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울산·양산)는 18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운영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 레이(on)[온:溫/on]은 '북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마음을 켜다'라는 의미로, 북구장애인복지관은 해당 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이용자의 이동성과 접근성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이준동 총재는 "차량 지원으로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량을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가 6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단체·통장 기후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환경단체 회원 및 통장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차윤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 및 대응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중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으로 △전 직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사 내 절수기기 설치 △승강기 및 중앙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 △점심시간 소등하기 △재활용품 분리 철저 △출퇴근 시 계단 이용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환경단체·통장 기후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들께서도 탄소중립에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지난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참가 신청을 한 272개 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 끝에 올해는 ‘해비치밴드(강원)’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락한밴드(서울)’가 금상, ‘반쯤핀 꽃(인천)’이 은상, ‘웨일랜드(울산)’가 동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상패와 함께 대상에게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는 특별히 태화강마두희 축제와 연계해 △제2회 전국 거리음악 대회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전국 소리경연대회 △제4회 큰애기가요제등 총 네 개의 전국 규모 대회가 열려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음악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8일, 태풍 내습기에 대비하여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되어 해양 사고 발생 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해양경찰서장(위원장)을 비롯해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기상 전망 및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울산 관내 해상의 태풍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정보공유, 피항 선박 안전관리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정욱한 서장은“울산 관내 해상에는 해상공사 현장과 원유부이가 존재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선박의 조기 피항 등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다가오는 태풍 내습기 대비 해상 시설물 및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7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8주간‘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급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기획하게 됐으며, 8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센터는 이 가운데 2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지난 18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수업 과정은 △ 치매의 원인과 종류, 치매 증상과 진단, 회상활동 △ 치매 예방교육, 실버 그림책 놀이, 노인 보드 게임, 실버 인지 놀이 워크북, 신문 활용 인지 놀이 △ 회상카드 실습,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등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생들은 6월 중 남구 내 주간보호센터에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강의 시연을 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잠재적인 능력 발굴 및 향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전문 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18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1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특히,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어르신들이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 대회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4팀 10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돼 오는 8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가 문화활동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옥동 개미공원에서 현장 생활민원 해결‘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문화원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채 그림그리기, 스포츠 테이핑, 재능기부(원예아트 핸즈온) 등 체험부스와 노후준비 상담, 고충민원 상담, 건강상담, 청년몰 홍보,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양말목 공예, 친환경 반려식물 만들기, 청소년 에코테라피 체험 등을 진행했으며, 제일새마을금고에서 팝콘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오는 9월 전면 시행 예정인‘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역 구․군 최초로 팔을 걷고 나섰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사업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을 잡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역사회가 돌봄에 대한 공동체 책무를 공감하면서도 지역 내 여러 주체들의 역할 배분,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시행방안은 모호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남구가 지역 구․군 최초로 ‘학교밖 돌봄’에 대한 남구형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학교 안 늘봄은 제도 초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나름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는데 반해, 학교밖 늘봄은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선제적, 적극적인 행정력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 늘봄학교 제도를 보완한‘남구형 학교밖 돌봄’ 사업 추진 남구형 학교밖 돌봄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학교밖 늘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남구는 동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전MCS(주)와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어르신 안부살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순걸 군수와 한전MCS(주) 김병윤 울산지점장, 박성혜 서울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 검침원이 월 1회에서 2회 읍면별 2가구씩 고독사 위기가구 총 24세대를 방문해 독거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기 관련 안전문제를 점검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에 노출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부·위기관리·안전확인 등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네이버 클라우드, 우체국 등과 협약을 맺고 ‘1인가구 AI 안부콜 사업’, ‘희망등기 안부살핌 사업’ 등 고독사 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2022년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9대의 전반기 2년이 마무리되고 2024년 7월 1일부터 후반기로 접어듦에 따라,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2년간 불황으로 취약해진 일자리를 튼튼히 하고 무너진 주민복지를 다시 일으키는데 힘써 왔다. 동구노동복지기금을 운영해 노동자들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청노동자지원조례 제정 및 하청노동자 지원사업 추진, 전국 최초 최소생활노동시간 보장제 실시,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부문 생활임금 시행, 이동·여성노동자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누구나 노동의 권리를 보장 받는 노동환경을 조성했다. 지역경제 불황기 동안 무너져 내린 문화복지·생활체육 인프라를 되살리는데도 힘을 쏟았다. 화정가족문화센터를 개관해 가족중심의 여가 문화정착에 힘썼으며, 노후된 히딩크 드림필드와 서부시민운동장에 리모델링을 추진해 말끔히 재정비했으며 주전큰골어린이공원에 주전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지난 1월 개장했다. 또 명덕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