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9일 오후 3시 동구 일산해수욕장10길 38, 5층에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ON&OFF)'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박경옥 동구의장, 시 구의원 및 지역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 축하 퍼포먼스로 완벽한 쉼을 느껴보는 아로마체험과 궁중음악 공연이 열렸다. 울산에서는 처음 운영되는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는 2023년 8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의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특별교부세 4.5억 등 총 9.5억원의 예산으로 조성 및 운영된다.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이 바로 보이는 상가 건물 5층을 임차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으며, 총 면적 265㎡에 개인 업무 공간, 1인 부스, 7인실, 14인실 회의공간과 40명 수용 가능한 메인홀,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칭인 ‘온앤오프(ON&OFF)’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완전한 일(ON)과 완벽한 쉼(OFF)'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는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며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업무스타일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새울원자력본부, 육군제7765부대 1대대, 19해안감시동대대, 국군353방첩부대, 국정원 울산지역본부, 울주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구치소, 울산보훈지청, 남울주소방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회 울주군지회, (사)온산공업단지협회 등 15개 기관·단체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28일 2024년 2분기 울주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를 거쳐 본 협의회에 상정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협조 △충무상황실 내 군경소방합동상황실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관군경소방 핫라인 구축 등 3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이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기관인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열려 탄소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원 확보의 필요성과 국가중요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순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송정생활문화센터에서 북구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창영 시인이 'AI시대의 미래 여성리더 양성'이라는 주제로미래시대에 적합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소통강의를 진행했고, 안유정 플로리스트가 '꽃, 그녀만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매년 1회 여성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 구청장은 19일 모듈화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체협의회 임원 등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 이어 산단 내 민원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모두가 잘사는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 주민과 활발히 소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국내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주)쏘카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쏘카 김신명 카셰어링본부장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북구가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주)쏘카는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를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기반 마련 ▲(주)쏘카 보유 모빌리티 기술력과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시스템 발전 협력 ▲북울산역 공영주차장 내 카셰어링 전용공간 조성 협력 ▲(주)쏘카 모두의주차장 온라인 주차 플랫폼 활용 ▲공영주차장 활성화 협력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단지 및 염포·양정동 주차난 해소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쏘카와 함께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에 함께 노력해 긍정적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앞으로 우리 구가 전국 최고의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장생이 위드 커피차’ 푸드트럭이 울산태화강그라스 정원에서 상시 운영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장생이 위드 커피차’는 전문 교육 훈련을 받은 카페사업단 자활근로 참여자 4명으로 구성돼 태화강 그라스 정원 주차장 옆에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한, 울산 내 주요 축제인 ‘정월대보름, 궁거랑 벚꽃축제, 어린이날 행사, 수국 축제’등에 참여해 남구 장생이 브랜드 홍보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남구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은 식음료 분야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12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장생이 위드 커피차’운영으로 저소득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자립 역량과 자활 의지를 높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 위드 커피차 운영을 통해 태화강그라스 정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와 장생이 홍보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자립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설치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해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대숲과 연계한 공예거리 활성으로 삼호지역 상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과 경남 지역사회가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및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장, 최만림 경남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안승권 연암공과대학교 총장, 임영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부사장, 최해주 에이치디(HD)현대미포 상무, 이길노 엘지(LG)전자 상무, 김남호 엘지(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9개 공동추진기관과 21개* 공동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 이상(비전) 설명, 공동추진기관 업무협약, 공동협력 선언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홍래 총장은 연합대학을 대표해 이상(비전) 설명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연암공과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추진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눈부신 성장을 이끈 현대와 엘지(LG)가 가진 도전의 디엔에이(DNA)와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수탁기관 미담장학회)는 6월 개관 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3시 30분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기념 ‘특별공연’을 주민 10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 동아리 팀들은 센터 개관 1년동안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생활문화’라는 낯선 단어가 우리 삶에 친근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함께 행복 나란히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주민 음악 동아리팀들이다. 오프닝 무대로 특별히 인근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팀도 함께 해주어 10대 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더욱 다채로운 생활문화의 장을 펼쳤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를 완성해가는 무대였다. ‘고헌중학교 클래식 앙상블’ 팀은 사랑의 인사, 클래식 메들리 특히, '어머나'를 연주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 축하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딩가딩가’ 팀은 '마중', '새들처럼'은 기타와 목소리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고, ‘꽃다리클럽’ 팀의 대금, 장구와 어우러진 숟가락 장단으로 '밀양아리랑'으로 한국의 흥을, ‘음악소풍’ 팀의 '젊은 여인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으로 관객과의 호흡을, ‘스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가 18일 울산 북구에 1천100만원 상당의 보청기 4대를 전달했다. 방서미 대표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로 보청기 구입까지는 힘들 것"이라며 "청력이 안 좋은 저소득세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청력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청기가 필요한 저소득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울산북구센터는 2019년 보청기 2대, 지난해는 보청기 3대를 각각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