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방세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지가 침수되는 등 군민들의 재산 피해가 큼에 따라 부여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실질적인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침수 주택이나 유실·매몰된 농지, 침수된 농작물 등 재산상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대상으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 재산세를 감면하고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 및 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의 조치를 통해 납세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 홍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남촌4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도의원을 비롯한 홍산면 기관 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촌4리 경로당 신축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97년에 건립된 기존 경로당의 노후화로 각종 재해 위험과 불편함이 많아 새롭게 건립하게 됐다. 총사업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 면적 290.73㎡(약 88평) 규모로 ▲1층에는 거실, 식당 ▲2층에는 회의실을 두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촌4리 주민들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성하닻전마을의 오랜 염원이었던 넓고 쾌적한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새로 건립된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 8기 4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업진흥구역 내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지방교부세 안정성 확보, 총 2건의 정책 건의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첫 번째 건의안은 농업진흥구역 내 100kW 미만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허용해 농가의 대체 소득원을 마련하고 RE100 이행 기반을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 군수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이 지속되고 있지만 농가의 안정적인 대체소득 방안은 부족하다.”라며, “유휴·저생산성 농지를 활용한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농업 생산 기반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농가의 부가 소득을 창출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두 번째 건의안은 지방교부세 제도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박 군수는 “정부가 교부세율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연중 국세 수입 변동에 따른 감액과 조정률 하락이 지속되면 지방재정의 불안정 문제는 해소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1,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988행복지키미(330명), 청소년선도봉사(68명), 한끼식사 및 전통시장지키미(365명), 환경지키미(350명) 등 5개 사업단에 소속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됐다. 1부에서는 최도경 강사가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어 2부에서는 김명수 취업지원센터장이 '부적격 및 부정수급 사례'를 주제로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올해 약 50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를 중심으로 9개 사업단을 운영 중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새마을회(회장 신인석)가 지난 18일 화성면사무소에서 ‘2025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양군 거주 어르신과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이끄는 집단 상담이 열렸으며, 케이크와 테라리움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청양군새마을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나눔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발 벗고 나서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지역 행사, 봉사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이번 사업 또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주민의 심리적 돌봄과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실질적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석 청양군새마을회 회장은 “전문 상담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심리적 안정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50세 이상 군민(1975년생 이상)을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은퇴 후 사회적 고립을 겪기 쉬운 고령층에게 배움의 기쁨과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남성 대상의 요리 실습인 ▲할빠는 요리사(5차시), 웰다잉 및 치매예방 트레이닝인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인생학교(8차시), 미술을 통하여 심리적 케어를 도와주는 ▲실버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정(12차시), 5톤미만 지게차 또는 굴착기 등 ▲소형중장비 자격취득 과정이다. 해당 과정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옥천군 가양생활문화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옥천교육포털 을 접속하거나 옥천군청 행복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파크골프협회가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사전예매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는 지난 18일 성사선 회장과 유을종 사무국장이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만나 입장권 600매(600만 원 상당)를 사전 예매하며 행사 성공을 응원했다. 성사선 회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체육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엑스포의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2025 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예산군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생필품 지원은 같은 충남 지역민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민이 생활터전으로 복귀하는 8월 말 전달될 예정이다. 신복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전 대여 지원사업, 신용상담 및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욱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과 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계속되는 복구 작업 속에서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큰 힘이 된다”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은 단순한 물품을 넘어 위기에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봉무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서산시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피해 시민의 일상 회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봉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주민분들이 안정을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전자 장비다. 해당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생계형 고령 운전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전자의 차량에 해당 장치의 설치가 진행됐다. 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트럭 11대와 택시 9대로, 장비당 설치 비용 44만 원, 총사업비 880만 원이 투입됐다.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자는 서산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설치가 완료된 후 차량 운전자들은 종합운동장 내부 도로를 주행하며 시범 운행을 마쳤다. 시는 이번 장치 지원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