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는 4일 순천향대학교(유니토피아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정책 및 이민청 신설 등을 담은 이민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이민정책을 주제로 한 17개의 전문 세션을 통해 이민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인구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이민정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충남 이민청 설립 방안’을 비롯해 ‘아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경제효과 분석’, ‘아산시 지역사회 이민과 사회통합 위한 정책 모색’ 등 아산시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증가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정책의 대안과 연결되면서 외국인과 이민자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외국인 출입국 관리와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청을 개청한 데 이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36,183명)에 달하고, 현대차, 삼성 등 관련 제조기업 2,500여 곳에 6,561명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경로식당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5월 말 현재,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14%가 넘어가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금빛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식당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폭염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경로식당 봉사 인원 보강 및 급여 조정, 어르신 급식단가 현실화, 교육사업 관할 복지관 근거리 조정 등 경로식당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어려움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교육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 지구는 4일 홍성군 소재 지구 총재실에서 캄보디아의 학생에게 지원하는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총 1,721개의 가방이 모아졌으며, 이 중 1,650개의 가방이 선별되어 캄보디아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 가능한 책가방을 수집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자가 부족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자원 선순환 운동에 동참한다는 남다른 의미도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작은 실천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편상범 충남도의원은 “충남교육청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는 4일 제418회 임시회를 열어 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6개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방식은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으며, 안건별로 투표용지에 찬반 여부를 기재해 투표함에 넣은 후 투표가 종료되면 집계 결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용규 의원(옥천2,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정책복지위원장 이상식 의원(청주9, 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장 최정훈 의원(청주2, 국민의힘),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 국민의힘),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태훈 의원(괴산,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에 이정범 의원(충주2, 국민의힘)이 각각 선임됐다. 이양섭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치와 소통, 상생, 화합을 통해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1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건을 심의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충북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예타대상사업 선정, 청남대 보행교 설치 및 친환경 도선 운항을 위한 규칙 개정, 청남대 주차장을 공공시설로 허용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50년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제시했고, 충북을 그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국가 청사진에 맞춰 모든 도의 자원을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K-바이오스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K-유학생 등 검증된 도민체감 정책이 상당한 성과가 나고 있음을 소개하며, 이런 제도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충북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촬영‧편집 과정을 수료한 18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격려하고 영상자서전 사업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2기 시니어 유튜버는 11월까지 이웃 노인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게 되며,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 제1기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하여,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 나간 바 있으며, 이번 제2기 시니어 유튜버 사업을 계기로 각 시군 노인복지관에서도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8,300여명이 촬영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으며, ‘충북영상자저전’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및 홍수기 대응계획'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34종에 대한 그간 정비사항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으로서의 실국별 역할과 대응계획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1일 충북도 국‧과장급 인사 발령에 따라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빠른 업무숙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찰, 지나칠 정도의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가 연암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2023년도 연차평가(충청·강원권)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인센티브 확보로 올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예산은 22억8,0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직업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 사업이다. 천안시와 각 대학 컨소시엄은 올해도 지역과 대학의 특성이 반영된 반려동물산업(연암대학교)·외식산업(백석문화대학교)을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인재 양성과정 추진한다. 반려동물 관리사·훈련사 자격 취득, 제과·제빵기능사 직무과정,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등 22개의 ‘청년특화’ 과정을 개설하고 281명을 모집한다. 자격증 취득 전단계를 지원함으로서 재직자 직무역량 제고와 취창업 역량 강화, 청년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교통 질서유지, 안전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이바지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적극 참여 지원 유공에 △음성읍 이장협의회 조용관 △금왕읍 주민자치회 이상만 △소이면 라인댄스교실 장현정 △원남면 주민자치회 최혜영 △맹동면 주민자치회 연연흠 △대소면 노인회 정영길 △삼성면 주민자치회 조제동 △생극면 주민자치회 김근수 △감곡면 주민자치회 이필원 씨가 수상했다. 또한 축제 운영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황인호 △음성소방서 이희철 △음성예총 사무국 강소진 △음성예총 사무국 김소연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이영미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이민하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김현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권영서 △EBC 충북 헌병전우회 김용인 △감곡면 자원봉사자치회 배현숙 △감곡면 자율방범대 박정민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 오춘조 △음성군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