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전반기 결산 및 후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부서장들은 부서별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부서별 전반기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후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역점 사업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난 2년 동안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7월 2일 오전 11시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구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처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울산시 등을 돌며 국·시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결과,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3,088억 원(전년대비 15.1% 증가)의 보조금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본예산 5,000억 원(전년대비 12.45% 증가) 시대를 연 것을 꼽았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대안 법률인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한 원자력 방재 예산 확보 △다운목장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및 개발제한구역 울산 1호 해제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울산 최초 주택재개발정비사업 B-05구역 준공을 통한 대규모 인구 유입 마중물 마련 △황방산 맨발등산로 조성 및 2023년 방문객 100만 명 달성 등 건강 명소화 △태화강마두희축제·눈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통한 상권 활성화 및 전국 관광객 유입 △상습침수구역 태화시장 일원 대용량 방사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창업가 멘토링을 운영했다.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 멘토단은 울산 남구의 지원을 받아 성공창업을 이루고 있는 선배 청년창업가들이 후배 청년창업가의 사업장을 방문해 창업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선배 창업가들은 점포 홍보를 위한 마케팅,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창업가 멘토단에 참여중인 한 선배 청년창업가는 “후배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과 만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 교육,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 상품 식자재 사용 방안,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은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을 교육해 미래 세대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과목을 개설해 수업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상북지역에 있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별로 구축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기고 휴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7월 2일 오전 11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울산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중소기업인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을 포함하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중소기업 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23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점심 식사와 함께하는 편하고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열리며, 애로・건의사항 청취,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간담회 부대행사로 울산테크노산단 내 울산산학융합원 야외에서 '중소기업 여~유()데이'행복한 점심 공연(런치 콘서트)을 개최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 기관, 기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울산 민생경제 전체에 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울산시는 청취한 주요 애로・건의사항을 관계기관(부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7월 2일과 3일에 걸쳐 대규모 투자사업 진행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 2일은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함과 동시에 신규 투자사업을 울산시로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 ‘신형 양극재 공장 건설사업’은 신형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2월 착공하여 현재 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에스디아이(SDI) 최윤호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김두겸 울산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삼성에스디아이(SDI)는 울산시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의 화답으로, 투자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2차 전지산업의 활성화로 울산산업에 기여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24일, 울산시와 삼성에스디아이(SDI)는 1조 6,000억 원 규모의 ‘하이테크밸리 산단(3공구)개발 및 신형배터리공장 건설 사업’ 투자협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군립병원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 서면 소재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28일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위탁운영 제안에 참여한 3개 의료기관 중 온종합병원을 선정했다. 수탁자 선정 평가 기준은 제안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규모인력, 진료실적, 경영계획 및 대외 공익활동 실적, 기본재산, 수익성, 성장성)와 군립병원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추진전략, 의료서비스 제공계획, 경영관리계획) 등이다. 온종합병원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현재 24개 진료과에 직원 1천여명이 근무 중이다. 64명의 우수한 전문의와 최첨단 장비 등을 갖춰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울주군과 온종합병원은 이달 중으로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 협상을 거쳐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연말까지 리모델링 설계를 함께 추진하며, 공사와 장비 구입 등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원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립병원 위탁운영 제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일 오후 5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및 유관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개식, 국민의례, 개장식사 및 축사, 근무자 선서,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 1. ~ 8. 31. (62일간)이며,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