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하여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관련 법규 개선 건의안’ 등 21개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난 5월 16일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으로서,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 대구·경북, 충남 등의 지역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예산을 각각 5억원씩 배정하여 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임에도 법적 근거가 없어 향후 상황에 대비하고자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울산과학기술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안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김기현·서범수 의원이 '울산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여 현재 과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구보건소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65세 이상 주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일 상반기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 실시 후 3일 만에 접종을 마칠 정도로 어르신의 호응이 높아 이번 하반기 대상포진 추가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052-209-40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24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건의하는 등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갖고 2025년도 주요 사업 3건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건의한다. 울산시의 주요 건의 사업은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 개선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이다. 정원 문화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삼산‧여천매립장 공공수역 수질개선사업은 도시 자연을 확충하고 훼손된 매립장 주변의 수생태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된다.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은 국제규모의 카누슬라럼 경기장을 건설해 아시아 카누연맹본부(ACC)와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국가위상을 제고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 외에도 창업기업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가 21일 울산숲 옛 호계역에서 상안교 사거리 구간에서 숲 가꾸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박천동 북구청장도 참여해 민선8기 전반기 큰 성과 중 하나인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동참, 단체원들과 수목 이름표를 달고, 유해식물 및 마른잎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스트로브잣나무, 은목서, 백합나무 등 23종 165개 수목 이름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캘리사랑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울산숲 봉사단체협의회는 농소1·2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 등 16개 봉사단체로 구성돼 있다. 지난달 발대식 후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매월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이 푸르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은 숲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주민 덕분"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밑거름인 울산숲이 명품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6월 21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6개 동(洞) 저소득가구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새마을지도자 29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가세대 어르신 물품 지원 △나눔 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문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CGV 울산성남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급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기에 앞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 및 부서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구는 직원 사이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자유로운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나누리모임이 6월 2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 김두영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장애인 특식 제공을 위한 급식비로 매월 30만 원씩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나누리모임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급식비 300만 원, 2023년 급식비 36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호열 울산나누리모임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자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이금숙)은 6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안전·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경찰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번 교육은 동구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로 아이사랑도우미, 동구이웃돌봄단, 시니어북딜리버리, 공공행정도우미, 체육시설운영지원 등 356명이 참석해, 참여자의 사고 예방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통안전·산업안전 교육을 받았다. 동구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보충,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등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어 참여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맞춤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를 지역 내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울산 중구보건소는 6월 20일 오후 4시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복산1길 1) 정문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입주민 대표,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 주 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계단과 복도 등에 금연 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4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의 80% 이상이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0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아파트를 늘려나가며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플랜이슈는 용역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지정된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