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에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 여전히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의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나물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도 포함되어 있어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친척들과 친지들이 각지에서 한곳에 모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집단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개인위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울진군은 설사 집단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2024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2일에서 9월 7일로 울진군은 9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혈관 숫자인 혈압과 혈당 알기’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써, 레드서클 예방캠페인과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를 합동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청장년층인 2040세대로 확대하여 20대부터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한 관리하는 메시지가 강조되어 울진비행훈련원 등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추석맞이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시장보러 왔는데 혈압이랑 당뇨검사가 정상이라 하니, 기분이 한결 좋고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이벤트로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알고 잘 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지반침하(싱크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정비사업을 울진읍·후포면 일원에 시행 중이다. 울진읍·후포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6년에 시행한'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관로내부조사 자료 및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며,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굴착교체 13.0km, 비굴착 보수 4.25km, 박스단면보수 1,318㎡ 등을 시행하게 된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특히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 시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하여 보수하는 방법을 도입해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하매설물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통수기능 확보를 통한 하수배제 기능 개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증가,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악취예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가 지난 9일 울진연호공원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와 울진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으며, 울진군새마을회 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98대 분량, 115톤에 달하며, 이를 매각한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창수 새마을지도자 울진읍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생활 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 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읍․면 새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울진군새마을회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울진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개학기를 맞아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일에 이어 25일 북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울진경찰서 및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군민 섬김데이’일환으로 지난 11일 울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식간담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 현황 및 작업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근무환경, 처우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이 예정돼 있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 뒤이어 진행됐다. 또한, 지난 5일 울진읍 읍남4리, 읍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데 이어 온양2리, 읍내4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피며 이·미용 지원사업,울진사랑카드 사용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3,000원 할인쿠폰을 일 500매씩 5일간 총 2,5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먹깨비 운영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693.69㎡,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원)지정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국가 간의 중대한 분쟁 등 반대 사유가 없으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결정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도 그대로 통과되고, 지금까지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가 없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확정적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관련된 우수한 학술 가치뿐만 아니라 강력한 관리·운영 구조와 유관기관 및 지질공원 협력 기관과의 우수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지질명소인 성류굴, 덕구계곡, 불영계곡, 왕피천, 평해사구습지 등을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며, 앞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도 발전소주변지역 하반기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까지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1억 3천만원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들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신용조사의견서를 발급받을 때 대출 가능 여부 또한 필히 확인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이 저금리 융자를 통해 가정에 큰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고, 융자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12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바지게시장 대목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지난 6일 기성의 척산 시장을 시작으로 13일 후포시장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국회의원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을 앞둔 민생을 살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박형수 의원님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