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운동본부는 14일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125개(54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선풍기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임종경 본부장은 “올해 유독 폭염이 잦을 것이라고 하는데 작은 손길이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해주신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매년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양말, 쌀 등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조직의 역량개발을 위해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5급 과장급 42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3개월간 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1차, 2차 단계별로 진행되며, 14일부터 1차 교육을 5주간 실시한다. 지난 5월 중순부터 교육대상자를 중심으로 자가 및 타인 등 대상으로 기초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울산 남구에 맞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설계 및 조직내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참여 · 토론 방식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수별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으로는 역량 이해 교육, 조직 내 사례 집단토론, 역할수행, 리더십 모형 구축, 감성 리더십교육 등이다. 8월 하계휴가기간을 제외하고 하반기에 2차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구의 핵심가치인‘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실현을 위해 무엇보다도 관리자들이 좀 더 새롭고 넓은 시야를 갖추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핵심 관리자 리더십 교육이 유연한 조직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수행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서 성공창업을 이어 갈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주할 공간규모는 사무공간(69.88㎡) 1개소로 입주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주이고,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으로는 39세 이하인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초기(예비)창업자이면(다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신산업 창업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 사무공간 및 공유공간 제공 △ 창업 성장 지원(맞춤형 멘토링 · 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 · 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 등이 지원된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사무공간에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예비)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 및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데이터센터, AI의 비약적인 발전 등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탄소중립 시대에 맞춰 에너지의 필요성과 원전산업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유섭 본부장은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증가하는 전력 수급 △원자력 동향 △울주군과 새울본부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등에 대해 강의하고, 참석자들과 질문 응답 시간을 가졌다. 소유섭 본부장은 “새울본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울주군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한 원전 건설과 운영으로 신뢰받는 원전 운영의 대표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울주군과 새울원자력본부가 상생협력의 한 걸음을 더 내디뎌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화장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군수 공약사항으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장장려금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를 장려하고자 지급한다. 지원에 앞서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현재 울주군에 주민등록된 자가 사망했을 경우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체류지 신고된 외국인을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민의 태아,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거나 출생 후 12개월 이내 영아를 화장해 장례를 치른 연고자 △울주군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다. 지원금액은 울산하늘공원 화장장 사용료의 50%로, 화장 1인당 최대 7만원, 분묘 개장 1기당 최대 3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고자가 화장한 날로부터 3개월 내에 사망자의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종합장사시설을 유치한 울주군민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더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화장장려금 지원을 추진했다”며 “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교육활동’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다듣영상,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펭톡’으로 구성돼 있다. ‘리슨 업(Listen Up)’ 교재는 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많이 듣기’ 중심으로, ‘알파벳 소리익힘책’은 파닉스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많이 듣고, 읽기, 쓰기’에 이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학습 자료(콘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3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KBS 인간극장-형만 씨의 두 번째 출발’편에 출연한 개그맨 최형만이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뇌종양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남은 강연은 총 3개로, 오는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3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멘토링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멘토링 데이’는 중구와 지역 대학이 함께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과학대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학생들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의 역할과 특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직자 담당 지도자(멘토)를 만나 산업재해 예방 기술 및 안전·보건 진단 실무 등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3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총 일곱 차례에 걸쳐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멘토링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 준비 청년 500여 명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멘토링 데이’ 만족도 조사 점수는 평균 95점으로, 저예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6월 15일과 6월 16일 이틀 동안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울산 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을 발굴하고 주민 및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울산 중구청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거리음악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서 사전 심사를 통해 전체 27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 팀들은 대회 기간 옛 소방서 사거리와 옛 KT 건물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현장에서 바로 심사를 진행하고, 둘째 날 경연이 끝난 뒤 옛 소방서 사거리 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방침이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SKIPJACK팀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대상 1개 팀 500만 원, 금상 1개 팀 250만 원, 은상 1개 팀 15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13일 북구 지역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 자녀를 위한 기부금 1천만원(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달한 것이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셋째 자녀 출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취약계층 난방비 및 리모델링 지원, 금융교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등 4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울산시 북구협의회는 농소새마을금고, 북울산새마을금고, 새중앙새마을금고로 구성돼 울산쇠부리축제 후원, 저소득세대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