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광역시가 실시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평가에서 정량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750만원, 모두 5억6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75개 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정량평가는 58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지표별 5단계로 배점해 평가한 후 점수를 부여한다. 북구는 식중독발생관리율, 공공보육이용률 등 모두 54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 5개 구·군 중 목표치 달성 지표가 가장 많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LS MnM(주)이 20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주) 박성실 제련소장, 오창호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지역 발전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행복한 울주군을 만드는데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LS MnM(주) 본사와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에 본사를 둔 LS MnM(주)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성금 1억2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2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청렴업무부서와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울주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와 현재 울주군에서 시행 중인 청렴시책을 공유했다. 이어 울주군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울주군민의 시각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반부패 추진 활동으로 해뜨미 청렴톡과 울주군 군민감사관 활동 강화를 포함한 총 17개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행정이 놓치는 부분에 대해 군민감사관이 군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2003년부터 군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군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비리 제보 △지역 현안문제 건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건의 △공무원 비위사실 제보 △종합감사와 부분감사 참여 및 의견 제시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민간 감시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온 ‘2024년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가치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상반기 사회적경제 주민 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여러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강좌도 확대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의 이용편의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주)오렌지디자인의 온라인마케팅 강의, 울산고래떡방 협동조합의 고구마떡 만들기, (주)공간생활연구소의 봄맞이 옷장정리, (주)우시산의 업사이클링 인형만들기, ㈜식물친구들의 슬기로운 식물생활을 위한 홈가드닝 , 씽크폴리건 협동조합의 제스모나이트 만들기 등 총 10개 과정에 1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 주변에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공헌을 위해 애쓰는 사회적기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됐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구는 오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성공창업가 고명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개그맨 출신으로 연매출 10억의 성공창업을 이루고 작가로도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성공창업가 초청강연(남구 창업특강)을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 150명의 참여했다. 이번 남구 창업특강은 저명한 성공창업가의 강연을 통해 강연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노하우를 공유해 성공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강연은 예비 및 기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 창업! 이겨놓고 싸워라. ▲ 4번의 실패 후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비결 ▲ 돈이 되는 아이디어 발상법 ▲ AI 시대, 창업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책을 읽고 매출을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잠깐의 지루함도 없이 알찬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청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고명환 작가의 책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다른 지역이라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이소연 작가를 초청해 6월 20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패스트패션에 맞서는 제로웨이스트 의생활’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적지로 길을 안내하는 지도처럼 동구 직원들에게 구정 정책(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서비스인 ‘바른 정책 길잡이: 동글맵(동구+구글맵) 서비스’의 두 번째 교육이다. 강의를 맡은 이소연 작가는 현대 패스트패션을 필두로 하는 패션산업의 문제점과 의류 폐기물의 문제를 인식하고 ‘모두가 새 옷을 사면 안 된다’가 아닌 옷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옷을 ‘덜’ 사기 위한 방법, 옷을 정리하는 수납법 등에 대한 작가의 노하우를 전해 스타일과 환경보호를 모두 추구하고 싶은 직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동구민을 위한 정책교육인 동시에 지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교육이다”며, “자원순환을 위한 좋은 정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도록 노력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6월 20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고현수)에 참석했다. 이 날 회의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동별 주민자치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의 구정을 되돌아보는 한편,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주민자치위원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은 행정의 주인공이자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부총장)와 공동으로 6월 20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제1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권역별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포럼)는 산업수도 울산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공유․소통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탄녹위 김상협 위원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기업관계자,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토론회는 ‘산업도시 울산의 미래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개회식, 발표시간(세션), 토론시간(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시간(세션)에서는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탄소중립 전략으로서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손정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전무는 ‘조선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사업추진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울산만의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투자기업은 많고 산업시설 용지는 부족한 울산의 특수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기존 산단을 활용해 재투자를 유도하고,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선회한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으로 국내 후속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울산만의 특화된 설계이다.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산업 성장지원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기업행정 혁신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출 1,500억불, 민간투자 22조원을 달성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더 큰 대한민국’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차전지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대전환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심신 치유와 활력 회복을 위한 ‘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산숲애(愛)서(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및 열 치유, 심신 치유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쉼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힐링이 필요한 종사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