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프로그램 뿐 아니라 공예, 요리,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28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과학으로 나 이해하기’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뇌의 작동 원리를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뇌의 구조와 기능, 기억과 감정의 작용 원리, 스트레스 반응 등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일상생활과 취업 준비 상황에 접목하여 풀어내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반복 행동을 인식하고 변화의 실마리를 찾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복감, 성취감, 집중력 등 뇌의 보상 시스템과 연관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정한 성취를 위한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막연히 느꼈던 감정과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게 됐다”, “진로와 취업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설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손은형)와 함께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자생력을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관내 직영 및 위탁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홍보와 구매 협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이들 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가칭)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며, 상반기에는 관내 직영 및 위탁시설, 하반기에는 관내 기업, 학교, 은행 및 유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경제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 제품 구매촉진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지원과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8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에서 유관기관 간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보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울산해경, 울산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부,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 본부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4.5만톤 이상으로 해양·연안 도서의 환경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초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와 고래 탐험’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고래의 고향 장생포’를 주제로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오색 수국정원, 고래생태체험관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주요 거점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산업화 이전 옛 마을의 모습을 체험하고, 오색 수국정원에서 지역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울산 포경산업의 역사와 고래 관련 유물을 관람하며 장생포의 산업 문화적 발자취를 되새겼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돌고래 생태를 학습하며 지역 생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의미 있는 수업을 만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울산 지역 초등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중고교와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월 청렴 점검(모니터링)과 특정감사 결과를 반영해 늘봄·방과후학교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강사 선정, 계약, 회계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늘봄·방과후학교 주요 운영 사항, 특정감사 주요 지적 사항, 부패 발생 유형별 예방 방안 등의 안내했다. 또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3,000여 명의 강사를 위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안내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했다. 안내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강사 선정 등의 업무 정보를 비롯해 묻고 답하기, 정보제공 누리집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이 함께한 이 행사는 바쁜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돌아보는 특별한 하루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숲속 스트레칭 ▲동작 힐링 테라피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향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보호자는 “오랜만에 어머니와 함께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돌봄은 보호자에게도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처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8일 울산 SK에너지 기술관에서 울산 SK에너지와 2025년 건강한 사업장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절주모범사업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소와 사업장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의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절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절주 서포터즈 구성 △음주 없는 회식문화 조성 및 절주의 날 운영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보건소와 사업장이 연계·협력하여 절주모범사업장을 운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음주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켜 산업현장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사업장과 협력하여 예방 중심의 보건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연결 주간'을 선포하고,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잇츠짐(신선도원몰점), 마인드닥터의원, 코닥아웃도어 4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집중발굴 기간 동안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에 주력했으며, 각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 마련에 힘썼다. 협약 기관들은 향후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하고,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마련된 만큼 청소년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제10회 일자리매칭데이(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는 일자리매칭데이는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채용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2025년 울산 일자리박람회’에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되며, 울산 동천체육관(1층 실내경기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기업 100개사와 구직자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홍보관과 내일이음클럽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울산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남구 일자리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매칭데이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