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장흥군민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4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재용 군민회장을 비롯해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과 김승남 국회의원, 전남도의원, 군의원, 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신년 인사회는 신년하례, 인사말씀, 덕담, 시루떡 커팅, 다과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재용 군민회장은 “2024년에는 장흥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조화를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지난 한해 많은 군정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도 장흥 부흥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강의실 ‘누리온’에 최근 조성된 VR체험존이 오는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과학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VR 체험존을 조성했으며,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이용자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분석해서 2월부터 VR 체험공간을 정식 운영한다. 과천시는 당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 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수년수련관 1층 로비에 VR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도비 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확보한 국‧도비 4천 1백만원에 시비를 합해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별도의 공간에 체험존을 조성하게 됐다. 해당 체험존에는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의 힐링 콘텐츠, 춤과 다양한 동작으로 역동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케이드 콘텐츠, 사격, 볼링, 축구, 양궁 등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VR 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한 VR 체험존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밀양청년회의소는 5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2024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 조해진 국회의원,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참석자 소개,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신년사에서“지난 한 해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도 더욱 새로운 밀양으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동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작은 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차량 주정차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대형버스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도서관 차량은 4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시간대별로 1회 1시간씩 해당 공동주택에 정차해 도서대출 및 반납을 진행한다. 도서대출은 1인 5권까지로 의왕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일정표는 의왕시 통합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편의 증진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구심점으로 모두를 위한 도서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도서관으로써 시민의 평생교육기회 확산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도서관 아카이빙 이천 사람들이 이천을 쓰고 함께 읽다. ▲행복IT스터디랩 메이커교육 강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문화맞춤서비스제공 ▲제1회 책봄축제 개최 ▲맞춤형 영어독서꾸러미 운영 ▲꿈을 찾는 도서관 학교 ▲도서관에서 Green 미래 등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로 이천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문화제공 및 도서관 인프라 확충으로 이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익산 시민의 기록으로 익산의 역사, 문화, 생활 변천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익산시민기록관’이 8일 공식 운영한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원천이자 미래를 보는 지혜의 창(窓)이 되어줄 민간기록물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익산시민기록관에는 총 1만4천여점의 민간 기록들이 담겨있다. 익산시민기록관에는 그동안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등에서 모인 민간기록과 문화도시, 도시재생, 농촌활력 분야에서 생산된 기록물이 수록됐다. 또한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직접 우리동네의 주요 기록물을 등록해 지역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은 온라인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기록물을 쉽게 접하고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익산시민기록관’운영으로 시민의 기록으로 익산의 역사, 생활변천사를 바라보며, 이를 통한 익산의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하고 다양한 익산의 기록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과 우암동을 배경으로 한 '소막마을 스케치 전시회'가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소막마을주택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문화골목 도시그림’주관, 부산광역시 남구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암동 일대의 정겨운 풍경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스케쳐 20여 명이 소막마을과 동항성당 골목시장을 스케치한 그림 40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인 소막마을 주택은 일제강점기 및 해방 이후 피란민들의 임시주거 시설로, 산업기 노동자들의 거처로 사용된 곳이다. 부산 근현대사가 녹아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아 2022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됐다. 관람객들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소막마을주택에서 도시의 시간과 삶을 담아낸 그림을 감상하며, 피란수도 부산을 되새겨 보고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뉴스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경쟁력 높은 지역 축제를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다.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광역 예선을 통과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종합평가해 지정하는 65개 축제가 문화관광축제가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축제에 선정됐다.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3개 축제만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데, 장흥 물축제가 그 안에 든 것이다.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의 봉사와 지지, 공무원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매주 토요일마다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중랑천 발물쉼터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장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수변데크)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몽골텐트와 난로도 마련했다. 지난 12월 23일에는 프라임 싱어즈 팀의 노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 중랑천 발물쉼터 난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1월 6일 정원진 기타리스트의 포크기타 연주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통한 새해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에어로폰과 섹소폰을 듀엣으로 하는 오색공감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겨울이 지날 때까지 매주 토요일 일상 속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하천을 산책하다 잠시 머물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발물쉼터는 의정부 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삼‘과 ’송어'의 특별한 만남,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홍천강 둔치주차장 일원 실내낚시터에서 개장식을 갖고 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장식에 앞서 신영재 군수와 전명준 이사장은 부교낚시터 및 루어낚시터 입구에서 핫팩 및 차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며 따듯하게 맞이했다. 축제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한 루어낚시터, 부교낚시터, 맨손인삼 송어잡기, 가족실내 낚시터, 무료 민속얼음 썰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송어낚시도 즐기고, 송어회,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하셔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