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6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농심과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 시 행정적 지원을, ㈜농심은 조성․운영 시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한다. 아울러 ㈜농심은 지역주민 및 관련 기업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울산삼남물류단지를 활성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삼남물류센터 개발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위치한 울산삼남물류단지 내 대지면적 4만 6,690㎡, 연면적 16만 5,490㎡ 규모로 창고시설, 사무실 등 부대시설, 물류수송차량 접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약 5,600명의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약 6,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2,600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울산 서부권의 산업 및 생활 물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중심(허브)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 2만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매년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6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에 지난 2022년 4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750만 원 상당의 백미,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서 2023년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및 장학금 2,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사능 재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해열 울산 울주군청 에너지정책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행동’이라는 주제로 △방사선 및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이해 △우리 지역 방사선 상식 △방사능 비상 단계별 구민 행동 요령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께 지역 내 초등학교 2곳에서 3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은 새울·월성 원전과 인접해 있어 지속적인 방사능방재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주민 보호 기반 시설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종훈 구청장은 6월 17일 오후 4시 30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염포산 일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구간은 지난해 토사유실과 낙석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동구는 염포산 등산로 일원과 방어진순환도로 사면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드론 및 상시점검으로 피해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어린이작가교실 수강생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에서 ‘세계로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스스로 행복한 삶을 희망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마련하가 위해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수상자인 김수아(옥현초 6학년) 어린이는 3년 째 운영하고 있는 전문글쓰기 프로그램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 개강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업 받고 있는 꿈나무 작가다. 수상작은 ‘아빠와 복싱’으로 아빠와 복싱 연습 할 때마다 일부러 져주는 아빠의 행동이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아빠의 사랑이란 걸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동화작가 꿈 심는 도서관’은 철새마을도서관에서 체계적인 전문 글쓰기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글쓰기 공모전에서 올 해 수상자까지 무려 25회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동시 쓰기는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고운 마음 맑은 뜻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북구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에 앞서 북구 복지정책포럼을 열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모색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 욕구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북구는 인구감소 대응, 일자리 창출, 돌봄공백 해소 등을 고려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세부사업에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활성화 ▲맞춤형 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강화 ▲청년창업지원 운영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사업을 모니터링해 12개 사업을 변경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가 햇감자의 출하시기에 맞춰 실시한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의 ‘우수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햇감자 10kg, 1,068 박스를 판매해 보성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남구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보성햇감자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해(10kg, 410box)와 비교해 주문량이 2.5배 이상 늘어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보성 햇감자 판매행사를 통해 보성군 감자수확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보성군은 2015년 4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후 보성차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의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최근 우울, 학업 스트레스, 가족 갈등, 경쟁적 사회구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심리 ·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마음건강 위기학생들이 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초 · 중 · 특수 · 각종학교 교장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7일부터 19일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학교장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마음건강 위기학생 증가에 대응해 학교장의 역할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초등, 중등으로 나눠 각각 1박 2일 진행했다. 자살위기 학생 지원,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마음챙김 상담(멘토링),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개입,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방안으로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음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강의 공연(렉쳐콘서트)을 열어 학교장의 마음건강도 챙겼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히 챙겨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데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롯데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mom 편한 놀이터(실내놀이터)’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mom 편한 놀이터’사업은 아동들이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자체 및 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자체 심의 후 전국에서 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구는 5억여 원의 실내놀이터 설치비를 확보했다. 남구는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 있는 노후 된 놀이체험실과 프로그램실을 전면 개보수하고, 실내놀이터로 확장한 후 남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전 워크숍을 개최해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9월쯤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놀이체험실은 현재도 일일 100여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인기 놀이공간으로 향후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공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남구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