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구미시는 12일 선산봉황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아이엠뱅크 경북서부본부, 농협구미시지부, 선산읍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현황을 직접 살폈다. 이들은 다양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일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선산봉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총 37억 원을 투입해 1,220㎡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노후시설 개보수와 화재 안전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영주 전통시장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축수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 원도심 전통시장은 2016년에 개설되어, 387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50여 명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또한 영주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학부모회, 상인연합회(회장 권용락) 등 50여 명이 이날 함께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회복에 앞장섰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과 고물가, 고금리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제200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허가 심의․의결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6년 건설 허가를 신청한지 약 8년 3개월만이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천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총 공사비 11조 6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노형의 원전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는 신청 1년여 만인 2017년 심사가 중단된 후 윤석열 정부가 2022년 7월 건설사업 재개를 선언하면서 심사가 재개됐다. 신한울 3․4호기는 이달 내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 및 2033년 10월에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 허가가 심의 의결됨에 따라, 향후 공사 기간 8년 동안 연인원 약 720만명 고용창출 효과, 지역업체 건설 참여우대로 경기 활성화, 인구 유입 활성화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3․4호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6,308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1,032여 대의 장비를 동원,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갖추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 차량 현장 전진 배치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자율안전 관리 방법을 지도한다. 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순찰해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소방은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용노동부의 2024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권미숙씨(화훼장식, 영주), 권영국씨(소성가공, 포항), 김영진씨(전기, 영천시), 이석원씨(제과제빵, 경주)가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들을 선정하는 제도로 선정자에게는 명장패와 함께 일시장려금, 계속종사장려금 등이 지급된다. 명장 제도는 1986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708명이 선정됐으며, 이중 경북은 55명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명장 선정자는 전국 총 13명으로 이 중 4명이 경북 지역 기술인이다. 이는 전국 대비 약 30%를 차지하는 매우 높은 수치로 경북 기술력의 우수함이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 권미숙씨(57세)는 나연플라워아트 대표이자 화훼장식 분야 전문가로서 “1983년 실업계고 3학년 예절시간에 처음 꽃꽂이를 배우면서 꽃을 좋아하게 됐고, 이를 통해 평생 꽃과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본인과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는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2025년도 SOC분야 주요 국비건의사업 정부예산 반영과 예타사업, 의성 화물터미널의 최적 입지 도출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기 전용 터미널 입지와 관련해, 지역민이 원하는 합리적인 위치에 의성 화물터미널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토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조속한 결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SOC분야 중점 국비 건의 사업으로 ▲문경~김천간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사업 등을 건의했고,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SOC 사업으로 현재 정부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어 있으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등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과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접근성 향상, 유동 인구와 물자 수송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2일 상주중앙시장,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현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을 방문해 도민의 일상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청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상주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과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상인회와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저출생 정책 현장인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종사자들의 현장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관계자들을 응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울진, 김천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원정 분만과 산후조리를 해왔던 지역 임산부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으며, 이용료는 민간산후조리원의 절반이 안 되는 수준(2주 180만원)으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시설 등을 위문하고 시설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성주군은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면 위문대상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25개소이다. 이번 추석에는 휴지, 세제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시에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설을 방문하여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밀알센터를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에게 시설을 운영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장애인들이 일을 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1일, 관내 7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4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농공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작년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요안건 중, 중소기업운전자금 2차보전 지원금 확대/소상공인특례보증 및 2차보전 지원 관내 은행 기준금리 경감 및 조례개정 등이 반영되면서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개선 요청된 안건으로는 산업단지 내 유치업종 제한 완화/광영~용신 방면 도로 개선/인허가 공장업무 공무원 전문성 강화 요청 등이 있으며, 향후 관련 부서에서 적극 검토 후 개선방안에 대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성주경제를 이끌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님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안동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 안동 신시장에서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참가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미리 구매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품 등을 구입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정기적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전통시장을 찾아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