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울주군새마을회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2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웃사랑 희망나눔 공동체운동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울산울주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울산시협의회, 울주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울주군지부, 직공장새마을운동울주군협의회 외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울주군 내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병열 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열무김치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온기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향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생활 주변의 조류(새) 소식을 알려주는 ‘울산 새(鳥)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새(鳥)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통신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새(鳥)통신원’은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하거나 울산시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게 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맡는다. 현장 조사를 위한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고 쌍안경은 필요한 통신원에게 대여해 준다. 울산시는 통신원이 올린 사진이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현장 확인을 하고 종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모아진 정보는 울산생물종 목록구축은 물론 철새생태관광프로그램 구성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가 6월 11일 오후 4시 복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 복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착한가게 업체 대표들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는 △경일기업(대표 천경용) △꽃돼지(대표 강영묵) △동양족발(대표 허순덕) △둘도예(대표 조기만) △무룡기획(대표 이영국) △민영ENG(대표 최철민) △주식회사 민영 ENG(대표 최철민) △브론즈그릴(대표 이가윤) △사철밀면(대표 전성영) △삼보디자인(대표 최성식) △세라비(대표 황정희) △악동동전 노래연습장(대표 최용감) △예나몰(대표 이충걸) △이게커피다(대표 손지윤) △이당공인중개사(대표 임순연) △장안오리(대표 엄균호) △제천식당(대표 이덕순) △중구종가횟집(대표 박영식) △청한옥(대표 최두연) △카페함월(대표 장성일) △팔팔백세 방문요양센터(대표 박미정) △학성종합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평생교육프로그램 꿈이룸학교 수료생 10여명은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도배․타일 시공 실무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로 장애인 거주 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도배와 파손된 타일을 보수하고 집안을 쾌적하게 단장해 줬다. 도배 시공 실무 과정 수료생은 “도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 싶어 적성에 맞는지 도움을 받기 위해 교육에 참여하게 됐는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나아가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여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등학생 194명이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활동을 통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 296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98%를 기록했다. 올해는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기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문화체험 중 고래문화마을, 장생포문화창고, 고래생테체험관 및 웨일즈판타지움을 비롯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모아 체험 코스를 재구성했다. 지역 역사체험도 강화해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수군복장 및 만장 체험, 활쏘기 체험과 함께 학익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조선 수군의 급여를 소금으로 받은 점에 착안해 소금항아리 꾸미기 활동을 통해 조선 수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강화한 개운포 좌수영성 탐방 프로그램은 최근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이 국가 문화유산으로 승격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축제!’라는 구호 아래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는 특별히 태화강 연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중구는 기존의 태화강 하이드로 플라잉 워터쇼를 강화해 불꽃놀이 시간을 연장하고, 불새 연출을 가미해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전국 최초 ‘태화강 수상 줄당기기·서바이벌 수상달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추가로 태화강과 푸른 하늘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태화강 하늘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운영한다. 태화강체육공원 주 무대(메인 무대)의 규모를 키우고, 대형 화면(스크린)도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중구는 MZ 세대부터 중장년층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2024년 울산광역시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사·민·정 협의회 는 산업현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실상에 보다 적합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 현장에서 진행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장상무 공장장과 한화솔루션 울산2공장 김준기 노조위원장을 모시고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어 위원장 주재로 ‘2024년 노사민정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에 추진한 주요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을 위한 기업체 현장 간담회, 산업안전 세미나 및 산업안전 준수를 위한 공동선언 등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2024년 노사민정 협력사업(안)으로는 산업안전 홍보활동 추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노·사·민·정 협의회 등 운영, 노·사·정 기업체 현장 간담회 운영, 노사화합사업 지원 등 5개 단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 노·사·민·정 협의회 는 위원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노·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우호 교류도시 태백시(시장 이상호)의 6급 이하 공무원 80여명이 1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태백시의 2024년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호교류 도시인 울산 남구의 우수시설 견학 및 문화탐방,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970년대 석탄 관련 광업으로 발전했으며, 태백산을 비롯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로서 2013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 남구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태백시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11일에 남구청에서 남구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하며, 태백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남구 간부 공무원들과 끈끈한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백시 방문단은 자체 소통 프로그램, 스트레스 치유 특강 진행과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고래바다 여행선 돌고래 탐사,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대 탐방 후 오는 13일 태백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교류 도시 태백시 공직자 분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연결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2024 남구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DAY’를 1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창업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창업특강(마케팅 분야) ▲ 우수 졸업기업 성과공유 ▲ 창업가 릴레이 스피치 ▲ 네트워킹 세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네트워킹 DAY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은 또 하나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용기 있는 도전으로 창업에 도전하시는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창업가분들이 협력하고 성장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공공·민간시설 121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분야별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20명과 함께 작천정 별빛야영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인 합동점검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주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 건물주와 관계자에게 이용객이 잘 보이는 곳에 자율점검 결과를 게시하도록 당부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며 “특히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실천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