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도군은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 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문창주 소장, 청도군 농협 군 지부 김진성 지부장, 청도군 이나경 재무과장 외 2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감말랭이 시식 및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농협 군 지부에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백설기를 배부하여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정원 꽃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국 최대 4만 2천 평 청송정원의 만개한 백일홍을 무대 삼아 인기 트로트 가수인 안성훈을 비롯해 마이진, 장하온, 장예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군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백일홍 단지로, 포토존과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2일 개장 이후로 많은 분들이 청송정원을 방문하고 있어 청송군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깊어져 가는 가을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백일홍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추석 전후 2주(9월 11일 부터 9월 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특별대책으로는 우선 손병복 군수를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총격을 기울인다. 연휴 기간 동안 울진군민과 울진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은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2명)을 지정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한다. 연휴 기간 경증 환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울진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 129 보건복지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지자체콜센터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의료역량을 최대한 동원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연휴기간 진료불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읍내 경로당에 햅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울진라이온스클럽(회장 노헌순)에서 주관하여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햅쌀을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헌순 울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었다” 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항상 지역 사랑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을 위하여 함께하는 울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사이 광장에 윷놀이, 투호, 널뛰기 등을 설치하여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1일 4회 진행하며, 수달, 물범 등 다양한 해양생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는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17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제기차기를 많이 한 고객에게 다양한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공원 내 전시관 등 입장권 또는 영수증을 소지한 이용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울진 왕피천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평해읍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뇨병 자조교실’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이 자조교실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배우며 실천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건강기초 검사와 올바른 혈당 측정법, 약사와 함께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 혈당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법, 합병증 예방관리, 의사와 함께한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 안O관은'정확한 당뇨약에 대해 잘 몰랐는데 약사님의 도움으로 약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했으며, 최O섭은 “혼자 살다보니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해서 소홀했는데 이번 당뇨병 자조 교실을 통해서 잘못된 식습관을 스스로 개선하고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무척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하기에 당뇨가 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상시 응급실 진료’를 지속한다. 오는 14일에서 18일까지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운영한다. 아울러,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군의료원이 자체 보유한 CT와 MRI 등 최신 진단장비를 통해 응급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추석연휴 24시간 응급투석을 실시하고있으며, 관련 전문의들이 비상 대기중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추석 연휴 울진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에 대비하고자 상황전파,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재난경보 발령을 통해 훈련의 시작을 알리고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주요시설 및 건축물이 흔들리고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울진군 직원과 학생들은 경보발령과 동시에 우선 책상과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했다. 진동이 잠시 멈추면 계단을 통해 정해진 대피 경로로 신속히 이동하고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며 주차장으로 대피했다. 또 대피 장소에서 지진대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지진 발생 전, 지진 발생 시, 지진이 멈춘 직후에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동일본 대지진(규모 9.0)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 하여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이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대피요령을 체득하면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황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추석동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추석 연휴 전까지 미수거에 따른 배출 일정 홍보 및 읍면별 적체 쓰레기 수거,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 등을 사전 정비하고, 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비상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며,“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여 정확하게 분리∙배출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