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역사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6.25 전쟁 기록 사진 & 구술집’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6.25 그날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통일 염원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6.1.~ 6.7)와 문수청소년센터(6.8.~ 6.14)에서 6.25 전쟁관련 사진과 참전용사들이 쓴 구술내용을 전시하고, 청소년들이 한줄 소감을 적어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전시는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 복도와 문수청소년센터 청소년라운지 계단 공간을 활용해 울산보훈지청에서 대여한 6.25전쟁 기록 사진 15점과 지난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구에서 6.25참전유공자의 구술을 기록하여 발행한 책인‘잊을 수 없는 그 날의 기억’중 10명의 구술내용을 발췌해 전시했다. 6.25전쟁을 교과서의 단편적인 역사로만 접했던 청소년들에게 6.25를 경험한 이들의 증언과 사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은 17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난 5월 진행한 ‘아름다운 남구데이’기부물품판매 수익금 309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청(동행정복지센터)직원 및 동 자생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으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장혜경 본부장은 “남구청과 함께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다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부물품이 수집됐고 또한 판매가능 물품수도 많아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남구청 모든 직원 분들과 주민들이 같은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남구데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원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고, 우리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남구청이 앞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17일 남구청에서‘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올해는 임직원 105명이 총 98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자매결연도시 경남 거창군과 기부금 450만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울산 남구 외 주소를 둔 임직원은 울산 남구에 기부금 530만원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에 무한히 힘써주시는 남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돌파 기념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참여되고, 무작위로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디저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신정시장 일대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All Day 신정, Stay-樂(락))’공모를 위한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남구의 노후 된 신정시장 일대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머물러 가는 문화상권, 이끌어 가는 매력상권, 즐기러 가는 친화상권 조성을 사업목표로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 2차 보고회 및 도시재생 지원기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컨설팅 후 수정․보완 된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마스터 플랜(안) 설명, 지속가능성 및 성과관리 방안 제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재생 4개 사업, 스마트도시재생 1개 사업, 남구 자체사업 1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세부사업으로는 △ Stay-樂(스테이-락) 조성 △ 달빛야행길 조성 △ 달빛감성로드 조성 △ 활성화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모니터링 △ Stay-樂(스테이-락) 실감콘텐츠 인프라 조성 △ 위 스테이 디자인 등이다. 신정1동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선정돼 신정시장 문화마당 조성, 주민 공동체 운영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7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부산 아미동 마을공동체 ‘아미맘스’의 손정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산 서구 아미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마을활성화를 이끌어낸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주인으로서 스스로 마을의 일을 처리하는 것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의가 동구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2024년 제1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공동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박성민 의원(중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윤종오 의원(북구), 김상욱 의원(남구갑), 김태선 의원(동구) 등 지역 국회의원 6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에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사업과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울산시의 국비 사업을 정부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5월 말 기준 중앙부처 신청 규모는 811건에 3조 650억 원으로 지난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삼호동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 내 소재한 국공립 문수비스타동원 어린이집 원아를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공립 문수비스타동원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195.8제곱미터, 보육정원 3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위탁운영자(원장 이영희) 선정 및 6월중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해 7월 10일 개원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집 보육정원의 입소 비율은 입주민에게 70%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며, 30%는 입소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사전에 조사한 보육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영아(만0~2세) 위주로 원아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소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입소자 결정은 추후 입소 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방문객이 개막 10일 만에 36만 여명(16일 13시 기준)을 돌파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유일무이한 수국 축제로 2022년 처음 개최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수국명소가 되고 있다. 현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는 앤드레스 썸머, 쥬디, 베르나 등 총 35개 품종 3만여 본의 수국들을 만나볼 수 있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수국을 감상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 진행되는 수국화관 만들기, 수국연날리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위해 전국에서 찾아주시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일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개화시기동안 수국을 보실 수 있으니 오색수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구 국공립 중앙어린이집은 지난 14일 어린이집 놀이터에서 어린이집 재원생 및 졸업생 가족, 지역주민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별별 야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리기 위해서는 부모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온 동네가 함께해야 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어린이집 졸업생들에게는 오랜만에 만난 보육교사들과 함께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행사장은 먹거리 존, 중고물품 판매 부스,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수익금은 중앙어린이집이 소재한 신정3동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집과 지역주민, 기관들이 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청 양궁부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양궁연맹 주최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이한샘, 석준희, 김정훈, 김수홍 선수가 단체전 한 팀을 이뤄 출전해 남자 리커브 결승에 진출했으나, 코오롱엑스텐보이즈를 상대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리커브 30m에서 김정훈 선수가 금메달을, 리커브 50m에는 김수홍 선수가 동메달을, 컴파운드 개인전에서 최은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울산 남구청 양궁부의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남구청 양궁부는 1998년에 창단해 황은희 감독의 지도 아래, 선수 5명(리커브 4명, 컴파운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울산 남구를 빛낸 울산남구청 선수의 입상을 축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