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신정동 짐스키즈 스포츠센터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신체놀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감발달 신체놀이'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유아체육 및 구기운동 등 체육활동을 제공해 아동의 사회성을 기르고, 인지·정서 발달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연간 4회 진행된다. 지난 2월 실시된 본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뛰어놀며 같이 어울려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조손가정 등 양육정보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게 영유아 시기부터 발달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추진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24년부터 영유아 대상 사례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구직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상반기 (1기, 2기) 경력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력이음교실은 여성이 경력단절 위기 상황에서 경력단절의 장기화를 막고 노동시장 재복귀를 하도록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1기수에 6회차로 이루어지는 경력이음교실은 임신‧육아‧출산 등으로 취업의지와 역량은 갖추고 있음에도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등을 통해 나를 찾고 발견하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활동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입사지원서 작성에서 면접까지 준비할 수 있는 경험 및 경력정리명세표 작성과 성공취업설계서까지 완성하여 6회차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나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마치게 된다. 상반기 경력이음교실은 구직희망여성 총 63명이 참여하여 높은 교육만족도와 함께 성공취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하반기에도 남구는 3기, 4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막 이후 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3회 차를 맞은 올해 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이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 최고 축제가 됐음을 입증했다. ‘장생포, 수국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수국이 피어있는 기간을 고려해 2주간 진행했으며, 다채롭고 아름다운 수국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고, 조명과 오색 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해 야간까지 방문객들이 수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가 열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는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뿐 아니라 다른 관광 시설이 많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장생포 옛마을과 수국정원은 축제 기간 동안 평소 관람객의 6배 이상, 고래박물관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한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총 39건의 안건(조례안 30, 결산 2, 의견청취 3, 동의안 4)을 심사하여 이 중 39건을 원안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손명희 의원은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울산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시와 교육청에서는 이번 결산 승인 심사 시 지적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남구 옥동 인근의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 중인 사업은 옥동 도시재생사업, 옥동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올림푸스골든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 사업, 옥동 군부대 이전 등이다. 먼저, ▲옥동 도시재생사업이 세부사업별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옥동 일대 6만 2,250㎡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2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난 2019년부터 생활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인근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병행해 시행 중이다. 우선 옛 울주군청사 부지에 추진 중인 노외주차장 209면, 도심정원 2,100㎡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이번 달 말 완료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되어 온 옛 울주군청사 부지의 도시경관 개선과 함께 옥동 일대의 주・정차난 일부 해소,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권 개선과 친환경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이음길 조성공사도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1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내진 보강공사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6월 20일 오후 3시 중구생활문화센터(중앙길 161) 1층에서 재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일일 문화체험, 커피 드립백 만들기, 달항아리 자개 마그네틱 만들기, 문화예술업종 갤러리 및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개관 기념 특별전시 등 재개관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16년 조성된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연면적 575.7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되어있다. 중구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6월 19일까지 시설을 임시 휴관하고,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 보조금 등 사업비 6억 7,200만 원을 들여 내진 보강공사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2년부터 이달까지 실시간 상황대응 7천922건, 경찰 등 CCTV 영상 제공 2천628건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일 민선8기 스마트 안전시스템 운영 성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년 동안 108곳에 다목적 CCTV 344대를 설치했다. 센터는 CCTV의 연계 관리를 통해 지적장애인·치매노인 등 실종자 발견, 차량털이 현장 확인 및 절도범 동선 파악 등 7천922건의 실시간 상황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지켰으며, 경찰 등에 CCTV 영상 2천628건을 제공해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마련했으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도심지 폭우·침수 대응 서비스, 범죄예측 분석지도 서비스 등 9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검색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2층 카페에서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 23명을 선정해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절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처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울주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칭찬과 감사 내용을 취합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민원 문의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한 공무원 △신속한 행정으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 △민원 해결방안에 도움을 준 공무원 △민원사항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처리한 공무원 △주민의견 수렴과 관련해 노력해 준 공무원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담겼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직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자세로 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아 취약계층 아동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 어르신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서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 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은 “지역의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새로운 ‘구화(區花)’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화 후보 추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는 총 361명이 참여해 46종의 꽃을 추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18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추천 수와 꽃말, 타 지자체 구화 선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나리, 작약, 진달래를 새로운 구화 후보로 선정했다. 이어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구화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과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 인터넷 화면에 접속한 뒤 후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정조정위원회 심의 및 중구의회 의결을 거쳐 ‘울산광역시 중구 상징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새로운 구화를 지정할 방침이다. 김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